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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 좋은 시 책과 아내에 대한 반성
황씨아저씨 추천 3 조회 57 15.01.12 21: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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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3 22:14

    첫댓글 권순진 안드레아 시인의 詩를 야생화 카페에
    제사막님과 연화님이 자주 올려줘서 좀 알고 있는 분이지요

    詩가 그림같고 판화 같아서 가만가만 읊조리면 즐거워지죠
    예전에 눈이 많이 안 나쁠 때 밤새워 읽던 .. 몇번이고 뒤적이던
    포리스트 카터 작 / 작은나무야 작은나무야

    자연과 일상적인 소품들에게도 다정한 친구에게 하듯
    늘 말을 걸지요, 발을 지켜준 신발에게 ..달에게 별에게
    제가 이 책을 읽고나서 부터 꽃을보면 말을 걸기 시작 했어요

    혼자 중얼거림이 인디언 삶에서 얻은 지혜인지도 모르죠
    참 순하고 정직한 시인 권순진 시인의 이바구 같은 시에
    많은 것들을 담고 있어 한참을 머뭅니다..친구님~~고마워요

  • 15.01.16 20:20

    권순진님이 제4막님이랍니다.
    저도 이분 블로그친구랍니다
    포근이님도,황씨아저씨도
    권순진님 글을 좋아하는거 같아
    기분좋은 미소 날려보냅니다
    어여 받으셔요,후~~~~~^^*

  • 15.01.16 22:15

    @파시미나 바람재들꽃카페 회원이시고
    2012년 증산 모티길 꽃답사도 함께 갔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

  • 작성자 15.01.14 22:35

    그래요~!
    나도 풀이건 꽃이건 동물이건 간에
    그놈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고 정직합니다
    칭구님이 읽은 작은나무야 그 책 아직은 읽어 보질 못 햇는데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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