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장성교육장 크로스 인사 '논란'...나주, 곡성, 해남, 장성, 신안교육장 고향 앞으로 5명
내년 선거 준비??...최미숙 장성교육장 명퇴 신청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종혁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이 보임됐다.
정 신임 교육장은 여수구봉초 교감, 쌍봉초 교장, 본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교육장에 고향이 나주인 박윤자 낙안초 교장을, 담양교육장에는 화순오성초 이숙 교장을, 곡성교육장에는 고향이 곡성인 김선수 곡성교육지원과장을, 보성교육장에는 전희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발령했다.
전 신임 보성교육장은 순천 성동초 교장,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또 해남교육장에도 고향이 해남인 조영천 해남공고 교장을, 영광교육장에는 김춘곤 해남고 교장을 발령했다.
눈에 띄는 자리에는 장성교육장 자리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이 명퇴를 신청해 공석이 된자리에 고향이 장성인 김철주 담양교육장을 임명했고, 신안교육장에는 고향이 신안군인 김한관 현 보성교육장을 임명한 것.
위경종 교육국장은 장성과 신안이 크로스 인사를 진행한 것은 “전에 신태학 전 순천교육장 등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고향으로 보내는 인사를 실시한 것은 ‘내년 지방 선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내년 교육감 선거를 의식 고향으로 5명을 인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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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곡성, 해남, 장성, 신안교육장 고향 앞으로 5명...내년 선거 준비??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종혁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이 보임됐다. 정 신임 교육장은 여수구봉초 교감, 쌍봉초 교장, 본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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