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雪への備え、立往生したらどうする?
2022年12月19日
일본은 위아래로 긴 나라여서 위로 홋카이도는 4월에도 눈이 내리는 아주 추운 곳이라 한여름에도 최고기온이 26도정도라고 합니다. 2월에는 눈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이런 곳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운전을 하다 차안에 갇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가리치는 단어가 바로 立往生(たちおうじょう)입니다.
(뉴스원문과 해석)
近年大雪のために発生する立往生。立往生をした時はまずは救助を要請しますが、救助までの間、怖いのが一酸化炭素中毒です。
요즘 폭설 때문에 차안에 갇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우선 구조를 요청하지만 구조되기까지 무서운 것이 일산화탄소중독입니다.
発煙筒の煙を排気ガスに見立てて一酸化炭素が車内に充満していく様子を再現しました。マフラーが雪に埋まってしまうと、排気ガスが車の下に溜りあっという間に車内に入ってきます。
발연통의 연기를 배기가스로 보이게해서 일산화탄소가 차안을 채우는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머플러가 눈에 묻혀버리면 배기가스가 차 밑에 고여서 금새 차 안으로 들어옵니다.
一分後測定器の警報が鳴りました。このままでは命にも危険が及びます。そうした事態を防ぐため基本的にはエンジンを切る。暖を取るためやむを得ずエンジンをつける場合はこまめにマフラー周辺を除雪しましょう。いざという時に備え防寒着やスコップ、最低限の水や食糧などを積んでおくこともお勧めです。
일분후 측정기 경보가 울렸습니다. 이대로는 목숨도 위험합니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 기본적으로는 엔진을 끕니다. 난방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엔진을 켤 경우에는 꼼꼼하게 머플러 주변을 제설해줘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방한복, 삽, 최저한의 물이나 식량 등을 실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주요표현정리)
*立往生(たちおうじょう) :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
비단 차 안에서 갇힌 상황만 가리키는 용어는 아닙니다.
*暖(だん)を取(と)る : 직역하면 “따뜻함을 취하다”입니다.
난로나 난방을 켜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やむを得(え)ず : ‘어쩔 수 없이’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1. 이 표현은 단어처럼 하나의 묶음으로 외워야 합니다.
분석해봐야 일본어 문법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표현입니다.
2. 일단 やむ라는 동사에 を라는 조사를 붙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해석을 해 본다면
‘그만둠(やむ)을(を) 할 수 없다(得ず)’정도일까요?
3. ‘得ず’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덧붙이자면
あり得ない에서처럼 得ない는 보조적인 표현으로 ‘~수 없다’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ない대신에 ず를 붙인 거죠.
いざという時(とき) : ‘만일의 경우’
관용적인 표현으로 잘 쓰입니다.
いざ라는 것은 ‘막상’이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例)いざ出発ってなると緊張しますね。
막상 출발하게 되니 긴장되네요
(후리가나를 단 뉴스원문)
近年(きんねん)大雪(おおゆき)のために発生(はっせい)する立往生(たちおうじょう)。立往生(たちおうじょう)をした時(とき)はまずは救助(きゅうじょ)を要請(ようせい)しますが救助(きゅうじょ)までの間(あいだ)怖(こわ)いのが一酸化炭素(いっさんかたんそ)中毒(ちゅうどく)です。発煙筒(はつえんとう)の煙(けむり)を排気(はいき)ガスに見立(みた)てて一酸化炭素(いっさんかたんそ)が車内(しゃない)に充満(じゅうまん)していく様子(ようす)を再現(さいげん)しました。マフラーが雪(ゆき)に埋(う)まってしまうと排気(はいき)ガスが車(くるま)の下(した)に溜(たま)りあっという間(ま)に車内(しゃない)に入(はい)ってきます。一分後(いっぷんご)測定器(そくていき)の警報(けいほう)が鳴(な)りました。このままでは命(いのち)にも危険(きけん)が及(およ)びます。そうした事態(じたい)を防(ふせ)ぐため基本的(きほんてき)にはエンジンを切(き)る。暖(だん)を取(と)るためやむを得(え)ずエンジンをつける場合(ばあい)はこまめにマフラー周辺(しゅうへん)を除雪(じょせつ)しましょう。いざという時(とき)に備(そな)え、防寒着(ぼうかんぎ)やスコップ、最低限(さいていげん)の水(みず)や食糧(しょくりょう)などを積(つ)んでおくこともお勧(すす)め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