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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훈 의원이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동성애를 비판조차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회부(부장:박정수 장로)가 2월 23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기후환경 대책 및 동성애 조장 반대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해까지 동성애와 할랄 반대를 중점적으로 다뤘던 사회부는 올해 세미나에서 동성애 반대와 더불어 기후환경 대책을 주제 삼아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사회부가 창조질서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예년과 마찬가지로 차별금지라는 미명 하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을 막아내겠다는 행보다.
‘하나님 대신 사람 두려워하다. 동성애에 무너져’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혜훈 의원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동성애 허용국가라고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에이즈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이 동성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에이즈 환자의 약재비 전액을 부담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환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 의원은 퀴어문화축제를 허용하는 것이 동성애를 조장시키고 확산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적취향에 따라 차별하지 말라는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처럼 동성애를 비판할 수조차 없게 되고, 동성애를 비판했을 때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며 차별금지법 통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정부입법으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공약에도 없던 차별금지법을 밀어붙였다”며, “그 이유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공식서한을 다섯 번이나 보내며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라고 압박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2013년 박근혜 정권 초기 차별금지법 통과를 국정과제로 선택했다며, 이에 대해 기독교인이자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황교안 총리에게 문제제기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 의원은 황우여 의원과 함께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찾아가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조장할 수 있는 법이라고 설명했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당시 황교안 총리는 자신에게 신앙얘기를 하지 말라”면서, “나는 법무부장관 임명장을 받을 때 이 법을 통과시키라는 명을 듣고 장관이 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기후가 변화고 있다’라는 주제로 발제한 권원태 명예회장은 “1880년~2012년까지 지구평균온도가 0.85도 상승했고, 1901~2010년까지 지구평균해수면은 19센티미터 상승했다”며, 이와 같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인위적인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명예회장은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폭염 가뭄 홍수 태풍 등 극한현상 발생 빈도가 많아지고, △식량과 물 부족 △기후난민 발생 △연안재해 증가 △생물종 멸종 등의 현상이 뒤따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한반도 역시 아열대 기후가 변하고 폭염이 이어져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명예회장은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화석에너지의 시대에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가는 것을 합의했다며, “교회에서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생태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운동을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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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휴 속터뎌 ㅠㅠ
에스더 그 여자 진짜 매장시켜야겟네요,
미혹의 영을 퍼뜨리고 있으니..
뉴스에 문개똥이 나와서 갑자기 열이 더오름.
ㅋㅋㅋㅋㅋㅋ
참 뻔뻔한 인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