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를 위한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번에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는 민생 대 발목잡기의 대결로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 간사단회의에서 "민생과 안보 법안을 인질로 잡고 협박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 바로 새 정치를 외치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실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안 대표는 합당을 선언하면서 민생을 우선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것이 새 정치라고 말했었다"며 "아직 입에 침도 마르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까지 보여준 변화는 아무 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각 상임위별 쟁점법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제정 문제에 대해 "행사 때 이 노래를 합창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지금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문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애국가나 광복절, 3·1절 등 5대 국경일 노래도 기념곡으로 지정 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것(임을 위한 행진곡)만 빼내서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에 형평성을 감안해서 어렵다는 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초연금과 관련, 야당이 제안한 '국민연금 수급액 연계안'에 대해서도 "국민연금 연계를 수용했다는 점에서는 진일보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 또한 국민연금의 근간을 흔드는 독소조항을 포함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키워드 | 최경환 프로필, '5·18 기념곡' 지정 논란, 임을 위한 행진곡, 5·18 영혼결혼식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4/2014041400788.html?news_Head1
첫댓글 옳으신 말씀 !
어러운 것이 아니고 안되는 것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좋아하는 인간
1) 이 정 현
2) 김 무 생
아주 잘 부른다고 ..... 국회에서 한번 불러보아라
미친넘들 518을기념일로한것부터 재조명해봐야할낀데.....뭐시라???
즈네임이면 혹시 일성이나 정일아닌가????
김진태의원 정청래에게한듯....... 모두가라 그곳으로 임찾아서....
어려운게 아니고 당연히 안되는거죠
한마디로 짤라버리지...??? 한마디면 될것을 두번씩 하시나
애국가를 안부르는 정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아닙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니 여기가 북한이냐??
영원히 5.18 지정곡으로 지정하라는 말을 못하게 의원발의하라~~~
김일성개새끼를 위한 장송곡을 부르는 종북좌빨좀비양아치빨대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