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상류사회가 선택한 비밀의 향수..
diptyque..
이국적인 지중해, 동남아시아의 자연, 라이프 스타일에서 받은 영감..
이것들이 그대로 향수와 향초를 통해 재현되고,
패셔니스타, 스타일세터, 에디터등의 높은 안목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각별한 사랑도 받고, 입소문도 나는 상류향수라고 할 수 있어요..
딥티크 하면 떠오르는 건
상류층,
심플한 패키징
우아한 디자인
딥티크 로고
심플한 흑백컬러
각 제품의 라벨에는 제품 향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고유 라벨이예요..
제가 맡아본 향은 시트러스 계열의 오에도, 플로럴게열의 오프레지아..
OFRESIA
둥근 사각형 안에 프리지아가 그려져 있어요..
라벨만 보아도 무슨 향인지 알것 같아요..
컬러풀한 프리지아가 아닌 흑백의 프리지아는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OYEDO..
오에도.. 이름이 참 독특하죠..
나무에 열매가 가득 달려있어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가진 탠저린 열매인가봐요..
Oyedo 는 맡는 그 순간 부터 상큼한 향이 코끝에 와닿아요..
귤&오렌지&라임&자몽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으로,
럭셔리한 시트러스 프룻의 조화가 적절하고,
타마린드의 상쾌한 블랜딩으로 오래 맡아도 전혀 질리지 않고 무겁지 않아요..
봄이나 가을에 가볍게 산책할 때 어울릴만한 향이예요..
발랄한 빨강머리앤이 나무 바구니 들고 숲으로 놀러가기 전에 뿌렸을 것 같은 향!!
OFRESIA 는 꽃 향이 은은하게 몸에 스며드는 느낌이예요..
프리지아와 안개를 매우 좋아하기 떄문에 프리지아 특유의 향을 알아요..
노랗고 동그란 꽃모양처럼 향도 동글동글 부드러운 꽃향이예요..
장미나 라일락 같은 계속 퍼지고 파우더리한 느낌의 꽃향이 아니라..
산뜻하면서도 싱그러운 밝은 느낌의 프리지아 향이예요!!
봄에 꽃축제나 튤립축제가 떠오르게 만들어줘요..
프리지아 축제는 없지만, 튤립축제에 노란 튤립이 떠오른달까요?..
영화 주인공, 아멜리에처럼 이목구비 동그랗고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에게 어울릴법한 향!!
향 하나하나에 각각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딥티크 향만의 아이덴티티..
서정적이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가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요즘은 맡아보면 비슷비슷한 향들이 많잖아요..
"다른 브랜드에서 이런 향 맡아본 적 있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딥티크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드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디선가 맡아본듯한 향이지만, 향수를 카피한게 아니라..
자연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고유의 향수예요..
향을 맡았을때 흔하고 싼 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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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왠지 나도 맡아보고싶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