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캔디맨보다 나은 빅맨을 영입한 미네소타가 이번에는 에반
스를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경기에서 보면 리키 데이비스나 마크 블런트는 뛰었지만 마커스 뱅크스는 로스터에조
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미네소타가 뱅크스를 이용해서 시애틀의 에반스 영입에 사용
할 거라고 합니다.
거기에 포함될 선수로는 에반스와 로날드 머레이가 포함되는데 최근 에반스가 팀에 계속 트
레이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꼭 미네소타가 아니더라도 에반스는 팀을 떠날지도 모르
겠네요.
에반스의 경우는 케이시가 있는 미네소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뱅크스만 보내면 아무리 봐도 샐러리가 맞지 않아서 안되는데 누가 끼어가게 될지 궁금하군
요.
뱅크스가 리딩이 되는 가드가 아닌게 드러난 이상 미네소타에서 할 수 있는것은 수비인데
그냥 보내고 인사이드를 보강하겠다는 건가보네요.
시애틀에서는 에반스가 팀에서 마음이 떠났고 리드노어를 대신할 가드가 없는 상황이라서
백업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감독이 바뀌고 클리브스를 방출시켰다고 하는데 이해할수 없네
요.(미네소타에서 건져오길 바랍니다.)
에반스 역시 개인적으로 여름때 제 목록에 있었던 선수인지라 군침이 흐르는군요.^^ 다만
플립 머레이의 경우 공격에서 좋은 역할을 하겠지만 머레이 역시 1번을 볼 수 없는 선수라
서 이 트레이드가 성사 된다고 하더라도 1번 찾기는 계속될듯 하네요.(요즘은 어떤지 몰라
도 예전 머레이의 시야는 봉사 수준이었는데 말이죠... 제가 봤던 경기에서만 못했는 걸지
도...) 리키가 와서 머레이는 안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수술 이후에 재활을 하고 있던 호이버그가 올시즌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
니다. 사면룰에 의해서 나갔기 때문에 미네소타와 계약을 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플립 손더
스가 있는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다만 피스톤스는 호이버그가 그다
지 크게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만약 에반스가 오게 되면 물량만으로는 예전에 풍족했던 시절과 비슷하게 되네요.
블런트-가넷-그리핀-맷슨-에반스
그리핀이 트레이드 된다면 윌콕스가 올지도 모르겠구요.
아무튼 이 트레이드 이 후에도 빨리 어떻게 해서든 1번을 찾았으면 합니다.
ps. 디트로이트의 상승세는 대단하네요 10연승에 36승 5패. 단순히 x2를 하면 72승 10패 네
요.
첫댓글 뱅크스가 즉시 전력감이 아닌가봐요; 울브스 포가문제는 언제나 해결될라나
뱅크스 내심 잘키워주길 바랬는데,,,에반스정도라면;;;;
소닉팸에서 왔습니다.글 잘봤구요^^.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전에 자신이 지도했던 시애틀 선수들을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죠.오프시즌에 데미언 윌킨스에게 오퍼를 했었구요.머레이와 에반스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었죠.실제로 하셀과 머레이+에반스 루머도 있었습니다.
시애틀은 루크의 백업이 없어요.머레이는 1번으로써는 0점입니다.머리에 슛밖에 안들었어요.마커스 뱅크스는 얼 왓슨과 더블어 소닉스루머에 꾸준히 올라왔던 선수죠.미네소타로 가서 아쉬웠는데 에반스와 뱅크스가 트레이드 된다면 서로 윈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ㅋ 머리에 슛밖에 안들었어요 이말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플립 머레이군...너무 이기적입니다 실제로 경기하는거 봤는데 진짜..골 몇개 넣으면 뭐합니까 다른 선수들 놀고 있는데..
머레이 >> 머리에 슛쏘는것만 들은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