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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하우업 새운영자 고미생각입니다. ^^;;
오늘은 노하우업 까페의 운영자로서 우리 까페의 독보적이고 참신한 기능인 '하이라이트'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까페 사용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선 하이라이트 기능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겠지요? 이 기능을 처음 착안해내신 까페지기 '아프로만'님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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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출처 : 노하우업에 도입하는 [하이라이트] 취지와 활용방침 - 2012년 7월 3일
(http://cafe.daum.net/knowhowup/Dnqf/446)
[하이라이트]= Hightlight 라는 '용어' 의 힌트는 '페이스북 Page' 에서 따온 것 입니다.
노하우업 개설 때부터 구상하던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그 '명칭'을 뭐라 할 것인지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Face Book에서 올해 초에 'Page (= 일종의 페이스북 식의 'SNS 카페' 라고 보면 됩니다) 서비스' 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도입한 게 'Highlight' 기능 이더라구요.
옳거니!~ 그래 맞아 [하이라이트] 였어. 해서 기능의 명칭을 [하이라이트] 라고 정했습니다.
명칭은 페이스북에서 따왔지만, 그 기능을 구상한 것은 제가 먼저 입니다. 고로 '노하우업' 이 전세계 최초 입니다. 노하우업에는 전세계 최초 가 꽤 됩니다 ^ㅡ^ .
페이스북 버전의 'SNS 카페' 인 '페이스북 페이지' 에 도입된 [하이라이트] 와 전세계 미증유 전인미답의 웹 카페 인 '노하우업' 에 도입한 [하이라이트] 그 취지와 기능이 거의 같습니다.
[하이라이트]= Hightlight - 즉 '부각' 시킨다. '돋보이게 소개한다'. 이겁니다.
**중 략**
기록과 세분화된 저장? 그리고 역사? -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기록과 역사 라는 게 복잡하게 처박힌 골방속에 모셔두는 게 기록이고 역사다? 천만에 말씀. 기록과 역사는 언제든지 꺼내서 새롭게 해석되고 또 인용하고, 피드백 되어야 살아있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세분화된 골방에 처박아서 전시한다? 웃기는 겁니다.
다양성? - 마찬가지 입니다. 다양성이라는 게 골방 가짓수 진열장 많아서 주우~욱 열거 하고 나열하면 그게 다양성 입니까? 누가 그 많은 진열장 일일이 뒤지고 다닙니까? '검색기능' 은 두었다가 뭐 국끓여 먹나요?. 다양성은 광장의 섞임에서 나옵니다. 칸칸이 나누어서 밀실로 격리 시키는게 다양성이 아닙니다.
테마도 마찬가지 입니다.
형식적 붙박이로 고정시킨 테마는 죽은 테마 입니다. 다른 것이 보충되고 섞여서 결합 하고 재생성되고 해야만 그 테마도 살아있는 테마가 되는 겁니다. 형식적인 '틀' 에 가두려 하지 말고 끊임없이 재창조 & 새롭게 갱신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정말로 독창적인 테마가 오히려 살아나는 겁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노하우업은 ' 고정 카테고리' 더 이상 안 만듭니다. 현재의 '클럽 3 공간' 이외에 더이상 카테고리는 없습니다. 카테고리 많아지면 터줏대감들의 '골방' 만 늘어나는 겁니다.
열람용 코너 - 이거 역시도 부득이 한 경우 아니면 더 이상 늘리지 않습니다. 가짓수 많아 보았자 열람하는 사람들 길을 잃고 헤매일 뿐 입니다. 그런 복잡한 미궁 만들지 않습니다.
읽는 곳은 단순하게 해서 헤매이지 않게하고, 그러나 그 읽을 거리를 창조하는 글쓰기 자료와 전시기능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고, 인용할 수 있고, 재해석 재평가 하고 , 재활용, 재창조 로 피드백 하는 공간이라야만 이것이 살아 있는 겁니다.
[하이라이트]는 그런 기능의 일환 입니다.
화석처럼 고정시키지 않습니다. 새롭게 재창조, 재해석, 하고 재강조 하여 다시 소개하는 겁니다. 다시 부각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하이라이트=Highlight 입니다.
