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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알림] 노하우업의 자랑, "하이라이트 기능"을 소개합니다!
고미생각 추천 0 조회 70 12.11.02 13:4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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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6.02 14:39

    첫댓글 고미생각 13.05.24. 13:37
    지난번에 했던 미투 얘기 중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네이버 답지 않은 일면이면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바로 현존 SNS 중에서 기록의 <갱신> 기능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이 바로 미투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1주일 전에 어떤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포스팅에 아주 중요한 내용을 덧붙여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갱신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럴 때는 해당 글에 댓글을 쓴 다음에 내 미투에 쓰기를 체크하게 되면 그 댓글이 자기 미투의 가장 최신 포스팅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 작성자 13.06.02 14:39

    고미생각 13.05.24. 13:38
    그렇게 되면 해당 갱신된 최신 포스팅 뿐만 아니라 그 포스팅과 연계된 원래 예전 포스팅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이 간혹 악용되어서 회원 간의 분쟁이 야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기록과 갱신>이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노하우업의 사용 패턴을 보자면 미투라는 SNS는 그야말로 천생연분, 찰떡궁합이지요.

    그래서 제가 티스토리는 거미줄을 치고 있어도 미투는 거의 매일 같이 포스팅을 올리다시피 하며 애착을 갖고 관리하고 있는 겁니다. ㅎㅎㅎ

  • 작성자 13.06.02 14:39

    아프로만 13.05.24. 13:56
    페북에도 그 기능 있어요- 갱신하면 최신 포스팅 > 그리고 친구들에게 알림까지

    문제는, 1주일전 것은 금방 되돌아가서 찾지요. 그런데 1년전 것은? 페북에서는 '타임라인' 을 다시 거슬러가는 수밖에 없어요. [검색]? 따로 제공 안되요, [카테고리?} 없어요 오로지 타임라인밖에

    [검색] 과 [분류] - 페북이나 트윗은 이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 오직 [날짜] 뿐

  • 작성자 13.06.02 14:39

    고미생각 13.05.24. 13:59
    그래서 미투에 있는 것이 바로 태그입니다. 태그 혹은 본문에 쓴 단어로 찾는 것이죠.카테고리도 물론 있습니다! 대신 댓글까지 검색해주지는 않습니다. 그게 아쉽긴 하죠. 하여간에 네이버가 아닌 다음의 철학과 상당히 많이 유사한 플랫폼이 미투인 건 확실한 듯 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3.06.02 14:41

    고미생각 13.05.31. 19:14
    기록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열람과 갱신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열람과 갱신이 가능하려면? 검색기능이 우수해야 한다. 내가 미투를 가장 애착을 갖고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내가 쓴 글을 태그를 통해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미투데이 태그는 크게 일곱가지 키워드로 구분된다. 일상일기, 찰나일기, 세상일기, 사색일기, 성찰일기, 감상일기, 공부일기다. 이 키워드만 검색창에 입력해도 예전에 쓴 글이 전부 검색되어 나온다.

  • 작성자 13.06.02 14:41

    그 뿐만이 아니다 돌아보기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지금까지 썼던 글을을 일괄적으로 전부 볼 수 있다. <검색기능>이 강력해야 열람이 되고, 갱신을 할 수 있다! 이게 핵심!

  • 작성자 13.06.02 14:41

    그나저나 자기자랑한다고 재수없게 볼 것 같지만.. 역시 우리 노하우업의 글은 버릴 게 없습니다. 요즘 문제되는 이슈도 예전 기록 찾아다가 연관성 짚어서 척척 들이밉니다. 새로운 포인트가 생기면 댓글로 척척 추가합니다. 갱신 기록을 만드는 것! 이게 역사에요. 이렇게 안목 높이자고 기록을 하는 겁니다.

    아프로만님도 얘기하셨지만 참여계는 이런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아예 못 느꼈어요. 이러니 낭만으로 허송하는 팬클럽이라는 소리나 듣는거죠.

  • 작성자 13.06.02 14:43

    아프로만 13.05.31. 21:52
    우선 '트위터' 에서부터 참여계는 그야말로 <주막 강아지>처럼 여기 저기서 걷어채입니다.

    민주계 친노들 보세요 예전 기록들 척~ 척~ 갖다 디밀어요. 다른 계파 정파분들도 불로그 창고같은 기록 저장소 하나씩은 꽉 잡고 있어요.

    공개적으로 가져다 디밀 컨텐츠 없는 유일한 부류가 참여계들에요. 비공개 페이스북에만 끼리끼리 모여서 옹기종기 정신승리 로 위안하고 있어요

    그냥~ 인간성 좋은 '몸빵' 들 이에요.

