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월이여!
황혼의 시간에 조동화가 제작한 영상사진첩을 보며 지나간 시절을 추억하였다.
조동화의 벗님들 AI인공지능시대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시어라.
2025-2-13 조동화의 일상 세월 기억영상
자유인 조동화는 오전내내 짝궁과 안전점검원 활동을 했으며 각시가 모임으로 점심은 라면과 고구마로 먹은후, 따땃한 아랫목에서 누워 둥굴둥굴하다가 모현동동네를 모현초-현대3차-남중학교-모현공원 한바퀴 돌아 1만보 했으며, 남중학교 뒷편에 혜봉원이 보여 혜봉원을 관리하는 친구 하태병을 그냥 소리쳐 불러보았제.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모현동의 혜봉원은 친구 하태병의 선친이 금산사주지 하시다가 대한불교 화엄종 종단 혜봉원을 중창 설립, 선친께서 돌아가시니 친구 하태병의 누님이 주지로 있시며 친구 하태병과 형 동생 3형제가 1000여평의 혜봉원을 관리한다 하는구먼.
20대 홍안의 나이에 철도에 부임한 조동화는 어느덧 황혼의 시절을 맞이했다.
조동화의 벗님들도 어찌할수 없이 세월에 쫏기여 황혼의 시절을 맞이하였구나.
젊은 시절 건강관리를 잘못하여 저세상으로 떠난 사람도 있고, 100년 친구(아내)관리를 잘못하여 인생을 하직한 사람도 더러 있고 인생을 망친친구들이 있지요.
100년친구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살면 않되지요.
집안이 화목하고 잘될라면 큰며누리가 잘 들어와야 된다는 말이 있듯 남자는 여자 손바닥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네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다.
어릴 때는 시간과 에너지는 많지만 돈이 없고, 젊어서는 돈과 에너지는 있는데 시간이 없고, 늙으면 시간과 돈은 있지만 에너지가 없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돈은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고, 에너지는 건강관리로 더 얻을 수도 있지만 시간만큼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웬 세월이 빨리 흘러 갔을까?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저녁이 지나고 나면 아침이 찾아오고, 그날이 그날 세월은 도둑놈이여.
하루하루가 흘러가다보니 홍안의 시절 모습은 간데없고 황혼의 계절이 되었다니 서글프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명한 말이 있다.
이세상은 돈이 기본이지.
그러나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시간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여.
석양의 언덕 노년기에 접어든 친구들아!
칭구들아 내말 들어봐.
나이들어보니 마트에 들어가 휘졌고 다녀보면 별로 살것이 없지.
내말 틀렸는가.
건강이 제일 큰 재산이여.
황혼의 노년기 건강이 제일이여.
친구들이여 여가와 건강관리로 행복해야지요.
"9988234" 라는 말이 있다.
플어보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만 앓다가 죽자. 이런 뜻이여.
인생 만사 새옹지마와 같다.
살다가 보면 어려운 상황과 행복한 일들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럴 때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새길 일이다.
남은 인생 여정 긍적적으로 살아야지요.
세월을 붙잡을수도 없고 원망할수도 없고 그러네요.
현명하게 "이또한 지나가리라" 위안 삼으며 2025 기쁘게 살아야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건강합시다.
<모현동 동네 한바퀴 1만보!
남중학교 정문입구 돌비석에는 커다란 글귀가 세겨져 있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내 영혼의 선장이다.” 영국시인 윌리암어네스트헨리의 글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내 운명데로 살아가는거여.>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월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 미국, 1856~1939)
1950/7/11 14:00 익산기관고 UN군기
오폭사고 조동화의 처 외삼촌 강휘영님 산화
1950.6.25 전쟁와중에 이리에서 제일 큰 건물인 이리기관고가 폭격대상이 되어 1950.7.11. 오후 2:00경 미공군B29기의 오폭사고로 대전철도국 이리운전사무소 직원 59명이 갈기갈기 찢겨 폭사했다.
이당시 조동화의 처 외삼촌 강휘영님께서 이리운전사무소에 근무했는데 1950년7.11 미군의 오폭사고로 딸둘을 남겨놓고 돌아 가시었다.
익산기관차사무소 청사 부근 우측에 세워진 순직비와 익산역 적십자회관앞에 세워진 위령탑명단에 처 외삼촌 강휘영 이름도 세겨져 지금도 구천을 멤돌고 있다.
전쟁통에 아무리 오폭사고라고 주장한들 아무 보상도 없었으니 가족들의 어려운 처지는 이루 말할수 없었으리라.
1950년 7월 11일 오후 2시~3시 30분 사이 전라북도 이리시 창인동에 있는 이리기관고, 송학동 변전소에 미 극동공군 소속 B-29 중폭격기 2대가 폭탄을 투하하여 이리역 근무자, 이리역 이용자, 이리역과 변전소 인근 거주민 등 100여명이 죽었다.
이리는 7월 19일 인민군에게 점령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