몇 백개도 생성 할 수 있고, 몇 개로 줄일 수도 있는 가변적 '응용' 기능 입니다.
가변하고 응용하는 것은 회원님들 몫입니다. 응용할 수 있는 여백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것까지 개설자가 시시콜콜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하지 않습니다. 저는 모델의 시범만 보이면 됩니다. 응용과 창조는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 활용법
카페에는 '공지' 기능이 있습니다. 10년전 글이라서 한참 뒷 페이지로 밀려난 글 이라도 운영자가 그 글을 '공지' 메뉴로 지정하면 대번에 상단 타이틀로 걸립니다.
이것을 '페이스 북 페이지' 에서 '하이라이트' 라는 명칭의 기능으로 도입 했습니다. 이 기능의 원조는 바로 웹 카페의 '공지' 기능 입니다.
웹 카페의 '공지' 는 '모바일 웹' 에서도 아주 뚜렷하게 잘 보입니다. 단어 뜻 그대로 [하이라이트] 입니다. 이러한 카페의 '공지' 기능을 '페이스북 페이지' 처럼 [하이라이트] 로 써먹는 겁니다.
'노하우업' 에서는 [하이라이트] 내용물을 주로 '소개' 및 '간단비평' 용도로 사용 할 것 입니다. 일종의 [제2의 테마 전용 대문] 이자, 특히나 [모바일 전용 대문] 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홈 대문은 모바일에서는 보이질 않습니다. [하이라이트]가 [모바일 전용 대문] 역할을 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에서는 [하이라이트]를 단 한 개만 걸 수 있습니다.
노하우업에서는 몇 백개도 걸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테마별로, 또는 주제별로, 연관되는 글들을 일련의 주제 및 테마가 두드러지도록 = 즉 '하이라이팅' 되도록 잘 보이는 상단에 거는 겁니다.
# 제작장소 :
2곳을 지정했습니다
- 컬쳐/ 생활/ 조이클럽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하이라이트는 [클럽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에서 만드시고,
- 테마 칼럼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하이라이트는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에서 만드시면 됩니다.
상기 두 곳의 게시판에는 여타 게시판 과 다른 '메뉴' 기능이 도입되는 데 그게 뭐냐면, 제목의 '색깔' 을 포스팅하는 분이 변경하는 기능을 세팅 시켰습니다.
따라서, 예를 들면, 유희님이 자신의 코너 '갤러리 산책' 코너에 올릴 [하이라이트] 를 만들어서 포스팅 하면서 제목 색깔을 '핑크' 색으로 지정해서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에 올리면, 편집장이 그 색깔을 보고서 아~! 이거를 '갤러리 산책' 게시판에 [하이라이트]로 올려달란 주문 이구나~! 하고 알아채고서, 그 글을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게시판 에서 --> '갤러리 산책' 게시판으로 [이동] 시킨 후 에 '공지' [지정]을 하면 그게 '갤러리 산책' 게시판에 '공지' 로 걸리면서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동시에 편집장이 걸었던 기존의 [하이라이트] 는 '갤러리 산책' 게시판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 으로 [이동] 시키고, 제목 색깔 역시 '핑크' 에서 '검정' 으로 [변경]시켜서 보관하게 됩니다. 그러면 '갤러리 산책' 게시판에는 유희님이 자작한 [하이라이트] 만 보이게 됩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서, 게시물이 계속 포스팅 되는데도 정작 막상 유희님이 [하이라이트] 는 갱신하지 않고 게으름(? ^ㅡ^) 피운다거나, 또는 편집장이 시류 및 시국 상황 반영 등등의 필요에 의해서, 기존의 내용 중에서 다른 부분을 발췌하여 강조 소개해야 겠다는 필요가 생기면, 편집장은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에 보관해둔 [하이라이트]를 갱신하여서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게시판 에서 --> '갤러리 산책' 게시판으로 [이동] 시킨 후에 제목을 '핑크' 색으로 '공지' 지정하면 그게 업데이트된 '갤러리 산책' 게시판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동시에 유희님의 [하이라이트] 는 다시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으로 이동 복귀 시키고 제목 색깔을 '핑크' 에서 '검정' 으로 변경해서 ( * 참고: 카페 운영자는 타인 글의 본문 수정은 토씨 하나 손도 못 대지만, 제목 색깔은 변경 할 수 있습니다 ) 보관 합니다. 나중에 유희님이 그 내용을 다시 갱신 업데이트 하면서 '이거 올려줘요~' 표시로 제목을 '핑크' 색으로 변경해서 요청할 때 까지 말이죠
이렇게 편집장 과 필자 는 교대로 번갈아 가며 [하이라이트] 를 협동하는 겁니다.
