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픽 순서가 오늘 있었습니다.
3년연속 미네소타가 1번픽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커스는 2번픽을 가지게 되면서,
유타, 미네소타, 레이커스, 새크라멘토등 서부는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채드포드는 이번 드래프트는 듀란트-르브론-AD 같은 대형 선수는 없지만,
올스타로 성장할만한 선수가 3~4명, 각 팀의 주전급으로 성장할 선수가 14~15명 있으며,
대신 20픽을 넘어가면, 뎁스가 확 떨어진다고 합니다.
21번픽을 제대로 행사하려고 하면 분명 앞순번 팀의 뻘픽이 하나 있어서 Sleeper를 잡기 가장 쉬운 위치인거죠.
금년 루키팀 발표만 봐도 21번픽은 Sleeper를 뽑을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Andrew Wiggins(1) / Nerlens Noel(6) / Elfrid Payton(10) / Nikola Mirotic(23) / Jordan Clarkson(46)
Marcus Smart(6) / Zach Lavine(13) / Jusuf Nurkic(16) / Bojan Bogdanovic(27) / Langston Galloway(언드래프티)
21번픽 티어는 Jerian Grant, Tyus Jones, Rondae Hollis-Jefferson, Montrezl Harrell중 하나입니다.
로터리 티어였던 Kevon Looney, Bobby Portis, Kelly Oubre가 21번픽까지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스타플레이어는 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롤플레이어들을 뽑을 수 있는 픽다운을 고려중인듯합니다.
현재 맵스가 인터뷰한 Justin Anderson, RJ Hunter,Terry Rozier, Christian Wood, Delon Wright, Cliff Alexander - 1라운드 하위픽
JP Tokoto, Terry Rozier,Larry Nance Jr - 2라운드 초반픽으로 픽다운시 뽑을 수 있는 티어입니다.
Chuck Cooperstein씨는 (몬노예를 FA재계약한다는 전제하에) Jerian Grant를 21번픽으로 뽑는다면 대박이라고 얘기합니다.
SG 수비가 가능한 비슷한 스타일이라고요. 비슷한 Delon Wright도 좋고요. 수비는 Wright가, 경기운영/슈팅은 Grant가 낫습니다.
RJ Hunter는 수비가 안된다고 평가하네요. 해럴도 필요없고 사이즈있는 PG가 이 팀에 중요하다고
Chuck Cooperstein씨는 생각한답니다.
다음은 FA 소식입니다. 아래 선수들에 대해 경합이 붙을 수 있습니다.
LaMarcus Aldridge : SA/DAL/BOS/POR이 경합중입니다.
현실적인 Target은 DeAndre Jordan입니다.
단테죤스는 CP3와 DeAndre Jordan의 대립은 좀 과장된 면이 있다며, 게임상 의견차이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DeAndre Jordan이 CP3와 LAC의 압박스러운 상황을 좀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같기는 합니다.
댈러스로 오면 칼라일의 압박이 있을텐데 말이죠.
Cowboys Hall of Famer receiver Michael Irvin은 DeAndre Jordan이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2주전에 줬다면서 자신이 리쿠르팅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전반적으로 DeAndre Jordan의 홈커밍에 대해서는 LaMarcus Aldridge보다 더 열렬한 반응입니다. ‘
Hey! What’s up!’ ” 이런 식으로 리쿠르팅하겠다는 거죠.
DeAndre Jordan은 카우보이스의 빅팬이랍니다. 암튼 DeAndre Jordan은 평균 2,000만불을 원하고 있습니다.
Chuck Cooperstein씨는 챈들러냐? 이십조던이냐? 에 대해서 32살 VS 26살, 좋은 리바운더 VS 리그 1위의 압도적인 리바운더,
1개언더의 샷블럭 VS 게임당 3개의 블럭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십조던이 리그에서 연속출장경기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합니다. 내구성.
그리고 댈러스에는 Boren이라는 자유투 전담코치가 있어서 10% 이상의 자유투 성공률향상은 보장되어있습니다.
지나친 견제로 43%까지 떨어진 올해의 디조던 자유투지만 그의 커리어 맥스인 53%이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마크큐반은 올시즌 최고였던 챈장군을 두번 내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십조던이 드와이트 하워드급이라는 것을
어떻게 포장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Local Guy, 현재 리그 탑 피지컬, 26세의 강철바디등등..
몬테이 엘리스를 1500만불에 잡느냐? 안잡느냐?는 매우 중요한 Factor입니다.
특히 DeAndre Jordan에게 평균 2,000만불, 아미누에게 500만불 이상을 줄 경우 사실상 FA SG 영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몬노예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몬노예가 있을 때에도 론도 트레이드를 한 이유는 수비불안, 터프함, 리바운딩,
플레이 메이킹에 있어 올스타가드 자미어넬슨으로도 못 메꿀만큼 팀이 태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다시 샬롯의 Lance Stephenson을 트레이드해오는 옵션이 얘기되고 있습니다.
