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컨디션 살아나면서 어제는 경산 아파트 이사후 최종 집청소 까지 깔끔히
마무리도 하고요. 입맛이 살아나니 인제
사람 사는것 처럼 일주일 가량 행복을
호사를 누려 봤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암환우 또 보호자들 카페
5군데 가입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배우고
학습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요.
제가 일단은 기적처럼 포기했던 입맛이
살아나니 도움받은것들 보답 차원에서
이기도 하고요.
또 가련하고 불쌍한 동병상린의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도 도움이
됐어면 하는 생각에서 요새 한곳을 정해
집중적으로 활동 하기로 햇네요~~
회원수가 십수만명 넘는곳도 두어군데
있구 몇만명 몇천 단위 의 중 소 카페도
있는데 제가 학습하고 보니 암도 종류도
원체 다양하고 난이도 난치성 정도도
차칸암 수월한 암 항암 약제도 순한것
쓰는암 휘귀암 도 많구 암도 다같은
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압축 저와 비슷한 췌장쪽 그쪽
동네에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요.참으로
생존율도 낮고 고독성 항암제로 대부분
항암을 하는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비관
적이고 암담하고 앞이 안보이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고생이 넘 많구 고통도
많이 겪고 삶의 질이 완전 바닥 비참하게
투병하는 비중이 굉장히 많더군요.
저도 입맛 체력이 살아나서 그렇지 그것이
또 좋은 결과로 백프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지마는 앞으로 방향 항로가 그려진것
뿐 인것 이겠지요.
이틀전 저의 사례를 글 올렸더니 무려
1600명이 조회를 했고 수많은 댓글이
달린걸 보며는 정말 희망적 메세지가
가뭄에 콩나듯 희귀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 라도 재능기부?? 제가 투병
한 일기?? 도 자주 올리고 희망을 가지고
삶의 의지를 가지도록 한번 시도해볼까
하네요~~
그게 또 제가 나누면서 또 얻는것도 있겠구
교류도 활성화되면서 어째 저의 영향받고
좋은쪽으로 발전 그 자체가 남을 위한 큰 선행 이 될수도 있겠구 나중에는 제 자신
을 위한 일일수도 있다 생각 하네요~~
3일 연휴도 끝나고 밀린일도 정리도 좀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 해집니다.
새벽에 잠도 달아나고 날이 새면 또 암
센타 입원 하려 하지요.
얼마전 까지 입원도 간신히 할 정도 였고
준비도 평균 4 시간 정도 였지마는 요새는 몸이 가뿐해져서 날쌘돌이 처럼
후딱 입원준비도 하네요.
원래는 이사한곳 따시고 공기맑은 집에서
둘째랑 집에서 지내야 삶의질 행복지수도
높겠지마는 아직 먹는 음식으로 버텨나가기 에는 이놈에 병이 그리 호락호락 하질 않네요~~
영양제 면역주사 치료제 로 지원사격
해야 하고요.면역항암제 까지 겸해야
하니 입원치료 케어가 필수적 인거
같네요~~
또 집에 있음 제가 집에 일도 눈에 밟힐것
같고 아예 집에서 벗어나 암센타 가서 휴식
푹쉴겸 상감마마 대접 받는게 훨 나을것
같습니다~~~
요새 어묵조림이 땡겨서 시장표로 가끔
구매 병원 입원 밑반찬으로 가져 가는데??
어젯밤 늦게 귀가 하는 바람에 부득히
또 금손 솜씨를 발휘 해 보네요~~~
요것은 또 아침 알찍 출근하는 둘째
오늘 당번 이라서 사전 아침 식사 준비
닭갈비 찜 또 돼지 앞다리살 고추장
불고기 합작품 이네요~~
세상에 제가 다시 이렇게 주방앞에 설수도
산책까지 가능하게 될지 몰랐어요.
근데 이렇게 날렵하게 준비 까지 하고 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내년에도 쭈욱 이렇게 기분좋은 일
기적같은일이 많이 생기기를 소원
합니다~~~
첫댓글 주부9단님
입맛이 돌아온건 호전이 분명합니다
되도록 공기좋은곳에서 통원치료 할 날이 오기를~~~
대부분 환자분들 항맘 후유증
항암을 포기하는 사례가 수두룩
하고요. 또 췌장암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 부득히
보조요법 면역요법을 겸하면
좋은데요.경제적 부담이 후덜덜
헤서 못해보는 환자들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얼릉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많이 호전 되는것 같아서 글을 읽는내내
기쁘네요
대단하신 의지력 으로 지금까지 잘 이겨내셨으니 더욱 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힘내셔요
참말로 항암치료 징그럽더군요.
온몸 피부에 입 코에 냄새가
풍기니 죽을맛이였고 저도 포기
를 했다가 새로이 다시 시작
합니다.
저처럼 초긍적적인 사고를
많이 퍼뜨리고 희망을 니누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몸이 많이 좋아지시고
입맛도 살아나셨다니,
정말 읽는내내
너무나 기쁩니다..
정보를 교환하는것도
재능기부 맞습니다..
좋은 일 하십니다
거기 가기전엔 항시 여기 삶방
이 우선 였지마는 여기 삶방에선 제가 제일 어려운 처지 같구요 췌장암 환우분들은 저보다 고통도
많이 겪구 비참한 사람들이
참말로 많더군요.
다른암은 부작용이 10프로
미만 우수한 항암제가 많이
개발 되어 있지마는 췌장암
쪽은 완전 불모지대라 고통이
훨씬더 큰것 같습니다.