물론 둘의 [하이라이트]를 나란히 걸 수도 있고 몇백개도 걸 수 있지만, 그거는 꼴불견 이죠 ^ㅡ^
# 외부 홈, & 블로그 [하이라이트]
예를 들어서, 고미생각님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여러 글들을 일련의 연관 테마로 엮어서 소개하고 싶다.
그러면, [테마 하이라이트 추천] 게시판 에다가 [하이라이트] 를 만들어서 제목 색깔을 '핑크' 로 포스팅 합니다. 이거 [하이라이트] 로 소개해 주세요오~! 신청하는 거죠.
편집자가 내용을 보고서 판단하기에, 이거는 '컬쳐클럽' 카테고리에 어울린다 고 판단되면, '컬쳐클럽 게시판 으로 이동 시켜서 '하이라이트' 로 겁니다. PC웹 보기의 홈 대문간판에도 올립니다.
( 홈 대문에도 올려야 하므로, 썸네일 이미지 제작 신경 쓰세용 ㅋㅋㅋ )
전시기간 및 교체 타이밍은 편집장 맘 입니다 ^ㅡ^
[하이라이트] 제작 '양식' 은 제가 시범으로 올려놓은 것을 '복사' 하시고 그 [구성항목] 내용을 참고하여서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테마' 로 재창조하여 '응용' 하시기 바랍니다.
# 기본 구성항목
1) 상단 타이틀 헤드 이미지 ( 가로폭 600픽셀 이하) :
새로 만들기 어려우면 기존 제것을 고대루 복사 하십시오
2) 개략 및 개요 및 취지 및 발췌 강조 대목:
( 타인의 연작 칼럼일 경우, 자신의 감상소감 및 비평을 이 항목에서 코멘트 해도 됩니다)
3) 썸네일 이미지 + 원문 제목 + 링크 ( PC웹: 새창열기 + 모바일: 현재창 열기):
새로 만들기 어려우면 기존 제것을 고대루 복사 하십시오
4) 본문 내용중 강조해서 소개하고 싶은 '발췌 대목' = 여기서 [하이라이트] 제작자의 의도가 반영 됩니다.
5) 해당 코너 게시판 카테고리의 [전체목록] URL 삽입 링크 ( PC웹: 새창열기 + 모바일: 현재창 열기):
- 카페 내부 카테고리 일 경우 예를 들면 '컬쳐클럽' 카테고리의 URL주소
- 카페 외부 블로그/ 홈 일 경우 예를 들면 고미생각님 블로그 중에서 '고미생각의 요즘생각' 카테고리 일 경우 아래 카테고리 URL을 각각 PC웹용 과 모바일용 으로 [링크 안내] 합니다.
상기 중 1), 3), 5) 구성항목은 거의 고정적 이지만,
상기 2항 과 4항은 시류및 시국변화에 따라 강조하고 싶은 소개 대목과 해석 및 비평이 새롭게 달라질 수 있는 겁니다. 일신 우일신 - 하이라이트 제작자의 '의도' 가 반영 되는 거죠
여하튼 그 목적과 취지는 '소개' 입니다. 하이라이트 = Hightlight 단어 그대로 돋보이게 소개하는 겁니다.
간판쟁이 아프로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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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미생각 13.05.24. 13:37
지난번에 했던 미투 얘기 중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네이버 답지 않은 일면이면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바로 현존 SNS 중에서 기록의 <갱신> 기능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이 바로 미투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1주일 전에 어떤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포스팅에 아주 중요한 내용을 덧붙여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갱신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럴 때는 해당 글에 댓글을 쓴 다음에 내 미투에 쓰기를 체크하게 되면 그 댓글이 자기 미투의 가장 최신 포스팅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고미생각 13.05.24. 13:38
그렇게 되면 해당 갱신된 최신 포스팅 뿐만 아니라 그 포스팅과 연계된 원래 예전 포스팅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이 간혹 악용되어서 회원 간의 분쟁이 야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기록과 갱신>이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노하우업의 사용 패턴을 보자면 미투라는 SNS는 그야말로 천생연분, 찰떡궁합이지요.
