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연예인 최민수, 이휘향 등 2 TEST 생김새 ● 머리가 크고 얼굴이 둥근 편이다. ● 어깨가 상당히 넓고 하체가 약하다. ● 목 주위가 굵고 강하다. 성격 ● 의욕이 넘쳐 가끔씩 주변 사람과의 화합이 힘들 때가 있다. ● 영웅심이 많고 자존심이 무척 강하며 진취적이다. ● 창의력이 있어 기발한 착상을 해내는 경우가 있다. 체질 ● 하체와 허리가 약해 오래 걷거나 장시간 앉아 있기가 힘들다. ● 여자는 자궁이 약해 임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 장이 약해 술 먹은 다음날은 남들보다 더 힘들다. 3 여름과의 상관관계 몸이 뜨겁지만 체력은 강해 잘 이겨내는 편이다. 4 운동 상체는 건강한 데 비해 허리와 하체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이다. 하체가 약하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척추나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허리와 하체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대표적인 운동은 등산, 골프 등이다. 이외에 반사 신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민첩성이 필요한 탁구도 잘 맞는다. |
1 연예인 김구라, 김용만, 김혜수, 이영자, 고현정, 이승기 등 2 TEST 생김새 ● 이목구비가 큰 편이다. ● 골격이 굵고 체중이 무거운 편이다. ● 다른 곳에 비해 복부에 살이 많이 쪄 있다. 성격 ● 느긋한 성격이 많다. ● 욕심이 많고 타인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는 일에는 도전하지 않는다. 체질 ● 가리는 것 없이 무엇이든 잘 먹는 편이다. ● 움직이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 여름에는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3 여름과의 상관관계 몸이 차가운 편에 속하고 본래 체력이 강해서 여름을 무난하게 견딜 수 있다. 다만 땀을 워낙 많이 흘려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4 운동 체력과 지구력이 모두 좋기 때문에 대부분의 운동에 적합하다. 등산, 조깅 등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도 좋고, 마라톤과 수영도 잘 맞는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심장과 호흡기가 약한 편이므로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한다. |
1 연예인 신정환, 이효리, 장나라, 김연아 등 2 TEST 생김새 ● 두상은 앞뒤가 짱구다. ● 눈매가 날카롭게 빠지고 눈 끝이 위로 올라갔다. ● 체형이 작은 데 비해 어깨와 가슴이 넓고 상대적으로 하체가 약하다. ●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 성격 ● 활동적이라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 말투가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르다. ● 순발력이 강하며 아이디어가 뛰어나 무엇이든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 끈기가 부족해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체질 ● 몸 안에 열은 많으나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비장이 강하여 소화 기능이 매우 발달돼 있다. ● 신장이 약하여 평소 신장, 허리, 정력이 약한 편이다. 3 여름과의 상관관계 열이 많은 소양인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 가장 힘들어한다. 자칫 잘못하면 더위를 먹을 수 있는 체질이다. 4 운동 상체가 발달하다 보니 흉곽의 상태에 따라 일자 허리가 되거나 과도하게 굽은 허리가 되는 반면 하체가 약하다. 운동은 하체를 튼튼하게 단련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음악을 들으면서 달리기나 조깅을 하는 것이 좋다. 외향적인 성격이라 자전거 타기나 배드민턴, 스키도 좋은 운동이다. 더위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
1 연예인 김현중, 송혜교, 구혜선, 김희애 등 2 TEST 생김새 ●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편이다. ● 남자의 경우 선이 부드럽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 보통 작고 마른 편이지만 가끔 키가 크면서 마른 경우도 있다. 성격 ● 성격이 꼼꼼한 사람이 많다. ●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잘한다. 체질 ● 신장 기능이 강해서 정력이 세고 허리, 다리뼈는 상대적으로 강하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입맛이 없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신경을 쓰면 쉽게 위장장애가 온다. 3 여름과의 상관관계 몸에 양기가 부족해 몸이 찬 소음인은 더위를 적게 탄다. 여름을 많이 타지는 않지만 땀이 날 경우 탈진할 수 있다. 여름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운동 상체가 약하여 가슴이 좁고 등이 굽는 체형이 많으므로 의식적으로 어깨를 펴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다만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것은 좋지 않다. 소음인은 땀을 흘리고 나면 기력이 저하되고 몸이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는 도중에도 30분 단위로 쉬는 게 좋다. 추천할 만한 운동은 요가다. |
암이 생기기 쉬운 5 가지 암 체질
암 체질이란 무엇일까? 이는 '몸 속에 암이 자라기 쉬운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져 있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암에 걸려
수술로 말끔히 제거했다고 해도 암 체질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면 재발이나 전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그러므로
주의해야 할 5가지 암 체질에 비추어 자가 진단을 통해 미리 암세포를 물리칠 수 있는 건강 체질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① 면역력이 낮은 사람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여부를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바로 감기이다.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면, 암 체질에 빠지기 쉽다. 이를 자각하고 하루 빨리 면역력을 회복해야
한다.
