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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영 수사가 수도회에서 만든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 “써보세요, 피부가 뽀송뽀송해져요”
아토피성 피부염에 매우 탁월한 효과 이탈리아 등 유럽은 병원·약국서만 판매
피부전문병원과 제약회사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수사들이 개발한 피부전문 화장품과 비누가 한국에 들어와 여성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등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지부장=김광수 신부) 사제와 수사들이 복지시설 및 수도회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수도회 로마본원 수도자들이 손수 제작한 화장품 및 미용비누를 직수입하여 「IDI korea」라는 상표로 등록,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제품은 피부 보습과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세럼-에센스.영양크림.튼살크림, 여드름성 피부와 각질에 효과가 있는 유황비누,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소아젠 비누, 습진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중성비누, 아토피 또는 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산성비누 등으로 모두 로마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피부과 병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유럽 등지에서는 병원과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피부병 전문병원을 운영해 오며 치료약을 개발하고 있는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수사들을 「피부의 수도자」(Frati della pelle)라 부른다. 한국에서 제품 판촉을 담당하고 있는 최의영 수사는 『150년이 넘는 전통과 비법으로 수많은 연구를 거쳐 수도자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수입된 상품들은 한국인 피부에 적합하도록 연구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사용해 보시면 변화된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1996년 한국에 진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3-8 현지에 한국지부를 두고 있는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현재 열악한 환경 속에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인 「바다의 별」을 운영하며 50여명의 지체장애인들과 생활해 오고 있다. ※구입문의=(031)207-4983, www.id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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