그래서 제가 티스토리는 거미줄을 치고 있어도 미투는 거의 매일 같이 포스팅을 올리다시피 하며 애착을 갖고 관리하고 있는 겁니다. ㅎㅎㅎ
아프로만 13.05.24. 13:56
페북에도 그 기능 있어요- 갱신하면 최신 포스팅 > 그리고 친구들에게 알림까지
문제는, 1주일전 것은 금방 되돌아가서 찾지요. 그런데 1년전 것은? 페북에서는 '타임라인' 을 다시 거슬러가는 수밖에 없어요. [검색]? 따로 제공 안되요, [카테고리?} 없어요 오로지 타임라인밖에
[검색] 과 [분류] - 페북이나 트윗은 이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 오직 [날짜] 뿐
고미생각 13.05.24. 13:59
그래서 미투에 있는 것이 바로 태그입니다. 태그 혹은 본문에 쓴 단어로 찾는 것이죠.카테고리도 물론 있습니다! 대신 댓글까지 검색해주지는 않습니다. 그게 아쉽긴 하죠. 하여간에 네이버가 아닌 다음의 철학과 상당히 많이 유사한 플랫폼이 미투인 건 확실한 듯 합니다. ㅎㅎㅎ
고미생각 13.05.31. 19:14
기록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열람과 갱신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열람과 갱신이 가능하려면? 검색기능이 우수해야 한다. 내가 미투를 가장 애착을 갖고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내가 쓴 글을 태그를 통해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미투데이 태그는 크게 일곱가지 키워드로 구분된다. 일상일기, 찰나일기, 세상일기, 사색일기, 성찰일기, 감상일기, 공부일기다. 이 키워드만 검색창에 입력해도 예전에 쓴 글이 전부 검색되어 나온다.
그 뿐만이 아니다 돌아보기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지금까지 썼던 글을을 일괄적으로 전부 볼 수 있다. <검색기능>이 강력해야 열람이 되고, 갱신을 할 수 있다! 이게 핵심!
그나저나 자기자랑한다고 재수없게 볼 것 같지만.. 역시 우리 노하우업의 글은 버릴 게 없습니다. 요즘 문제되는 이슈도 예전 기록 찾아다가 연관성 짚어서 척척 들이밉니다. 새로운 포인트가 생기면 댓글로 척척 추가합니다. 갱신 기록을 만드는 것! 이게 역사에요. 이렇게 안목 높이자고 기록을 하는 겁니다.
아프로만님도 얘기하셨지만 참여계는 이런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아예 못 느꼈어요. 이러니 낭만으로 허송하는 팬클럽이라는 소리나 듣는거죠.
아프로만 13.05.31. 21:52
우선 '트위터' 에서부터 참여계는 그야말로 <주막 강아지>처럼 여기 저기서 걷어채입니다.
민주계 친노들 보세요 예전 기록들 척~ 척~ 갖다 디밀어요. 다른 계파 정파분들도 불로그 창고같은 기록 저장소 하나씩은 꽉 잡고 있어요.
공개적으로 가져다 디밀 컨텐츠 없는 유일한 부류가 참여계들에요. 비공개 페이스북에만 끼리끼리 모여서 옹기종기 정신승리 로 위안하고 있어요
그냥~ 인간성 좋은 '몸빵' 들 이에요.
. - 난닝구 > 경동파 > 하더니 안철수 에게도 휘둘려?
쓸개 빠진 것도 참여계 내력이에요 그러니 진이 빠지죠
아프로만 13.05.31. 22:29
블로그 하나 제대로 건사하는 참여계를 못 봣어요. 자기 컨텐츠도 없는 겁니다
한다는 게 숨기좋은 페이스북 동굴속으로 파고 들다가 끼리 끼리 연고 끊어지니까 지리멸렬...
그러니까 나오는 말이 [네이버 밴드] 로 모여라? 어이구....
그저 만나면 사람좋은 몸빵님들..