② 체온이 낮은 사람
건강한 사람의 평균 체온은 36.5℃~37.1℃이다. 그런데 36℃ 미만으로 평균 체온이 낮은 사람은 혈류
가 정체되고 대사가 순조롭지 못하다. 혈류가 나빠지면 백혈구 움직임도 떨어져 그만큼 면역력이 약
해진다. 또한 열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자연치유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저체온증이 아닌지
꼭 점검해봐야 한다.
③ 대사 증후군 체질인 사람
대사 증후군이란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인 비만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여러 요인이 합쳐져 이루어
진 만성 대사 장애이다. 내장 지방이 쌓이면 뇌졸중과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고 몸을 암
체질로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④ 혈액이 끈적끈적한 사람
혈액이 끈적끈적하다는 것은 그만큼 활성산소와 동물성 지방이 많아 점성이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동
물성 지방이 혈액 점성을 높이면 혈액순환에 치명적이다. 혈류가 나쁘면 역시 백혈구 흐름이 원활하
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야 만다.
⑤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
염증이 생긴 부위는 잘 붓고, 붉은 점이 생기거나 열이 나며, 아프고 쑤시다. 같은 부위에 염증이 계속
일어나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포가 잇따라 만들어진다. 그 과정에서 암세포가 생
겨나기 쉬워진다. 그러므로 몸의 어느 부위든 만성 염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암 체질이니 주의해야 한
다.
기적의 암 치료식 - 8 가지 식사 원칙
일본에서 손꼽히는 암 치료 분야의 명의인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암 체질을 건강 체질로 바꾸는 8가지
식사원칙을 정리했다.
<와타요식 식사 원칙>
① 무염에 가깝게 염분을 제한한다.
② 동물성 단백질(4족 보행 동물)과 지방을 제한한다.
③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④ 배아를 포함한 곡물, 콩, 뿌리채소류를 섭취한다.
⑤ 유산균(요구르트), 해조류, 버섯을 섭취한다.
⑥ 벌꿀, 레몬, 맥주 효모를 섭취한다.
⑦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을 활용한다.
⑧ 자연수를 마신다.
더불어 반드시 섭취하기를 권장하는 식품, 제한해야 할 식품, 암 진행 정도에 따른 식사요법 포인트
를 함께 정리한다.
<필수 권장 식품>
① 신선한 채소와 과일(무농약 또는 저농약) : 직접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주스로 만들어
하루에 1.5ℓ이상 섭취하면 좋다. 채소는 350~500g 섭취한다.
② 현미, 콩류, 뿌리 채소류 : 적어도 하루 한 끼는 배아미, 오곡밥, 통밀 파스타 등 현
미식으로 하고, 콩류와 뿌리채소류도 하루 한 번은 반드시 먹는다.
③ 버섯류, 해조류, 벌꿀 : 하루 한 번은 섭취한다. 벌꿀은 하루에 두 큰술씩 먹는다.
④ 닭고기, 달걀 : 닭고기는 지방이 적은 안심살이나 껍질을 제거한 가슴살로 먹는다.
많아도 하루에 한 번만, 분량은 평소의 절반으로 제한한다. 달걀은 품질이 좋은 것으로
하루에 한 개만 먹는다.
⑤ 어패류 : 흰살 생선(가자미, 넙치, 대구 등), 등 푸른 생선(정어리, 전갱이, 고등어, 꽁
치 등), 갑각류(새우, 오징어, 문어, 게 등), 조개류(재첩, 바지락, 대합, 굴 등)를 많아
도 하루에 한 번만 먹는다. 분량은 평소의 절반으로 제한한다.
⑥ 요구르트 : 질 좋은 것을 하루에 300~500㎖ 정도 먹는다.
⑦ 레몬 : 하루에 2개씩, 가능한 무농약으로 재배한 레몬을 먹는다. 수입품은 피한다.
<제한 식품>
① 염분 : 무염식에 가까울 정도로 제한한다.
②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4족 보행동물) : 반년에서 1년 동안 금지한다.
③ 버터, 마가린 : 가능한 피한다.
④ 가공식품 : 가능한 피한다.
⑤ 술 : 반년에서 1년 동안은 금주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영양별로 정리한다. 단, 단순히 먹기만 한다고 면역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
니다. 음식은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 목록에는 돼지고기나 간 요리 등 동물성 식
품도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 암 치료 중인 분은 삼가야 한다.
