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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창조의 원류 116.8 X 91.0 cm, Mixed Media, 2024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내밀한 은유적 속삭임에 대한 추상 표현"
서양화가 '신은영 제20회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 4층에서 23일(월)까지 열리고 있는 데, 22일(일) 쌀쌀한 오후 갤러리를 방문 관람하고 작가와 마주 앉았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지평의 색채 116.8cm X 91.0cm, Mixed media, 2024
신은영 작가는 2020, 2021, 2023년에 KBS2 주말드라마와 일일드라마 <오 ! 삼광빌라>, <진짜가 나타났다>와 <누가 뭐래도>, <빨강구두>, <황금가면>, <우아한 제국>, <피도 눈물도 없이>에 작품 출연했고, 2024년 <MBN> 드라마 <괴리와 냉소>에 작품을 출연하였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바람의 물결 162.2 X 130.3cm, Mixed Media, 2024
박인환 홍익대 미술학 박사는 "신은영 작가는 은유적으로 속삭인다. 작가 내면의 묵직한 향기가 색채 이미지로 고상하게 다가온다. 유년시절부터의 막연하고 소중한 추억이 잔잔한 속삭임의 은유적 추상표현 연구로, 면적인 무한한 미(美)를 색채감성으로 표현한다.
'무의식은 타자의 담론이다'고 한 프랑스 철학자 자크 마리 에밀 라캉의 말 처럼, 무의식은 상대방의 언어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은유적 감정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 그러므로 추상표현은 관람자가 바라보면서 다양한 즐거운 시각을 느끼게 한다. 그의 추상 표현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무언(無言)의 소통을 갖는 기쁨과 희망으로 다가 올 것이다."라고 한 평론(도록) 요지이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골드 카펫 72.7 X 60.6cm, Mixed Media, 2022
한편 신은영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물성과 기법 조화를 통해 자연의 흐름과 심연의 신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겹쳐지는 붓질과 번짐으로 생명력과 회복의 상징인 자연의 움직임을 담아내고, 깊이 있는 질감과 형상을 통해 심연 속 숨겨진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작품은 평온함과 역동성, 생명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전달하며 자연의 순환과 내면의 이야기를 함께 느끼는 여정을 선사 합니다."고 말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바람의 틈 90.0 X 72.7cm Mixed Meia, 2022
현재 신은영 화가는 미술단체 청색회 사무국장, 미술단체 서울아카데미회, 중랑미술협회 전시기획 이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1분과 이사, 서울미술협회 초대작가, 한국미술전업작가협회 이사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신은영 작가(좌)와 도운 都雲 송영기 시조시인(우) - 왼쪽 그림부터 : 파동. 162.2X130.3cm Mixed Media 2024, 그림 중앙 : 흐름의 여백. 162.2cm X 130.3 Mixed Media 2024, 그림 우측 : 달을 품다. 162.2 X 130.3cm, Mixed Media 2023
그리고 지난 18일 오후 4시 오프닝날 행사에는 박인환 한국아우라아트 회장, 김종수 대한민국회화제 대표, 심재관 청색회 회장, 이종승 고문, 이규영 고문, 조정일 아트플러스 갤러리 관장, 이승희 아트안동회 회장, 최유식 압구정포럼 대표, 심재관 수사, 조정화, 우경미 작가 등 여러분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고 한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태양의 숨결. 162.2 X 130.3cm, Mixe Media, 2024 (사진 오른쪽)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파동. 162.2 X130.3cm, Mixed Meia, 2024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흐름의 여백, 162.2 X130.3cm, Mixed Media, 2024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창조의 원류. 116.8 X 91.0cm, Mixed Meia, 2024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태양의 숨결 162.2 X 130.3cm, Mixed Medi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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