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흙을 깔아주는 분(정부장)과 식사를 하면서 사진의 논(1200평)을
복토하기로 하고 25톤 트럭 100대분과 06포크레인 비용을 합쳐서 280만원
주기로 계약을 마쳤죠..
이 좁은 다리를 통과하여 바로 우측으로 약 70미터를 진행하면 복토할
논이 보입니다.
25톤 트럭이 3대로 왕복하기에 시간에 쫓겨 트럭7대를 붙여서 110차를
쏟아 놓았지만 포크레인이 작업을 따라가지 못합니다요 ㅎ
오늘은 이정도에서 트럭 40대를 쏟아 놓고 작업이 끝이났는데 내일도 아침부터
포크레인과 호흡을 맞춰야 하기에 오늘도 휴가..내일도 휴가입니다.
이래서 국가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는지요 ㅎㅎㅎ
이미 110 트럭의 흙이 들어와서 계약이 완료되고 이부분 흙을 20대분 비용으로
50만원을 더 달라는군요..그러니 총비용이 아마 400만원은 들어가나 봅니다요 ㅎ
이 물웅덩이가 꽤나 깊어서 물을 가두어 놓고 쓰면 좋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으며 옆지기가 무섭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메꿀라 하는거죠 ㅎㅎ
이것은 돌무덤인데 깊이가 사람키 정도는 될듯하여 고라니나 멧돼지가
한밤중 빠져버리면 나오기가 힘들겠네요..
제발 그놈들이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밭 가운데 이렇게 구덩이를 8군데 파 놓아서 큰돌이 보이는 즉시 이 웅덩이로
골인임다 ㅎㅎㅎ
출처: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이가리
첫댓글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고향의 사진을 올려 주셔서 고향을 직접보는것 처럼 반갑고 정겨운 풍경을 접하게 되는군요.올해도 풍년이 들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십시요. 진천 쌀이 얼마나 맛있습니까? 저는 지금도 고향 진천쌀을 구입해서 먹으며 고향을 생각한답니다. 수고 하세요 ^*^
선배님감사합니다..하지만 여기는 진천이 아니고 포항입니다요
에공~~~ 포항이세요? 우짜까요~~ 진천인줄 알았어요.ㅎㅎ 죄송..^^
첫댓글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고향의 사진을 올려 주셔서 고향을 직접보는것 처럼 반갑고 정겨운 풍경을 접하게 되는군요.올해도 풍년이 들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십시요. 진천 쌀이 얼마나 맛있습니까? 저는 지금도 고향 진천쌀을 구입해서 먹으며 고향을 생각한답니다. 수고 하세요 ^*^
선배님
감사합니다..하지만 여기는 진천이 아니고 포항입니다요 
에공~~~ 포항이세요? 우짜까요~~ 진천인줄 알았어요.ㅎㅎ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