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전 수수료 아끼세요 9월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환전 고객을 위해 환전 금액에 따라 영업점장 전결로 최고 70~80%까지 수수료를 할인해 주고 여행자 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주는 캠페인을 오는 11월말까지 진행 중입니다. 외환은행은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른 바 골드미스(Gold Miss)를 대상으로 한 환전우대 행사를 벌입니다. 오는 10월12일까지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50% 환율우대쿠폰과 워커힐 면세점 할인쿠폰, 데이콤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합니다.
◇ 고객 찾아 이동은행 운영 신한은행은 오는 9월 21~24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뱅버드(이동은행)를 운영하고 귀성객에게 금융 서비스 제공합니다. 전국 영업점에서는 추석현금 봉투도 나눠줍니다. 국민은행은 9월21일, 22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2곳에서 이동은행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동은행에서는 신권교환과 현금 입·출입,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여금고 무료 이용 우리은행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중인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우선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되며, 우리은행의 대여금고가 설치돼 있는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540여 개 점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임대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25일간이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갖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연5.8% 금리 제공 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7~28일까지 최고 연 5.8%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100세통장, 효지킴이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1년입니다.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시 연 5.55%에서 0.25%를 더해 최고 연 5.8%를, 적금으로 가입하면 3년제 기준으로 0.3% 추가 금리를 제공하여 4.8% 금리를 적용합니다.
◇ 증권사도 이벤트 진행중 SK증권은 펀드 신규 가입고객에게 3∼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행복 가득 추석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대신증권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위해 한미약품과 함께 웰빙 건강이벤트를 마련했다. 신규 계좌개설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건강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최대 40% 할인서비스도 지원합니다.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동부화재 추석 연휴기간에 저렴한 보험료로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한가위 여행보험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입니다. 4인 가족 보험료는 3박4일 기준 2,300∼7,850원입니다. 한가위 여행보험은 동시에 20명까지 동부화재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고 20명을 초과할 경우에는 콜센터(1588-0100)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족은 물론 친척이나 친구도 함께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가위 여행보험의 보상 내용은 교통상해를 포함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상해 치료비와 질병 치료비 및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등 귀성길이나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며 보험기간과 가입유형은 동부화재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스스로 설계하면 될 뿐만 아니라 보험료 결제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가입기간은 9월17일까지입니다.
TIP. 귀향 및 귀경 교통 어떻게 가야하나?
올 추석 귀성길 교통량은 주말이 포함돼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이나 귀경길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특히 귀성길은 9월 24일, 귀경길은 9월 26일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 시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가 7시간 정도 걸리며, 귀경 시에는 서울∼대전 6시간, 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가 8시간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심야 귀경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5과 26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