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상 의원 소통 광폭행보...소통형 정치인의 면모 보여주기 위한 고향 분들과 스킨십 가져
1000여명이 모인 고향 분들과 반가운 인사
자신을 알리는 존재감 과시
수도권에서 유일한 염암 출신 정치인
여의도 정치무대에서 탁월한 두각 나타내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더 큰 꿈 향한 행보
소통의 스킨십, 정치적 유대감과 유권자 친밀감 형성
제22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정치적 체감도가 크고 파급력이 상당한 총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접촉 범위에 있는 국회의원들의 선출에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통형 정치인을 선호하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어 이런 시대 상황을 빈영 하듯이 정치신인과 기성정치인들은 요즘 너도나도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기상 의원도 이런 소통 정치를 보여주고자, 지역구는 물론 여러 사람들과의 격의 없이 사진도 촬영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등 '소통형'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려고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훌륭한 인물들을 영입하려고 외연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는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나 다시 또 도전하는 사람들이 국회로 입성하기 위해 정치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외연확장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최기상 의원은 당의 외연확장에서 자신이 또 어떻게 또 비쳐지고 받아들일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또 다수당으로서의 차지하기 위한 민주당 동력을 확보하려면 소위 ‘외연확장’ 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초선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기상 의원은 이대남(이십대 남성, 1994~2003년생)의 표심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서 이대남 표심이 내년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면, 수도권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전남 영암 미암 출신인 최기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지난 6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옆 한강둔치 축구장에서 ‘2023 재경 영암군향우회 제4회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아 고향 분들과 소통을 위한 고향 분들과 만남을 하며 스킨십 했다.
행사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고향 영암에서 올라온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1000여명이 참석하는 자리다. 각종 고향 행사에 있어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런 거대한 행사여서 고향 사람들을 만나볼 수 절호의 기회인만큼,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지역구 관리 및 재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신의 이미지를 굳히면서도 지지층 스펙트럼을 기존 지지층에서 야당은 물론 지역 중도 민심으로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산에서 찾았다.
행사는 지역구 행사가 아니다. 다만 고향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사이기에 정치인 최기상을 알리는 데는 중요한 자리로서의 사회적 대표성을 지녔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에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당이나 유권자들한테 소구력을 높이는 자리는 아니지만,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향우와 지역민들과 스킨십 정치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소통 행보는 최기상 의원 한 개인의 알림을 넘어 차기총선에서 수도권 민심을 포섭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고향 분들과 좀 더 깊고 건강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악수를 하면서 친분을 다지는 등의 스킨십 정치, 즉 '정치적 유대감과 유권자 친밀감 형성' 에 본격화했다. 각계각층 인사와의 비공식 만남 횟수를 늘릴 것으로 보여 향우들과 회동이 잦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기상 의원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향 행사장을 찾은 것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또는 바쁜 정치 일정 등으로 고향 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향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들을 나누고 서로가 가진 생각들을 공유를 하려고 나선 것이다.
최기상 의원은 규모적인 행사장을 찾은 것은 “꼭 내년 총선을 염두를 한 것보다는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 즉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나선 것” 이라며 “의정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는 것” 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초선인 최기상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와 당선됐다. 그는 지역민은 물론 여러 지역과 층으로 보폭을 넓혀가며 지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차기총선(2024.4.10)을 염두에 둔 최기상 의원이 향우들과 공개적 만남을 통해 참신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정치 선진화에 기여한 것을 부각하며 대내외적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기상 의원의 정치 행보는 여러 사람과 토론도 하고, 부처별 의견도 듣고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익히는 일종의 공부이다. 국민들이 내준 숙제를 다 해내려고 기본에 충실하고 정치에 집중하려는 그의 정치노트에는 정치문제해답으로 빼곡하다. 지역민들은 숙제를 주면 해내려는 마음이 있는 최기상 의원이라고 본다. 정말 좋은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 같고, 국회에서 큰 역할을 맡아서 해닐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기상 의원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체육대회 행사에 행보를 하고, 내년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전열 가다듬기에 나섰다.
최 의원은 “오로지 법조인으로서 활동했던 정치에 대한 문외한이었던 제가 정치무대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정치세계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베웠고 느꼈던 같다” 며 “정치에 눈을 떴고 뜬 눈은 정치세계를 넓고 깊게 보며 정사를 펼칠 수 있었던 같은데, 민의 정치에 한발 더 다가간 자신의 꿈은 더 커지고 있고, 그 꿈을 더욱 실현하기 위한 정치 행보에 활발히 나설 것” 이라고 했다.
최기상 의원이 단상에 귀빈들과 함께 자리하자 내.외빈인사 소개를 통해 사회자는 최 의원을 무대 앞으로 서게 해 1000여명의 고향 분들에게 얼굴을 익히게 해줬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