일단은 호응이 좋았구 제영향
으로 희망도 방법도 찿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체력이 좋아져서 잘. 드시고 활동도 무난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치료가 잘 되어 나들이도 가고 재능기부도. 하며 봄날을 맞아 봅시다.
오늘 체력이 회복되어서
혼자서 운전 입원하게 되니
참 얼마전이랑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산책다닐 정도로 까지 체력도
돌아온거 같구요. 그래도 음식
하고 병원 영양제 면역치료 등등 같이 겸해서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박사님 글 전부 읽고 있습니다ㆍ
얼마나 다행인지요
앞으로
20년 후까지
금박사님 글을 보게 되기를
빌어봅니다ㆍ
끝까지
힘내십시요
이 졸필 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정말 암중에
서도 제일 고통도 크고 완치율
저조한 췌장암 투병하시는 분들
실의에 빠진 분들 너무나 많어
시더군요. 같이 소통 교류 하면서 아픔도 나누고 제가 좋은 결과 기적을 만들어 많은
환우분들 에게 희망의 아이콘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년한해도
건강유지하길 바람니다
입맛도 좋아지고 기운도 차리신다니 굿뉴스네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재능기부도 하시고 참 잘하시고 계십니다~~
요리도 맛나보여요~~
꼭 건강회복하셔서 좀 더 재능기부 하시며 사시길~~
암흑 절망속에 지내시는 분들
들어주고 공감만 해주어도 큰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저처럼 공격적
이고 적극적인 분들이 정말
아주 극 소수의 사람만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 마음만 조금만
달리해도 훨씬 더 좋은결과를
만들어 낼거 같습니다ㅡ
행운에 행복을 더하는
기적 같은 삶을 펼쳐주시네요~^^
정말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건
18개월 동안 너무나 고통에 시달 렸기 때문이지요. 이직 이쪽 계통은 부작용적고 효과
뛰어난 먄역항암제나 표적항암제가 없어서 더욱더
힘든 투병을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대열에 엤지마는 그래도
방법을 열씨미 찿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먹음직스런 저 음식솜씨~~
부디 이렇게 솜씨발휘하면서
오래 오래 가봅시다
삶의 의지가 대단하신
금박사님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하루하루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입맛이 없어 고가의 외식비를 투입해도 돈만 아깝지
니맛도 내맛도 정말로 못 느꼈던 것이지요.이렇게 소소
하지만 직접 제손으로 하니 훨
맛나고 저렴하네요
정말 요새 사는것 같습니다.
고맙네 ~ 이렇게 음식 솜씨 보여줄 만큼 기력회복 해줘서 말야 이제 쭉~ 가즈아! 이대로 ^^
오늘 입원도 혼자서 직접운전
가뿐하게 했습니다.입원 퇴원
자체가 굉장히 제겐 힘든것이
었거던요.
그리고 못먹던 병원 반찬까지
먹을수 있을정도로 회복 되니
정말 삶의질 행복지수가 수직으로 상승하는것 같습니다.
반가운 호전 글 입니다.
박수랑 허그 해 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쭉쭉 나아가시길
기도 합니다
컨디션이랑 검사결과는 같은것은 아니라서 좀 불안
불안 하지만 현재 체중도 늘고
근력까지 살짝 붙어니 힘까지
생깁니다.이정도면 서울대병원
까지 다시 다녀도 될 정도까지
회복 됐습니다. 정말 이대로 쭈우쭉 나아가서 많은분들에게
긍정 과 희망의 에너지 자이저로 새로이 태어나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긍정의아이콘 금박사님~
힘차게 하루 시작합니다..
정말 힘도 체력도 완전 바닥이
나고 방바닥에 누워 지내다 보니 초긍정적 사나이도 별수
없더군요. 지금 서서히 체력 붙을때 탄력을 붙여서 다시는
나락에 안빠지게 악착같이 노력
하려 합니다.
반가운소식 감사합니다.👏👏👏
네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서서히 더 좋아지도록
노력해볼께요.
응원 합니다
힘ㅡㅡ내시고. 희망가득한. 하루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ㅡㅡ
요새는 하루하루 새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니 병원이던
집이던 하루하루가 꿈만 같구
행복합니다.지금은 입원중
입니다.병원생활 마저도 인제
익숙히지고 즐거워 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아들이 다리 부상을 입었을 때나 제가 사고를 당했을 때
비슷한 부상 체험을 겪었거나 겪은 사람들의 모임인 카페에서 경험담과 치유 사례를 읽고, 심리적으로많은 위안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박사님의 일련의 투병 경험담이 유사한 병력을 앓고 계시는 분들에게
상당한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손수 예전의 요리 실력을 다시 발휘할 수 있을 만큼 활력 넘치는 모습에서 희망의 빛을 강하게 느낍니다.
새해 용띠에 더욱 희망찬 나날들이 펼쳐지리라 믿어봅니다.
오랜만이시군요.안그래도 일전에 게시글로 감사인사를
드렸었는데요. 다시한번 올한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건 지금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잘 먹구 있습니다.
정말 제가 암 동호회에 들어가 배우고 학습을 하다보니 비참하게 투병하시고 고통받는
분이 너무나 많더군요.
특히나 저처럼 또 난치성이고
치료옵션이 적어 고독성 항암제에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
보고 제 자신을 보면 어쩜 제일 고통 스럽게 투병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니 지독한 넘
더더욱 전의가 불타오릅니다.
반드시 이겨내어 많은분들에게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소식에
저가 기분이 좋습니다
체중은
증가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주에 3키로 오늘 재어보니
2키로 왔다 갔다 하더군요
그래도 불가능하게 보았던체중
살짝히 증가 되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