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수산물축제가 펼쳐지는 해망동 수산물센터 일원을 깨끗이 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해신동에서는 지난 18일 3대 문화시민운동의 하나로 청결운동을 실천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제8회 수산물축제 한마당이 열리는 해망동 수센물센터 일원을 대청소하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운동에는 관내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망동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관내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센터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축제를 맞이하는 군산시민의 성숙한 시민운동으로 발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축제관계자는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해신동 주민센터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수산물축제를 위해 센터주변을 청결하게 대청소를 해주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청결운동이 성공적인 축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랐다.
동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대 문화시민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관내 주택가 및 도로 주변 정화, 질서를 유지하는 캠페인 , 주민에게 친절을 다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출처: 해신동 ※담당자: 전호영 ☎446-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