랜스는 1+1의 계약이 남아있습니다. - $9,000,000 / $9,400,000(팀옵션)
비용도 부담없고, 본래 챈들러 파슨스는 모리단장에게 물먹이기위한 오퍼시트였을 뿐,
애초부터 Lance Stephenson영입을 생각했던 작년이었기에 몬노예를 놔줄경우 FA 옵션보다 선호될 수 있습니다.
랜스가 라커룸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샬롯은 랜스를 버릴 가능성이 분명있고, 우리는 펠튼 + @를 넘길 수 있습니다.
웨슬리 매튜스는 좋은 선수지만, 빡센 서부에서 12월 말까지 파슨스 + 매튜스까지 빠지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댈러스에서 수비RPM이 +를 기록한 선수는 단 4명뿐.
Tyson Chandler(3.55/전체 14위, 센터 5위), 알파룩 아미누(2.91/전체 27위, SF 6위), 몬테이 엘리스(0.12), 챈들러 파슨스(0.08)
노비츠키는 PF중 85위(-1.89), 찰리V는 89위(-2.4), 아마레는 센터중 66위(-1.11)로 리그 최하위권입니다.
가드진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해리스(-1.84), 바레아(-1.95)로 84명중 53위, 56위입니다.
이번 플옵에서 3점이 더욱 강화되어야할 필요를 봤습니다.
플옵 시리즈에서 Monta Ellis(36.7%, 순전히 본인의 감에 따름), Dirk Nowitzki(23.5%, 노마크미스, Contested 미스),
Al-Farouq Aminu(63.6%,아직 안정적이지 않음), C. Villanueva (42%, 수비가 전혀안됨), R. Jefferson (37.5%, 보통의 포워드),
J.J. Barea (25%, 스팟업은 좋으나, 휴스턴시리즈처럼 볼을 쥐어주면 3점 안들어감), Devin Harris (0-11), Raymond Felton (0-4)
챈들러 파슨스가 수술에서 돌아오면 슛적중률은 거의 100% 떨어진다고 봐야하고
이는 15-16시즌 팀에 안정적인 슛터가 하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정규시즌 중 3점이 33%가 넘은 선수는 Jefferson (42.6%), Nowitzki, Parsons, Villanueva (38%), Harris (35.7%) 뿐이었습니다.
그외에 Jameer Nelson(37%), Rajon Rondo (35%). Jae Crowder(34%)는 팀에 돌아오지 않을 선수들이죠.
첫댓글 제 개인 의견으로는 3천만불을 전부 프론트코트에 투자하고 캡룸익셉션을 미사용한 상태로 가는 것도 방법갔습니다.
파슨스/RHJ(루키)
노비/아미누/파웰/찰리V
이십조던/아마레/중사
의 프론트코트를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비력과 보드장악력이 올해와 완연히 다를 것같습니다.
가드진은 랜스 스테판슨 트레이드만 가능하다면 캡룸익셉션 + 2라운드픽 슛터 + 랜스 + 데빈해리스 + 페트리코포넨 + 베테랑 미니멈 1명으로 어떻게든 메꿀수 있지 않을까도 싶어요.(펠튼은 랜스카드로 트레이드한다고 가정)
후아.. 십조던도 아니고 이십조던이라니 ㅎㅎㅎ 어마어마하네요. 파슨스 부상기간동안 아미누를 주전으로 올려서 확 키워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랜스 스테판슨은 우리 팀와서도 케미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실력면에서도 최근 굉장히 못 미더운 상태인데 꼭 데려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랜스가 샬롯에서 노력을 안한 것은 아니어서요. 공 쥐어주면 몬노예정도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도 랜스 스티븐슨은 케미때문에 약간 꺼려지는 느낌이 있네요.
인디애나 시절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쓸만할거같은데 작년에 너무 폭망한지라.. 고려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픽다운은 추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들 주가가 너무 올라버려서 ㅎㅎ
디안드레 조던이 20밀이면 너무 비싼거 같아요.... 극강의 수비와 리바운드를 할 수 있다지만 공격기술과 자유투가 없는데..... 차라리 천만 초반대에 챈장군 재영입하고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데니 그린을 노려보는 편이 낫지 않나 싶네요
RFA라 둘다 원 소속팀이 매치할 것같습니다.(특히 드레이먼드 그린은 맥스 100%) 드랩결과를 봐야겠지만, 3천만불예산하에서 1) 챈장군+몬노예+아마레 2) 디조던 +몬노예 3) 디조던 + 아미누 + 아마레(혹은 FA SG)정도의 옵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몬노예의 캡홀드가 1100만불이 안넘기는 하지만, 어쨌든 몬노예는 파슨스만큼(1500만불)은 받아야겠다고 얘기했기때문에 몬노예를 잡는다고 하면, 디조던을 2000만불에 잡던 챈장군을 1500만불에 잡건 별 상관이 없을 것같네요. 오히려 디조던을 잡으면 몬노예에게 연봉Deal의 카드가 되겠죠. 룸익셉션은 바레아를 잡을지, 아마레를 잡을지, 모윌을 잡을지 아직 불확실하기에 Blank
@MFFL 지금 말씀해주신게 현실성 있는 대안이긴 한데 20밀이라.... 굳이 고르라면 3번으로 갔으면 하네요. 파슨스를 처리하지 못하는 이상 몬노예는 놔주는게 낫겠지요. 몬노예 15 파슨스 15 조던 20 이면 50밀.....
