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이런저런 생각
몸부림 추천 3 조회 431 23.12.27 11:0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2.27 11:08

    첫댓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확인된 교권 추락의 현주소..
    위기는 곧 기회이니 이번 일을 계기로 교사의 숨통을 조이는 악법들이 개정되려나 했는데
    후배 샘들 만나 이야기 들어보면 그럴 기미가 안 보인대요.
    그저 퇴직한 선배들을 부러워만 하니 이게 무슨 일인지..
    그래도 예전에 비해 악성 민원이 좀 줄긴 했답니다.
    어둡고 침체된 교직사회 분위기가 넘 안타까워요.
    몸님 따님 부부를 비롯해서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교직을 선택했는데..
    그래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으니 느린 속도로라도 개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12.27 12:40

    현직 초딩교사랑 대화나눠보니 정말 별표나게 달라진건 없다는군요
    어린애가 쌍욕하고 너무 심하니까 할매교사가 등짝 한판 때렸는데 부모가 전화와서 사정 설명을 하니 쑤그러졌는데 4학년짜리가 수시로 지때렸다고 언제든 신고한다고 선생님을 협박한데요
    이대로 그냥 갈것인가 참으로 깝깝합니다
    그럼에도 이 직업이 뭐가 좋다고 친척애는 부산 진주교대 교원대 다 지원해서 합격했다네요
    인구감소로 경남 촌구석엔 폐교가 는다는데 발령이나 나련지^^

  • 23.12.27 11:29

    교장으로 정퇴한 친구는
    저질 학부모도 문제지만
    전교조의
    비뚤어진 사상과 이념으로
    교육계가 병들고 있다면서
    만날때 마다 크게 한탄을 합니다

  • 작성자 23.12.27 12:33

    교권회복에나 좀 힘쓰지
    뭘하는 사람들인지 안타깝습니다
    멋진 하루보내세요^^

  • 23.12.27 11:23

    이게 다
    정치판에서 정치꾼들이 선동용으로 써 먹던 인권이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을,
    학교가 마치 학생인권을 유린하는 위법단체인 양
    학교에 끌어들여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교권을 억누르는
    전교조 집단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존경심은 밟힌지가 오래고
    인권이라는 무기로
    외려 스승의 교권을 짓밟는 행태는 사라져야
    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 작성자 23.12.27 12:32

    밉상 영감님 나오셨어요^^
    저는 솔까말 정치는 모릅네다
    얼굴이 맹한것이 모르게 쌩겼잖아요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자니 인간으로서
    어떻게 저런것들이 있나 싶었어요
    유쾌한 하루보내세요!!

  • 23.12.27 11:55

    굴전에, 삶은 계란에, 수제 요구르트에...
    카사노바 식단이네요.ㅎ

  • 작성자 23.12.27 12:30

    카사노바하고 변강쇠하고 누가누가 더 센가요
    진정 둘중에 하나가 되고싶어라^^

  • 23.12.27 12:55

    중년 훈남 직장상사 가 혹시 몸님이 아니실련지요 ㅋㅋ

  • 작성자 23.12.27 19:14

    저는 본의 아니게 바르고 청렴결백했어요
    여자들편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인기가 없었어요 ㅋㅋ

  • 23.12.27 13:29

    생각해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담배 폈던..
    지금 생각하면 어이 없기도 하고..
    딴나라 이야기 같기도 하고..

    여직원들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네요.

  • 23.12.27 13:59


    예전에는
    다방이든 레스토랑이든
    앉으면 물이랑 같이 들고온 재털이였죠ㅠ
    맞선본 남자가
    재털이에 담배털던 모습이 급 역겨워 퇴짜놓은 경험이 ㅋ

  • 작성자 23.12.27 19:16

    같은 삼실에서 근무했던
    고참 여직원 한분이 암으로 죽었어요
    폐암이었음 양심 찔렸을건데 간암이었어요

  • 작성자 23.12.27 19:20

    @정 아 그게요 인연이 되려면 그모습이 주윤발보다
    더 멋져서 홀라당 빠져서 따라갔을거예요

    우리 여직원은 홀딱 빠지니까 산동네 판잣집에 따라가서도 방글방글 웃었데요

    훗날 내가 미친ㄴ이었다 하더군요

  • 23.12.27 14:40


    젊어 직딩시절
    지금 뉴스보면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행동, 말
    그저 그저 받아들여야 했던 때였죠
    지금이라도 깜빵으로
    넣어버리고 싶은요
    지금도 실상 모임에가면 특히 노래방은 은근 옆자리서
    슬쩍슬쩍 나쁜손들 있어요 화악 그냥~~!!!

  • 23.12.27 14:26

    옛날 우리시절에는
    제일 많은 꿈이 선생님이었는데
    손녀들에게 꿈을 물으니 선생님빼고 랍니다.
    갈수록 저출산에 이런 저런 이유로 선생님들이 참 힘들겠습니다.
    저희 딸은 이제와서
    자기 직업이
    제일 싫다고 합니다만.

  • 23.12.27 14:41

    네 정치 ~~이야기 싫어 합니다.

  • 23.12.27 15:15

    우리나라 남자들 진작부터 정신개조 했어야 했는데.

  • 23.12.27 18:19

    1심에서 27년이 아니고 23년!

    몸무림 님! 생각이 다양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