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10월 27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우리의 고통에 참여하시는 예수님
▶ 성 경 구 절 : 예레미야애가 3 : 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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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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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2 6월 21일 미국 신문의 기사에 “큰 딸이 된 큰 아들”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세계적인 전기차 회사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아들이 성별을 남자에서 여자로 바꾸는 일이 허락되어 성전환 수술 후
여자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대법원에서 사실상 합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경적인 가치로 볼 때 이는 잘못된 것이며 이는 죄악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합법화되면 사실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동성애자를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 시대를 해석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사실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역할을 못하는 것에 대해 회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고통에 참여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예레미아 애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예레미아 애가는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성경의 31번째/25번째 권. 이것은 본래 히브리 경전에서는 성문서로 분류되지만, 칠십인역을 거치면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썼다는 설이 확립됨에 따라 그리스도교 성경에서는 예언서 사이에 들어 가게 되었다. |
1장은 한때 활기 넘쳤던 예루살렘이 파괴되어 폐허만 남은 비참함의 묘사와 예레미야의
탄식과 애가입니다.
2장은 예루살렘의 참상과 거짓 예언자의 잘못된 예언에 대한 탄식과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3장은 예레미야 한 사람의 곤궁한 처지로써 백성들을 향하여 회개를 권유하고 있다.
그리고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 있습니다.
4장은 다시금 예루살렘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탄식과 함께 환난의 원인인 거짓 예언자와
제사장, 이스라엘의 죄악을 기술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비참하게 묘사됩니다.
마지막으로 위로와 하느님에 대한 소망이 나타납니다.
5장에서는 비참한 유다 백성의 처지를 하느님께 탄원하고 하나님께 애타게 부르짖어
회개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채찍을 맞으시고 우리 주님이 살과 가죽이 찢기신 것을
나타냅니다.
이사야 53장 4절을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볼 때 우리 주님께서는 육체적인 고통으로 당함으로 인해 고난을 친히 담당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주님은 첫 번째 우리를 대신하여 당하신 고통은 육체적인 고통으로 당함으로
인해 고난을 친히 담당해 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당하신 고통은 많은 사람앞에서 수치와 조롱을
당하신 것입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주님이 우리가 받아야 할 수치와 조롱을 대신 받음으로 인해 우리가 쓴 뿌리를
치유를 받은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당하신 고통은 영적인 고통입니다.
본문 8절을 보면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을 보면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님은 육체적인 고통, 정신적 고통, 영적인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우리의 고통에 참여하시는 예수님을 맏고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