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3월6일)
🌸 데이지 (Daisy)
✦학명 : Bellis perennis
✦꽃말 : 명랑(joviality)
✦분류 : 쌍떡잎 국화과
초롱꽃목 속씨식물
✦개화시기 : 4월~10월
✦원산지 : 유럽
✦ 크기 : 6cm ∼ 9cm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주걱 모양이며
밑쪽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됩니다.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입니다.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길이 6∼9cm이고
그 끝에 1개의
두화(頭花)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듭니다.
두화는 설상화가 1줄인 것부터
전체가 설상화로 된 것 등
변종에 따라 다양합니다.
유럽에서는 잎을 식용합니다.
종자로 번식시키고
가을이나 봄에
관상화로 널리 심습니다.
한국의 주문진·속초·강릉 일대의
동해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유럽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원종은 한국에 흔히 자생하는
민들레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이지는
샤스타 데이지,
달버그데이지,
글로리오사 데이지,
캐이프 데이지,
아프리칸 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
등이 있으며~
보통 데이지라고 하면
잉글리쉬데이지를 말합니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화훼적으로는
일년생으로 개량되어
나오고 있고
씨앗번식이 잘 되어
가을에 뿌리는 추파일년초로
재배한다고 합니다.
속명 Bellis는 라틴어의 아름답다는
Bellus에서 유래 되었으며
원산지는 유럽 및 지중해 연안으로
10~15종이 있으며, 한국의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초화류에 속합니다.
✦데이지 꽃점
당신은 천사처럼
명랑하고 순진합니다.
사물을 모두 순수하게
파악하는 순진한 사람입니다.
술책을 쓰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타입.
사랑하는 척하며
접근해 오는 사람을
정확히 간파해
자신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천사의 날개도
그만 엉망이 되고 맙니다.
천진난만함이 당신의 매력이지만
의심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데이지 전설
요정 베르디스는
누가 봐도
맑은 눈과 고운 목소리,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아름답고 매력적인
처녀였습니다.
그녀를 사랑하던 많은 청년 중
하나였던 신 베르담디스는 언제나
그녀를 위해 헌신적이었습니다.
항상 자신의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그를 베르디스도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베르디스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지요.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베르디스는 이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와 버렸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던
베르디스는 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을 하던 중 정원에 핀 꽃을 보고
베르디스는 생각합니다.
차라리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꽃의 여신 플로라를
찾아가 꽃이 되기를 부탁하였습니다.
꽃이 된 베르디스는 사랑하던
이와 함께 놀던 강가에 피어
그가 와주길 바라며 늘
그 자리에 피어 있었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