아프로만 13.05.31. 21:36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752
참여계를 두고서 제가 '지도 / 나침반 / 기록' 도 없다고 하니까, 무투님이 "기록은 있죠" 했지만. 아니요 '기록' 도 없었습니다. [참여넷 http://www.chamyeo.net ] 에서 '기록수집' 도 최근에야 겨우 눈뜬겁니다.
지금껏 회원중에 기록용 '블로그' 하나 제대로 갖거나, 어떻게 기록이 이용되는 것인지 개념가진 회원이 없었던 겁니다.
아프로만 13.05.31. 21:36
일회성으로 여기저기 사이트나 페북에 [신변잡기 식 신앙 간증] 만 난무하고, 잡변식 만남후기 뿐 입니다
'깨시민' 이 '유시민 의탁' 이었던 겁니다.
만나면 그저 서로 좋은 사람들. 이고.
안철수도 걍~ 좋은 사람 이구요
뭐? 방향감도 없는 겁니다.
아프로만 14:11
방향성은 담론이 축적되야 나오는 것인데 [타임라인]은 담론을 담지 못합니다.
[새글 중독증] =인스턴트 길들이기 - 이게 '타임라인'이죠.
와아~ '쏠림' 의 이용가치는 상업성의 먹잇감 입니다 - 페이스북이나 종편TV방송 - 일관 속성이 바로 [타임라인] 입니다.
'담지'하는 기초단위가 - 그래서 [블로그] 입니다.
재래식 불로그만 블로그가 아닙니다. 요즘 블로그는 SNS는 물론, 구글 방식의 [클라우드]와도 융합된 유비쿼터스 입니다. 이것 역시 블로그 인데 사람들이 블로그라고 알아보질 못하는 거죠
카페 가입이 싫으면 블로그나 개인홈 이라도 있어야 담론이 담지 됩니다.
고미생각 14:12
정곡!!!
말로는 역사 역사 하면서 사실은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개념은 빈약하죠. 그러니까 저들에게 맨날 이용당하는 겁니다.
아프로만 14:20
카페는 그럼 뭐인가? 소규모 SNS죠. 카페 자체가 바로 'SNS' 입니다.
SNS 정의 : 멤버쉽 연고 맺기
= 이게 카페 입니다. 페이스북보다 사실 더 막강한 [만능 기능]을 갖춘 공동체
블로그 사용법] 강좌 연재물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네요...
- 다음 과 네이버 블로그 비교, 카페와의 플랫폼 비교
- 스킨 세팅법, 친구 블로그와 연동 알림 SNS 맺기
- 티스토리 장점 매거진 대문 세팅 소개
상기 모든걸 [모바일 추세] 시류에 적용하기
우와~ 욕심이 너무 많은가요?
고미생각 14:29
아프로만님도 아시는 부분이고 저도 강사 경험이 있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줘도 사람들은 못받아들이더군요.
일단 핵심과 요점만 간단히 추려서 뼈대를 만들어주고 난 다음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 각론과 디테일로 들어가면서 살을 붙여줘야 쉽게 이해를 하더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알려주면 결국엔 탈이 나고 학생들이 외면하더라구요.. 쩝;;;;
그러니 역시나 우리 노하우업의 모토대로 천천히 쉬엄쉬엄.. 내킬 때 조금씩 하면서 축적시켜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너무 하려다가 보면 결국은 지쳐서 탈나더라구요. ㅎㅎㅎ
지난번에 제가 한 줄 코멘트에 썼던 얘기에 다 들어 있습니다.
블로그란 무엇이냐? 'weB LOG' 이게 블로그입니다. 한마디로 웹으로 연결된 기록이라는 말이죠. 여기서 웹이란?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개방되어 있다는 말이죠.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도 볼 수 있고, 그들도 <갱신>의 <권한>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개방된 남의 글에서 힌트를 얻어서 자기 글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이게 블로그에요.
고미생각 14:23
기록의 핵심은 <열람과 갱신>에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 바로 이를 지적한 겁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 만의 일관된 방향성을 담는 기록 매체가 필요한 이유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합하는 것이죠. 이게 바로 한 때 오타쿠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블로그 네트워크>입니다. 아프로만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시는 <리그 개념>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