@Kidd_Style 암튼 아미누는 꼭 잡아야합니다. 아미누도 자신과 댈러스의 재계약 트윗을 계속 리트윗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몸값대비 이만한 피지컬괴물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RHJ보다 즉시전력이고, 노비츠키의 식스맨얘기나오고 파슨스가 초반에 빠지면 선발 SF로 꼭 있어야하죠. 그나마 슛이 불안정해서 가격이 500만불근저로 형성되었을때 잡아야할 것입니다.
@MFFL 그렇죠 아미누는 확실히 계약해야죠 2,3,4번이 수비가 안되 고전할때 아미누 챈장군의 에너지가 없었으면 플옵도 간당간당 했을듯.. 어쨌든 맵스 프론트도 고민이 많겠네요 안정적인 득점원이 전무한 상황이니..
@Kidd_Style 깨알같지만 MLE 언더가 될 제레미 린에 대한 얘기는 까맣게 잊혀졌네요. 일단 레이커스 잔류는 안할 것같고..어디로 올지 기대되네요. 룸익셉션 2년계약하고 샐캡오르면 인상되는 플랜으로 온다면 바레아 포기하고 선발PG가 가능한 제레미 린잡고 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린이 800~1000만불 계약을원한다고합니다.
@MFFL 3)이 젤 좋아보이네요. 아미누는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3번 파슨스가 수술후 몸상태도 불투명하고, 12월까지는 출전이 불가하고. 아미누 주전으로 두면 다운그레이드 레너드 느낌이라도 날수 있지 않을까요.
@MFFL 린 잡을수 있으면 잡았으면 좋겠네요. 몸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디조던 잡는데 많은 샐러리가 예상이 되니 PG 공백을 메꾸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F]Nowitzki 3)으로 하면
린.해리스.펠튼
룸익셉션FA. 1라픽 루키
아미누. 파슨스. 베테랑미니멈FA
노비. 파웰. 찰리v
이십조던. 중사
정도 되겠네요
Jerian Grant 꼭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챈들러와 디조던의 차이가 무엇을 더 가져오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챈들러가 아직도 괜찮은 센터라고 보기 때문에 디조던이 이십조던이라면? 별로 일것 같아요.
랜스는 전혀 안끌리네요. 인디애나에서 분위기 망친거며. 팀옮기고나서 팀이 하락세에 빠진건 우연이라고하기에는... 우리팀이 멘탈 이상한친구들에게 데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말이죠. 그리고 십조던은 클리퍼스시스템 덕을 본 케이스여서 안끌립니다. 운동능력이 워낙 좋고 강골이기때문에 어디서나 기본은 해주겠지만. 리버스감독이 온후로 대박났다는게 중요하죠. 그전까지는 맥기라이벌이였지않습니까. 그리고 폴이랑 그리핀이 십조던의 단점을 매우 커버해주는 타입들이라는것도 중요하죠.
챈들러는 우리 댈러스시스템에서 이미 검증된 센터지만 이십조던은?? 물론 리그 최고수준에 강골,리바,블락을 해주는 선수지만 우리 감독님 입맛에 맞을지 잘 모르겠어요...
에디세프코는 어차피 즉전력감은 없으니 픽다운을..그외 언론들은 Jerian Grant 지명을 상당히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피지컬약한 어설픈 빅맨들보다는 RHJ가 미리 뽑히면 제리언 그랜트에 점점 마음이 가네요.
보것이나 마크 가솔이 퍼스트수비팀 아닌 것도 그렇지만 론도는 수비팀 세컨드팀 1표를 받고 댈러스 수비의 기둥 타이슨 챈들러는 한 표도 못받았네요. 그리고 알 파룩 아미누도 한표도 없고
Vaughn workouts scheduled: Pacers, Spurs, Mavs, Suns, Bulls, Bucks, Celtics, Rockets, Lakers, Twolves a maybe. Nothing set yet. 1라운드 극후반/2라운드 초반의 픽다운 지명 후보가 또 등장했네요. 라샤드본. 아..왜 픽다운부터 생각하는지 ㅠ.ㅠ(하긴 최근 여러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즉전력감이 없습니다. 그나마 벤치멤버로 제리언그랜트, 딜론롸이트, 홀리스 제퍼슨, 저스틴 앤더슨 정도???
생각해보니까 센터 FA 중에 그렉먼로를 잊고 있었는데 이번시즌 31분 뛰면서 15-10를 찍었고 어시스트 수치도 빅맨치곤 2.3개로 준수하고 무엇보다 나이도 26살로 어리죠 관리만 된다면 대박날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 달라스랑은 기사 한줄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