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죽었다 살아나야만
인생을 바꿔 살 수 있는것은 아니다.
생각만 바꾸어도
인생은 180도 바꿀 수 있다.
우리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은
바꿔살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씌여지지 않은
하얀종이와 같은 새로운 삶이
매일매일 눈앞에 전개되는 데도
타성에 젖어
과거를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나를 바꾸면서 살아가야 한다.
새롭게 열린 오늘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과거의 삶이 옳은 것이었다면
더 항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과거의 삶이 잘못된 것이었다면
깨끗이 지우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 송천호의 (나는 내가 바꾼다) 中에서 =
☞ 마음의 등대 ☜
▒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 좋은글 중에서 =
제주 감굴밭에 눈꽃 "이게 눈이야?… "
★...혹한이 전국을 덮친 13일 제주시 노형동의 한 감귤농장에서 미처 수확하지 못한 감귤 위에 눈이 쌓여 얼어버리자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눈 덮인 안면도 자연휴양림 "눈꽃 날리면…고즈넉이 열리는 솔숲길"
★...겨울빛에 휩싸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소나무숲. 눈 내리는 장면이 아니라, 눈 그친 뒤 소나무들이 이고 있던 눈더미가 떨어지며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숲은 한겨울에도 빛난다. 빛나는 겨울 숲 중에서도 으뜸은 소나무숲이다. 울울창창한 오솔길을 거닐면, 굽잇길 갈림길로 쌓이고 구르는 것들이 다 음악이다. 눈 내릴 즈음에 소나무숲 가까이 머문다면, 눈더미를 인 솔숲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볼 수 있을 터다. 숲 안팎으로는 순백의 도화지같은 새 길이 펼쳐져, 나그네의 거친 발길을 맘먹고 고쳐 딛게 해준다.
소나무는 ‘모든 나무의 어른’(본초강목)이다. 한겨울에도 푸르고 꿋꿋한, 우리나라의 대표 나무다. 세파에 꺾이지 않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 그래서 ‘매서운 겨울 추위를 겪은 뒤에야 소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 수 있다’(논어)는 글귀를 사랑한 선비들이 많다
불빛이 흐르는 청계천
★...서울시내 4대문 안 곳곳과 청계천이 14일 밤부터 점등된 환상적인 야간 조명 덕분에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숭례문,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덕수궁 등지에 색깔이 변하는 조명등 661개를 설치했다. 또 청계천변 나무에는 안개 조명등을 달고 하류 둔치에는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연출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루미나리에
★...14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행된 '2005 하이서울 우리이웃 루미나리에(빛의 축제)' 행사의 시험 점등 장면.이번 행사는 15일 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시청,광화문,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전남ㆍ전북ㆍ충남 대설주의보
★...하루가멀다 - ‘대설주의보’ 14일 밤 10시40분을 기해 전라도 일대와 서해안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정읍시 중심가인 수성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차량들이 눈 쌓인 도로 위를 조심스럽게 가고 있다
연일 강추위 내복 매장 '북적'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 할인매장의 내복 코너가 내복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시민소망 담은 트리 전시회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트리가 전시되는 ‘2005 소망트리축제’가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문화관광부 옆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울트라 007’, ‘우리의 소망은 하나’ 등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24개의 특별한 트리가 전시되며 수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소망나눔장터도 함께 열린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전시된 트리를 나눠 준다
'신년 달력 준비하세요!'
★...14일 서울 을지로의 인쇄소에서 한 시민이 신년 달력을 고르려고 각각의 달력을 살펴보고 있다.
종각 앞 보행광장 조성
★...서울시가 종각 주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각 교차로 남단의 교통섬을 없애고 보도를 넓혀 조성할 보행광장
“백제 왕비의 귀고리 걸어볼까”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국보 제157호 백제 금제수식부이식 재현품(왼쪽)과 국보 제159호 백제 금제 뒤꽂이 재현품
노숙인 무료 진료
★...계속되는 추위에 사랑의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 구세군 브릿지센터를 찾아 노숙자 무료 진료를 하며 약을 지어주고 있다
완도-신지간 '신지대교' 개통
★...전남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14일 개통됐다. 개통식이 끝난뒤 주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 매년 열기로, 노 대통령등 16개국 참가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쿠알라룸푸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참가국 정상들과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의의와 평가, 미래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는 노 대통령을 비롯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참가국 정상들은 앞으로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아세안의 의장국 주최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자는 데 합의하고, 내년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제2차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라미 WTO사무총장 개회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13일 홍콩에서 개막된 WTO 각료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WTO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농산물, 비농산물, 서비스 시장 개방, 반덤핑 규범, 지적재산권 보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WTO각료회의 반대 시위하는 한국 농민들
★...홍콩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 반대하는 원정시위에 나선 한국 농민들이 13일 구명조끼를 입은 채 홍콩항 앞바다에 뛰어들어 태극기를 들고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7도였다.
15일 이라크 총선
★...15일 이라크 전역에서 총선이 치러진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뒤 약 1000일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 275명은 주권 정부를 수립하고 헌법을 수정하는 역사적 작업을 맡게 된다. 저항세력의 주축으로 꼽히는 수니파도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한다. 14일 테헤란 남부의 한 투표소에서 두 여인이 투표함 뒤에 서 있다
양귀비 향에 취한 소들
★...15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의 수섹스 사우스 다운즈에서 소들이 진홍색의 양귀비 밭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사우스 다운즈는 영국의 국립공원이며 목초지는 영국 고유의 경치중의 하나로 손꼽히고있다
뭍에 나온 ‘인어공주’
★...10개월전인 지난 2월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병원에서 의사가 9개월된 아이 Milagros Cerron를 진찰하고 있다. 다리가 붙은 채로 태어나서 `작은 인어`라는 별명을 얻은 이 아이는 2월에 다리분리수술을 받았다
주요시세
구분
전일 (12.13)
금일 (12.14)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336.48
1,334.27
▲ 02.21
주식(코스닥)
738.99
743.41
▲ 04.42
환율시세(1달러)
1,026.00
1,016.40
▼ 09.60
'DJ가 들려주는 추억의 음악!'
★...14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마련한 '추억의 7080 음악다방'을 찾은 고객들이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태국서도 욘사마 열풍…영화 ‘외출’ 개봉
★..."`욘사마' 열풍 태국에도 분다"
`한류' 스타 배용준이 손예진과 주연한 영화 `외출'이 태국에서도 개봉된다.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지사장 전효식)는 `외출'이 15일 태국내 10여개 상영관에도 개봉된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겨울연가' 등으로 태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고 손예진도 인기가 높아 흥행 성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