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Bmw 2단계를 말하는가?
1) 부지 자체가 문제이다
원래 bmw가 들어선 부지는 공항개발 단계에서 주민들을 위한 쳬육,공원시설
부지였고, 때문에 주민들은 이에 상응하는 역할을 요구하는 것이다. 밑으로 공항철도가
관통되면서
공사는 잡종지로 변경했던 것이고, 후에 bmw 드라이빙센터가
유치된 것이다.
2) 약속한
부분을 지키라는 것이다.
제 기억으로 2013년 11월 11일 당시 관변, 자생단체장 20여분과 bmw장성택이사 그리고
이승훈 메니저는 신도시 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식비는 각자 계산) 그 자리에서
bmw측은
지역상생 공헌, bmw 유치로 인한 경제효과 등을 얘기하면서 협조요청을 했고, 우리는
주민편의
시설, 체육시설, 유소년 이용시설 등을 강력히 언급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었다.
3) bmw의
경제효과는 어떨까
당시 bmw측은 드라이빙센터를
중국에 유치하려고 하다 영종도로 변경했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관문이 영종도가 그야말로 최대치의 광고효과가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이는 적중했다. 우리가
느끼기에도 광고효과는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어마어마한 광고효과인
것이고, 그래서 2단계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4)
bmw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약 4년 간 드라이빙센터를 운영 중이고, 65만명이 내장하였다. 이용객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105명의 직원 중에 68명이 지역주민이다. 년간 약90억의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보충되는 인력은 지역민으로 하겠다.( 전문인력 제외) 지역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5)
bmw 레이디스컵 대회 때는
지난 3년간 bmw는 하늘코스에서 국내 여자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상금 12억, 경품차량 3대
하늘코스 임대료, 행사대금(그림그리기) 등. 메이저가 아닌데 메이저급으로 4일 경기를 치루면서
많은 홍보를 했다. 그리고 내년 부터는 lpga대회로 격상시켜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6) 우리가
요구하는 내용들
1단계
사업 전에 bmw에서는 정비, 영업, 관리직을 망라한 직원들의 이용, 환승객, 이용내장객
포함 최소 년간 10만명 이상을 거론했고, 숙식이 불가능한 관계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고용창출도 거론했고 수영장 조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직간접적으로 지역공헌을 약속하면서 글로벌한 bmw의 윤리경영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bmw는
천연잔디만을 고집한다는 표현도 했죠. 가능한 범위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했고
참석한 많은 단체장들이 공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무얼 했을까요?
“년간
90억의 손실이라는 기업이 또 다시 큰 돈을 들여 2단계
사업을 한다”. 가능한 얘긴가요?
7만 3천평의 주민시설을 사용하면서 1만평을 또 쓰겠다고 하네요.
“스카이72는 2020년 계약만료인데 bmw
1단계는 2025년까 계약됐습니다”
“bmw
2단계는 언제까지 계약인가요?”
스카이72에서
임대한 토지를 bmw는 재임대하는 구조 아닌가요?
기업은 사회적 윤리와 지역적 배경을 담아야 합니다. 작금에 언론에
보도되는 기업을 보시죠
주민들은 밥과 떡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그 지역의 노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중시하라는 것입니다.
첫댓글 문서화 해야죠
원래 bmw가 들어선 부지는 공항개발 단계에서 주민들을 위한 쳬육,공원시설 부지였다는데
이것을 기업에 임대하다니.....
그 임대 수입을 모두 환수하여 주민들을 위한 체육,공원시설 자금으로 운영해야 할텐데...
누가 주민들을 위한 부지를 기업체에 넘겼는지도 궁금하네요.
김태기신도시 주민협의에 국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약속은 지켜져야합니다. 그리고 2단계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후 결정되어야합니다.
BMW드라이빙 센터가 들어서기전 영종생활체육회장 자격으로 bmw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이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약속이행이 되고 있지않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장을 만들었지만 지역주민들이 이용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용을 하지 못한 것은 접근성도 문제지만 봄가을 행사 많은 계절에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달거나 BMW 본인들의 행사가 있다는 등으로 주민들 이용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MW드라이빙센터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 센터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돌아갑니다.
지역에는 매연과 소음 그리고 쓰레기만 남기고.....
외국에 나가는 BMW고객들 주차장과 수리 시설로 황용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