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던 ‘지연’(임수정). 그런 그녀 앞에 젊고 유능한 비서 ‘성열’(유연석)이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은 바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회장’(이경영)을 사로잡아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는 것. 단, 성공 시 그 재산의 절반을 ‘성열’과 나누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달콤한 만큼 위험한 제안이지만 매력적인 ‘성열’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지연’은 마침내 ‘회장’의 호화 요트에 오른다.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긴장과 의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 되던 계획은,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긋나게 되는데…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완벽한 결말을 향한 진짜 거래가 시작된다!
제목만 보고는 청불일줄 알았는데..... 15세 관람가네요 ㅎㅎ
제목이 영화랑 정말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효과적이지만..
뭔가 교훈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랄까..
겉보기와는 다르게 인간의 깊은 내면을 건드리는 영화 같거든요.
다들 기대를 안 하는 영화인데,
탑배우 임수정에 대세 유연석까지..
몇년째 그렇게 수작이라곤 보이지않던 한국스릴러물에.. 단비가 되어주기를;;
(에네스카야가 나와서 기대 안 하신다는건.. 할말없음)
영화는 하나의 오락거리일뿐..
제 글은 하나의 잡담이자 제 생각이 아닐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