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가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스퍼스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2번과 5번의 백넘버를 받았고요. 이제 계약만 남았네요.
두 선수 모두 수퍼스타감은 아닌 건 같고, 팀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갖고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와이는 수비와 근성, 뭐 이런 걸 스스로도 내세우며, 팀에 보탬이 주는 이미지고, 코리 조셉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잘 키운 죠지 힐을 보낸 것엔 이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코리 조셉 선수가
과연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텍사스 대학 감독인 릭 반스와의 인터뷰를 살짝 보니 이 선수는 또 다른 죠지 힐처럼 보입니다.
그냥 살짝 기대를 접고 볼려고 했는데, 힐에 대한 사랑이 점점 코리 조셉에게...기울어짐이 ㅎㅎ
<중략>....
첫댓글 기대됩니다!
아 근데 이번엔 저 두선수만 로스터에 추가하나요? 로벡은 이번시즌안뛰나..
레오나드 흑인치고 얼큰이(?)인데요 ㅎㅎ 손도 크고 얼굴도 크고 실력도 부쩍 늘어 스퍼스의 3번을 앞으로 10년이상 책임져 줬으면 합니다! 예전 Elliott 이 그랬던 것처럼!
스퍼스에 온 첫 레게파마머리 선수군요.(아 멜빈 일라이도 있었나 ㅋㅋ;;) 그나저나 혹시라도 던컨이 저 머리를 따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인상이 좋네요. 스퍼스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