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본명보다 고양이에 나왔던 비류,온조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는군요..
그녀들의 코믹감초연기는 이미 고양이에서두.. 또 뉴논에서두 검증됐죠.
저두 그녀들이 좋네요..
이진하구 연관짓는 건 좀 억지스럽지만요..
그녀들 출연자체는 대환영이예요!
만약에 효진이 메인으로 입성한데도..설사 그렇지 않더라두
그녀들이 더 잼있는 조역이 돼 줄 것 같네여..
끼어들기 좋아하는 수다스럽고 엉뚱한 쌍둥이 편입생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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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의견
제 안목으로 봐서는 이사람들! 정말 확실히 뉴논스톱 전 맴버들을 이어 시트콤을 살릴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고 확신합니다. "경림 친구로 나왔던 비류온조 자매" 제가 보기에 이두사람 정말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봐왔지만 보기드문 인물이지요. 인물중에 정말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녀들의 연기는 그누구도 흉내낼수 없을걸요? 특이한 억양과 말투 아무도 못따라하는 그표정들.. 제가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고 이제껏 그둘이 나오는 프로는 쭉 지켜봤지만 정말 특이하고 재밌습니다.
핑클의 이진이 고정으로 나온다고요? 그렇다면 제생각인데 일단 이진의 쌍둥이동생으로 나오는것도 진짜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쌍둥이자매의 특징상 솔직히 말해서 본토 우리나라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딜 봐서 그얼굴과 말투가 한국사람 으로 보입니까?-_- 제 아이디어는 분명 화교쪽,일본쪽으로 보이거든요. 그 특징을 잘살려서 가끔은 중국어를 하면서 나오는것도 좋을거 같고요,언니인 이진은 화교말을 하지안습니다. 일단 이진의 캐릭터상 조폭? 비슷한 캐릭터라고 그러셨는데, 쌍둥이자매가 괴팍한 조폭 언니밑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들. 언니를 골탕먹이려고 꾸미는 일들을 써서 재미있게 써나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2번째 의견
이진이 있는곳에 그녀를 당해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두려워하는 존재가 있지요. 바로 옆집에 살고있는 "공포의 쌍방울" 비류온조 자매입니다. 어느날 이진이 강적을 만납니다. 만만치 않은 그녀들은 이진과 막상막하이지요. 하지만 성격이 강한 이진과는 다르게 그녀들은 엽기적인 행각으로 "공포의 쌍방울"이라고 동네에서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어느날 이진과 만남을 가진 비류와 온조 그녀를 심상치 않은 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다 이진, 그녀들의 집에 가보게 되었는데 집에들어서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야릇하게 피어놓은 향들과 이상한 조명들과 다양한 악세사리로 장식해놓았습니다.(고양이를 부탁해서의 비류온조처럼 집안의 분위기가 화교 분위기입니다) 이진은 그녀들이 화교소녀들임을 알게 되었지요.
이진과 비류온조는 티격태격 하는 캐릭터이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어떤가요? 이 영감은 고양이 매니아인 제가 영화를 보고서 약간 따왔는데 비류온조가 영화속에서 많이 보여주지 못한 부분을 논스톱에서 살려준다면 <대박> 입니다. 이제껏 봐온 시트콤들과는 정말 다른 느낌의 새로운 시트콤을 보여주십시요.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 느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