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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대신)
 
 
 
카페 게시글
☺서당골**생명샘☺ 무거운 짐 진 권사님들
이상래 추천 0 조회 134 24.01.27 08: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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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7 09:21

    첫댓글 우리 존경하는 선배 이상래 목사님, 정말 목회다운 목회하시는 목사님 존경합니다. 우짤그나 우리가 목사님 따라갈라믄 가랭이 찢어져불건디.

  • 24.01.27 09:59


    정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뱅기도
    상당히 크시네요
    목회다운 목회?
    부끄러울 뿐입니다
    오히려 목사님의 깔끔한
    목회 현장이 부럽습니다요

    가랭이는 므신 가랭이?
    오히려
    참새가 독수리 날개 생각하듯요
    아니
    서숙이 호박 굴러 가는 것 보듯
    목사님 사역 존경하며 주시하고 있네요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4.01.27 23:58

    수십 년 전에 뵈었던 목사님의 장모님 머리가 백발이셨는데 ...
    그 나이에도, 의식이 흐려도 자녀는 늘 보고 싶은 목록 1호인가 봅니다.
    저도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여행 일정 때문인지 여독이 쉬 풀리지 않아서 주일 준비가 버겁네요.
    목사님처럼 마라톤을 시작할 수도 없고 ...
    대단한 체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목사님이 위대해 보이는 하루입니다.
    따스하고 찬찬한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8 06:31


    강 목사님
    감사합니다
    원래 장모님은 백발이셨네요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계세요
    혼자 계셔서 늘 외로운 형편인데
    늙고 병들어 돈 없으며 상대하려는
    사람이 적어 고향으로 가시겠다는 말씀
    자주 하시네요
    향수병 치료는 광양 사는 막내 처남이
    한번 다녀가면 회복 되는데
    그것도 일회용이고 금방 잊으시네요
    가까이 사는 딸 전화만 자주 누르는 바람에
    아내가 효녀 노릇하고 사네요
    요양병원 사정을 잘 알기에
    끝까지 집에서 버티시게 만들어
    요양 병원으로는 모시지 말자고 했네요

    목사님도
    63세면 작은 나이 아니네요
    언제 우리가 이렇게 멀리 왔는지 모를 일이네요
    건강한 근육 한 근에 2천만원이래요
    건강할 때 더 신경 써서 건강 유지하시지요

    코딱지 여행지 잘 다녀오셨군요
    저도 다리 떨리기 전
    가슴 뜨거울 때 한번 가봐야 하는데
    형편이 녹녹치 않네요
    마라톤은 1월에 460킬로 뛰어
    첼리지에 1위 달리고 있네요
    근육도 느는 것 같구요
    단지 체중 감량이 어렵구만요
    탐식이 문제인 것 같아요
    아무튼 목사님이 생각한 대단한 체력?
    아니라 위대해 보이진 않네요
    여독 잘 푸시고 행복한 주일 맞이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말에 포천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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