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3호선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는
분위기기 좋은
플라워 카페를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제 사무실에서 길 건너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오고 가며 항상 보았던 곳인데
오늘 왠지 가보고 싶은 마음에..
출근길에 들려보았습니다.
위치
남부터미널 1번 출구 로 나오셔서
아래 쪽으로 쭉 내려오시다 보면 깐부 치킨 이 보입니다.
깐부치킨을 지나면 편의점 세븐일레븐 이 보이고요
그곳을 지나면
<마담 버터플라이, Madame Butterfly>가 보입니다.
카페 앞에 조그맣게 정원을 가꿔 놓으셔서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가게 입구의 모습입니다.
나비 모양을 한 간판이 멋스럽죠~!?
자세히 보시면 문 손잡이에도 빨간 나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침 지금 12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카페가 생긴지 무려 12년이나 되었다니~!
나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카페였군요
저는 이벤트 메뉴인 아메리카노와 한입케익을 주문해
사무실에 가져가 아침 대용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이렇게 싼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요~~
가게 앞 화단에 손수 가꿔놓으신 정원입니다.
이 정원을 가꾼지는 3~4개월 밖에 되지 않으셨데요.
하지만 꽤 오랜 시간을 자리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짠~ 가게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꽃입니다.
이곳이 플라워 카페인 만큼 곳곳에 꽃꽂이와 꽃장식으로 실내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냉장고 안에 가게 주인님께서 직접 담그신 여러가지 청들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부터 생강청, 레몬청, 라임청, 자몽청, 석류청.
가게에서 음료로도 드실수 있고 직접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 3만원대 입니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고,
집에서 가족들과 따듯한 차로 만들어 드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려서 아쉽네요.
사진으로는 조금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벽에 달린 저 장식, 무척 큽니다.
빛에 그림자가 져서 더 웅장하고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직접 키우시는 화분들입니다.
아침 일찍가서 그런지 디저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저멀이 보이는 초콜릿들~
다음엔 꼭 먹어 봐야겠습니다.
이것 또한 주인님께서 직접 만드신 초입니다.
구매가능합니다.
색깔이 정말 화려합니다.
가을과 잘 어울립니다.
멀리서 바라본 가게 내부 모습~!
그리 크진 않지만
이곳 저곳 세심하게 인테리어하시고 꾸며놓으신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곳곳에 식물과 꽃 장식을 구경하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리가 비좁아 이렇게 밖에 찍지 못했는데요.ㅜ
오른쪽에 꽃들이 보이시나요?
꽃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던 찻잔들.
분홍색, 파란색, 주황색, 어떤 잔에 마시냐에따라
차를 마시며 느끼는 맛과 기분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곱게 말려 놓으신 꽃들
말려 놓으면 부피도 작아지고 색도 바래지만
그만의 멋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업무 시간에 짬내어서 들린 Madame Buterfly에서 한 숨 놓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힐링하고 가네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