① 비타민-A를 함유한 식품 : 간 요리, 장어, 달걀 등에 들어 있다. 카로틴이라는 색소
형태로 당근,브로콜리,쑥갓,시금치 따위의 녹황색 채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② 레몬비타민-E를 함유한 식품 :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되살려주는 비타민으로 림프구,
백혈구 작용을 향상시켜준다. 콩, 땅콩, 아몬드 따위의 견과류,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같
은 식물성 기름, 호박에 함유되어 있다.
③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 : 면역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부족해지기 쉽다. 양배추, 브로콜리, 소송채 따위의 녹황색 채소나 고구마
같은 뿌리 채소류, 귤, 레몬 등 감귤류, 딸기, 감과 같은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
민-A, E, C는 암 예방의'에이스ACE'로 불린다.
④ 비타민-B1이 많이 든 식품 :구연산 회로 작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 현미, 돼지고기, 장
어, 콩류, 깨,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⑤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이나 밀의 배아, 쌀겨 등에, 아연은 굴 따위의 어패류와 깨, 우유에
많다. 칼슘은 말린 작은 생선이나 우유, 유제품에, 몰리브덴molybdenum은 곡류, 우유, 콩
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⑥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 :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 자외선이나 벌레 등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
드 같은 항산화물질이 그것이다. 채소, 과일, 콩류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서양 자두인 푸
룬은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포도,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⑦ 알리신을 함유한 식품 : 알리신은 냄새 성분으로 황화합물이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
진에 효과가 있다. 구연산 회로에도 활력을 준다. 마늘, 양파, 파, 염교(락교) 등에 들어
있다.
⑧ 장관면역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 : 장관은 면역의 보물창고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요
구르트, 낫토, 김치, 채소 절임, 된장 등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항암작용이 있는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장을 청소하고 활성화시키는 사과와 벌꿀
등이 있다.
이밖에 민트, 타임,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는 여러 종양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증식을 억
제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 5분 건강 운동법 13 가지
줄넘기ㆍ달리기ㆍ눈치우기…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 왔다. 사실 겨울철에는 열량 소모가 여름보다 더 된다. 땀이 줄줄 흘
러나오는 여름에 열량 소모가 많을 것 같지만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몸 안에서
열량을 많이 쓴다.이런 이유로 겨울에는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더 찾게 되는 데 이때 이런 음식을
포식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이 늘게 된다. '헬스닷컴(Health.com)'은 겨울철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는 5분간의 손쉬운 운동법을 소개했다.
1. 줄넘기 가능한 한 빨리 줄넘기를 하자. 5분 만에 68칼로리가 소모된다.
2. 달리기 동네를 한 바퀴 뛰자. 62칼로리 소모.
3. 눈치우기 삽으로 눈을 치우자. 34칼로리 소모.
4. 춤추기 댄스 게임에 맞춰 줌바 춤을 추자. 45칼로리 소모.
5. 장보기 부인과 함께 쇼핑을 하자. 22칼로리 소모.
6. 청소하기 진공청소기로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자. 20칼로리 소모.
7. 눈싸움 친구나 아이들과 어울려 눈싸움을 하자. 34칼로리 소모.
8. 계단 오르내리기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자. 36칼로리 소모.
9. 부엌 청소 부엌을 빠르게 청소하자. 23칼로리 소모
10. 서성이기 손톱에 메니큐어를 칠했으면 마를 때까지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하자. 45칼로리소모.
11. 썰매타기 가까운 언덕에서 썰매타기를 하자. 40칼로리 소모.
12. 볼 튕기기 요즘 피트니트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빌리티 볼을 튕겨보자. 58칼로리 소모.
13. 팔 굽혀 펴기 당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팔 굽혀 펴기를 해보자. 45칼로리 소모.
암 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 10선
암이나 심장 질환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리버풀
대학 학자들이 대장암 발병률을 감소하는 채소를 발표했다면서 영국 여성 사이트에 공개된 질병 예방에 효과
적인 채소들을 공개했다. 다음은 이 매체가 공개한 채소들이다.