    . - 난닝구 > 경동파 > 하더니 안철수 에게도 휘둘려?
    쓸개 빠진 것도 참여계 내력이에요 그러니 진이 빠지죠

  • 작성자 13.06.02 14:43

    아프로만 13.05.31. 22:29
    블로그 하나 제대로 건사하는 참여계를 못 봣어요. 자기 컨텐츠도 없는 겁니다

    한다는 게 숨기좋은 페이스북 동굴속으로 파고 들다가 끼리 끼리 연고 끊어지니까 지리멸렬...
    그러니까 나오는 말이 [네이버 밴드] 로 모여라? 어이구....

    그저 만나면 사람좋은 몸빵님들..

  • 작성자 13.06.02 14:44

    아프로만 13.05.31. 21:36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752

    참여계를 두고서 제가 '지도 / 나침반 / 기록' 도 없다고 하니까, 무투님이 "기록은 있죠" 했지만. 아니요 '기록' 도 없었습니다. [참여넷 http://www.chamyeo.net ] 에서 '기록수집' 도 최근에야 겨우 눈뜬겁니다.

    지금껏 회원중에 기록용 '블로그' 하나 제대로 갖거나, 어떻게 기록이 이용되는 것인지 개념가진 회원이 없었던 겁니다.

  • 작성자 13.06.02 14:45

    아프로만 13.05.31. 21:36

    일회성으로 여기저기 사이트나 페북에 [신변잡기 식 신앙 간증] 만 난무하고, 잡변식 만남후기 뿐 입니다

    '깨시민' 이 '유시민 의탁' 이었던 겁니다.

    만나면 그저 서로 좋은 사람들. 이고.

    안철수도 걍~ 좋은 사람 이구요

    뭐? 방향감도 없는 겁니다.

  • 작성자 13.06.02 14:46

    아프로만 14:11
    방향성은 담론이 축적되야 나오는 것인데 [타임라인]은 담론을 담지 못합니다.

    [새글 중독증] =인스턴트 길들이기 - 이게 '타임라인'이죠.
    와아~ '쏠림' 의 이용가치는 상업성의 먹잇감 입니다 - 페이스북이나 종편TV방송 - 일관 속성이 바로 [타임라인] 입니다.

    '담지'하는 기초단위가 - 그래서 [블로그] 입니다.
    재래식 불로그만 블로그가 아닙니다. 요즘 블로그는 SNS는 물론, 구글 방식의 [클라우드]와도 융합된 유비쿼터스 입니다. 이것 역시 블로그 인데 사람들이 블로그라고 알아보질 못하는 거죠

    카페 가입이 싫으면 블로그나 개인홈 이라도 있어야 담론이 담지 됩니다.

  • 작성자 13.06.02 14:46

    고미생각 14:12
    정곡!!!

    말로는 역사 역사 하면서 사실은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개념은 빈약하죠. 그러니까 저들에게 맨날 이용당하는 겁니다.

  • 작성자 13.06.02 14:47

    아프로만 14:20
    카페는 그럼 뭐인가? 소규모 SNS죠. 카페 자체가 바로 'SNS' 입니다.
    SNS 정의 : 멤버쉽 연고 맺기
    = 이게 카페 입니다. 페이스북보다 사실 더 막강한 [만능 기능]을 갖춘 공동체

    블로그 사용법] 강좌 연재물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네요...

    - 다음 과 네이버 블로그 비교, 카페와의 플랫폼 비교
    - 스킨 세팅법, 친구 블로그와 연동 알림 SNS 맺기
    - 티스토리 장점 매거진 대문 세팅 소개

    상기 모든걸 [모바일 추세] 시류에 적용하기

    우와~ 욕심이 너무 많은가요?

  • 작성자 13.06.02 14:48

    고미생각 14:29
    아프로만님도 아시는 부분이고 저도 강사 경험이 있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줘도 사람들은 못받아들이더군요.

    일단 핵심과 요점만 간단히 추려서 뼈대를 만들어주고 난 다음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 각론과 디테일로 들어가면서 살을 붙여줘야 쉽게 이해를 하더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알려주면 결국엔 탈이 나고 학생들이 외면하더라구요.. 쩝;;;;

    그러니 역시나 우리 노하우업의 모토대로 천천히 쉬엄쉬엄.. 내킬 때 조금씩 하면서 축적시켜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너무 하려다가 보면 결국은 지쳐서 탈나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13.06.02 14:49

    지난번에 제가 한 줄 코멘트에 썼던 얘기에 다 들어 있습니다.

    블로그란 무엇이냐? 'weB LOG' 이게 블로그입니다. 한마디로 웹으로 연결된 기록이라는 말이죠. 여기서 웹이란?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개방되어 있다는 말이죠.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도 볼 수 있고, 그들도 <갱신>의 <권한>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개방된 남의 글에서 힌트를 얻어서 자기 글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이게 블로그에요.

  • 작성자 13.06.02 14:49

    고미생각 14:23
    기록의 핵심은 <열람과 갱신>에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 바로 이를 지적한 겁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 만의 일관된 방향성을 담는 기록 매체가 필요한 이유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합하는 것이죠. 이게 바로 한 때 오타쿠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블로그 네트워크>입니다. 아프로만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시는 <리그 개념>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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