" 허허. 찰리자네 -ㅇ-... 왜하필 김칫국이란말인감 =_="
... 갑자기 먹구싶어지잖아 .. ♡
이리저리 맛있는 김칫국을 생각하며 쩝쩝거리고 있을동안.
그런 나를 한심하게 바라보던 찰리는 쓰윽 고개를 돌려 요렇게 말한다.
.
.
" 김칫국 마시면 또 고춧가루 끼잖아. "
"...........엉카........ ?"
푸훗 ㅡ,.ㅡ................
엉카라니 요런 깜찍한자식같으니라구 !! -,.-..... ♡
우리 단발머리를 가지구 있는 초콜릿공장의 사장!!!!은 웡카가 아니라
엉카래요 꺌꺌꺌 -,.- <-
고렇게 생각하며 웃고있는데
김찰리 요쟈식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옴매 무셔버라.
.
.
"............걔 여자야 남자야. "
※ 맛보기.
" 이보시게 자네!!!!!!!!!!!!! "
우렁차게 찰리... 챨리... 그아이를 불러보았다.
깜장머리.깜장눈....................
........................... 마음은 하얀색..............
아니지. 요로코롬 이상한 망상을 하더니 ㅡ,.ㅡ 노망이 들었나벼.
..
"....나....나랑 사귀어볼텨?!!! "
..
말해부렀다.
오왁.....................................
말해부렀다 말해부렀어. 뒷집사는 용덕언니가 모라그럴깜..ㅇ_ㅇ..
한참의 정적.
챨리는 그까만 눈을 갖고서는 날 슬슬 훑어본다. 쓰윽쓰윽
옴마나 부끄러버령...........ㅡ,.ㅡ*
쓰윽 마지막까지 날 훑어보던, 그 까만놈아 챨리는
드디더 입을 열었다.
"....................... .. 윗니에 고춧가루꼈다. "
마지막 말이 더 ........가관이다.ㅇ ㅣ자식 ㅡ,.ㅡ
.
.
........
"..............난
............................ 윗니에 불난사람이 제일 싫더라..."
첫댓글 이뽀요 ><
사랑합니다 ♡
-_-ㅋ,, 난대 없이 사랑해라니,, 재미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