▲ 브로콜리 - 대장암, 유방암 예방 효과
영국 리버풀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와 다른 녹색 잎채소들에는 단당류인 갈락토스를 포함하는 섬유질
이 풍부한 데, 이 물질은 단백질의 일종인 렉틴이 대장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준다.또한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
화과 채소에는 인돌 화합물이 풍부한 데, 이 식물성 화학물질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대사 작용에 영향
을 미쳐 유방암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브로콜리에 포함된 설파라페인이라는 화합물은 간에서의 효
소 생성을 돕고,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토마토 - 암, 심장질환 예방 효과
토마토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코펜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 이 식물성 화학물질은 전립선암과 폐암, 위암에
특히 효과가 있으며 결장과 췌장, 식도, 구강, 유방과 자궁 경부에서도 암이 발병할 확률도 줄여준다. 또 1000
명 이상의 미국과 유럽 남성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리코펜이 심장 마비의 위험을 절반으로 감소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배추 - 위궤양, 대장암, 유방암 예방 효과
양배추에는 글루타민과 S-메칠메치오닌이 포함돼 있어 위궤양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배
추는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데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양배추를 한 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이들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분의 2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울양배추(Brussels Sprouts) - 암, 선천적 결손증, 심장질환 예방 효과
십자화과 채소의 또 다른 멤버인 방울양배추는 항암 화합물인 시니그린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으로 발
전할 가능성이 있는 세포를 자살하도록 해 암을 예방한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에 따르면 가끔식 방울양배추
를 섭취해도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세포 자살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방울양배추는 엽산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여성이 임신 기간 중 이 같은 채소를 많이 섭
취하면 자녀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선천적 결손증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엽산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액 속의 부유물인 호모 시스테인을 감소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시금치 - 백내장, 황반변성 예방 효과
시금치의 두 황산화물질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노화를 막고 백내장뿐만 아니라 황반변성과 같은 안 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시금치를 5~6회 섭취한 사람은 황반변성 발병률이 무려
8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배추처럼 생긴 케일에도 루테인과 제아잔팅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고 한다.
▲ 물냉이(Watercress) - 골다공증, 빈혈, 자궁근종 예방 효과
물냉이 75g에는 칼슘 하루 권장 섭취량(RDA)의 16%와 철분 RDA의 12%가 포함돼 있으며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연구진에 따르면 물냉이와 다른 녹색채소를 많이 섭취한 여성은 자궁근종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파와 마늘 - 고콜레스테롤, 심장마비, 고초열(화분병), 암, 염증 예방 효과
영국 뉴캐슬의 왕립빅토리아병원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을 때 양파를 함께 볶아 먹으면 혈액이 엉기는 현상
을 줄일 수 있다. 흰색이 아닌 노랗거나 특히 빨간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계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매우
많이 함유돼 있다.
케르세틴은 심장 마비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관절의 염증이나 화분병(꽃가루가 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 등
의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은 양파를 익혀도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에 포함된 황 화합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응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에는 면역력 증
강, 항균, 충혈 완화 및 제거, 항암 효과가 있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마늘을 섭취하면 마늘을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절반 이상 대장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당근 - 야맹증, 감기, 암 예방 효과
당근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활성화하고 항암 효과가 있다. 또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A로 변환되
기 때문에 야맹증에도 효과가 있다. 덧붙여서 비타민-A는 입과 코, 목의 점액을 유지하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
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
▲ 빨간 피망(Red Peppers) - 감기, 암 예방 효과
빨간 피망에는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기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피망을 조리하거나 고열에 익혀 먹어도 된다. 열은 피망의 세포벽을
부드럽게 해 먹기 쉽게 하며 더 많은 베타 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 표고 버섯 - 암, 간질환, 감염 예방 효과
표고버섯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렌티난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일본에서 항암제로도 사용된
다. 한 연구에서는 렌티난이 종양이 확산되는 속도를 억제하고 B형 간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 성분은 면역 세포로도 불리는 T-림프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표고버섯의 추출물이 에이즈 환자의 면역력 저하 현상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견이 늦을수록 의료비용 부담 최대 2.5배 증가
암 발견이 늦을수록 의료비용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림암센터 국가암관리 사업본부 암
정책지원과 연구팀이 지난 2006년 신규 암환자 28,509명을 대상으로 진단 당시부터 5년간 발생비용을
분석한 결과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 경우 국소에 국한된 상태보다 최대 2.5배의 의료비용이 발
생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가장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이었으며 약 3,900만원으로 초기발
견 비용 1,200만원에 비해 2.5배나 높았다. 대장암은 3,000만원, 위암은 1,84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
다.암 환자의 총 진료비는 언제 가장 많이 발생할까? 총 진료비는 암 진단 후 첫해 가장 많이 소요됐
다가 이후 3~4년 차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폐암의 경우 진단 첫해 약 1,418만원이 들었고 2년차
총 진료비는 첫해의 29.3%에 불과했다. 진단 후 4년 차 총 진료비는 첫해의 8.3% 수준이었다.
수술, 항암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 등 치료 유형별로 가장 많은 의료비용이 든 것은 항암 화학요법이
었다. 연구팀은 비급여 항목이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항암 화학요법 의료비 부담은 훨씬 클 것이
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예방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