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컨디션이 살아나면서 살도 조금붙고 뼈만남은 몸에 근력도 살짝 생겨 힘도 붙게 돠어 갑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것이 체중 관리가 되겠는데요.
체중은 한번 빠지기시작 하면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되기 쉽지요.그래서 치료도 포기하게 되구요.거의 운명을 좌우 한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그러니 다시 살을 찌우려해도 그냥 영양 보충 잘먹게 된다고 찌게 되는것이 아니 고요 일단 서서히 근력부터 키워나가는 게 엄청 중요합니다.
체중 근력유지 불가분의 연관 관계 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제겐 중요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요새 추워진 날씨 체온 관리가 힘드니 실내에서 운동 하는 비중이 늘어 나게 되니 운동기구 또 케어하는 기구들이 엄청 많아 진거 같네요.
근력만드는 소소한 기구들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지만 헬스장에 볼수 있는 기구들 도 구매 실내 헬스장 비스무리 하게 꾸며지게 돤거 같네요~~
어제 밤 실내 자전거를 타다보니 벌써 3번째 자전거 구매 거기서 거기라 했지만 마음에 안드니 자꾸 바꾸게 되고 인제 서야 제대로 마음에 드는것 구매 하게 된것 같습니다.
아프기전 런닝머신이나 안마기도 집에 걸리적 거린다고 버렷는데 하나씩 다시 인제 새로 갖추게 되어 가고 집안이 헬스장 처럼 되어갑니다.
저뿐만 아닌 둘째도 운동 마니아 이기도 해서요. 갖춰가고 꾸미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러니 병원에서 드는 치료비도 커지마는 소소한 운동기구 또 건강 보조 기구 족욕기 반신욕기 찜질기 종류들 이런곳에 지출되는 비용도 정말 무시못할 정도가 되네요~~
그리고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지출된 경비들 거기에다 건강식품 보신식품 수없이 버려졌던 식자재 또 니맛도 내맛도 없었던 후덜덜한 외식비 까지 어째보면 병원 치료비 보다 간접적인 부분에 훨씬 더 지출이 커서 애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구 이런 생각도 못했던 지출이 환자의 가계를 더 황폐 해지게 만드 는것 이겠지요~~~
올 한해 판정 받구 또 경황없이 우왕좌왕 해서 시행착오도 많았던것 같구 그러니 필요없었던 지출도 많았던거 같네요~~
그래도 흐른 시간만큼 더욱 단단해지고 머리도 차갑게 되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렇게 뒤돌아 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잊고 있었던 발바닥 피부가 벗겨지던 것들도 몸 상태가 호전 되면서 말끔하게 원상복귀 되구 하나하나 제자리를 찿아가는듯 한 느낌입니다.
내년에는 쌓여진 내공으로 더 치료효과가 극대화 좋은결과로 이어 지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긍정에 파이팅 좋은 소식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금씩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 것처럼 서서히
하나하나 만들어 가려
합니다. 올한해 성원 변함
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희소식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아침~파이팅!
창밖에 눈부신 햇살마저
저를 더 행복하게 합니다.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고요.올한해 한결같이
응원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진에 실내 자전거가 보이네요?
나도 실내 자전거로 3년 4 개월을 매일 운동 하고 있습니당
실내자전거를 타니까 하체 근육 뿐만이 아니고 심폐 기능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건강해짐이 느껴집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그런데? 저 실내자전거는 내거 보다 더 좋은거 같습니당 우하하하하하
이제껏 사용한건 높이가
수직으로 너무 높아서 제게
안맞었던것 같습니다.
저렇게 비슷한것이 여기
암요양센터에 몇대 있더군요.
그래서 그모델 비슷한것으로
장만 했습니다. 일시적인게
아닌 많이한다고 좋은게 아닌
꾸준하게 오래오래 지속 유지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찿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꾸준히
체력단련으로
저항력을 키우세요
조마조마 해서 차마ㅈ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투병 초기부터 금박사님 글읽으면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데요.
이젠 마음늫고 댓글 달고 싶네요.
503호 아저씨 아자 아자 홧팅!!!
봄되면 실내자전거보다 둘째랑 산에 오르는 글을
읽고 싶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호전 되어서
다시 산에 오르는 고민을 하게
될줄이야?? 인제는 산행할수
있어도 지양하고요.
계곡 트랙킹이나 아주 평탄한곳
무리없는곳 산림욕하듯
다닐수 있는곳들을 찿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처음 부터 이리도 관심 가져
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것 저것 운동해봐도 자전거 탈때가 제일 힘이 났던것 같습니다~~
제가 4대강 종주여행 다닐땐 허벅지가 단단했거든요~~
금박사님 좋은효과 거두셔서 내년엔 자전거여행도 다니세요~~
제가 아프지 않았음 어쩜
지금 자전거를 타고 사방천지
누비고 다녔을 수도요.
그땐 차도 럭셔리 한것으로
바꾸고 자전거도 장만하고
그때 살만하게 되어갈때
였는데요. 바로 그시점에
암 판정을 받고 직장도 떨어지고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됐지요.
럭셔리 한차는 힘들겠지만
자전거 여행은 어째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요즈음 입맛도 많이 돌아오고 영양관리가 좀 나아지시는 것같아서
저를 포함 삶방 식구들의 조인 마음이 요즘 날씨처럼 조금은
풀어지는 것같아요.
자전거가 세 대씩이면
북한으로 치면 갑부축에 드실거에요
겨울지나면 맘에 드는 자전거를 타시고 벚꽃길을 마구 달리시기를 빕니다.
요샌 삶 자체가 행복 이군요.
그녕 맛나게 먹는거 즐길수 있다는것 하나로 온세상에
광명이 빛이 드리운것 같구요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실내자전거 라도 제몸에 맞는게
있더군요.여기 암요양센터에 있는 모델이 딱 제 취향에 맞아서 그놈으로 인제 정했네요.
봄되면 자전거 꽃길 하이킹 도
하구요.산책도 하구 여행도 다니고 하고픈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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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병원내에 실내자전거
30분 타고 왔네요. 실내자전거나 가벼운산책
정도는 거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옥같았던 식사시간이
기다려 질줄이야.요새는 삼시세끼 제대로 먹는것만으로
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잘하시네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 줘서 우리도 힘이 난다요 ~으쌰
좋은 컨디션이 좋은결과로
이어져야 할텐데요. 조마조마
할때도 많습니다. 치료옵션도
별루 없기도 하고 항암 치료
바뀌기도 거의 한계에 왔거던요. 그래도 좋은쪽
으로 결과가 이어지리라
봅니다. 몸이 확실하게
달라졌구요.여기 암센타
담당자 들도 얘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