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최정@
용감 무쌍하여서
군사적 영웅이던
최영장군은 과연
정치적 영웅인가?
#역사적 평가도 구구하다#
팔도도통사 최영의 주장대로 조민수·이성계 좌·우도통사가 위화도 회군을 않고 요동정벌에
나섰더라면 의당히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토를 넓혔을 것처럼 비분강개하는 시각들도 있다.
하지만 사학계는 그 당시 국제정세를 그토록 녹록하게 보고 있지 않다. 고려가 종주국으로
섬기던 원나라(1271∼1368)는 이미 중원을 석권한 주원장에게 패해 북원(北元)으로 쫓겨간
뒤였고, 그 후 주원장이 건국한 명나라(1368∼1644)는 300년 가까이 대륙을 지배했다는데,
일부에서는 최영 측의 구파 군벌과 조민수·이성계의 신파 군벌 간 대립으로 보며 당시 고려
군사력으로는 요동정벌 자체가 무리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첫댓글 최영 장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사의 이해에는 이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그의 인품에 대해서는 무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