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시리즈 4, 우리동네 문화가꾸기해피클래식, 대덕구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7월 13일
시간 : 19:30
장소 : 송촌 컨벤션센터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초등생 이상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042)270-8382
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 시리즈4 해피클래식, 대덕구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과 즐겁게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기회!
시민 누구나 오셔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무료로 우리 동네에서 펼쳐집니다.
[공연안내]
․ 일시 및 장소 : 2016년 7월 13일(수) 19:30 송촌 컨벤션센터
․ 지 휘&해 설 : 류명우
․ 협 연 : 소프라노 신향숙 / 바리톤 조병주
․ 프 로 그 램 : 드보르작_교향곡 신세계 외
․ 주 최 : 대전광역시(대전시립교향악단)
․ 입 장 료 : 무 료
․ 공 연 문 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 270-8382
Highlight of the Concert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13일(수) 19시30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대덕구 주민들을 위해 클래식을 쉽게 만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던 편견을 깨고, 원도심 지역주민을 위해 특별히 찾아가는 공연으로 개최한다.
□ 대중으로부터 먼 곳이 아닌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중간 류명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도 곁들여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한결 친숙하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기는 무대로 진행된다.
□ 음악회는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신향숙과 바리톤 조병주가 협연하는데,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가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를 들려준다. 이밖에 영화와 광고 음악으로 많이 쓰인 바흐 ‘G선상의 아리아’와 브람스‘헝가리 무곡5번’과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된다. 신세계 교향곡 또한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친숙한 클래식 중 하나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주회에 찾아온 청중들이 가족들과 마음을 깨끗하게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즐거울 만한 곡들로 구성하였다.
□ 해피 클래식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수준 높은 연주자의 공연과 지휘자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 그리고 관객과의 조화로운 소통이 어려운 음악도 친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된다.
꾸준히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누구나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 프로그램
○ 베르디 _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서곡
G. Verdi(1813~1901) _ Opera 「The Sicilian Vespers」 Overture
○ 구노 _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C. Gounod(1818~18930) _ ‘Air des bijoux’ from the Opera 「Faust」
.................................................................................. 소프라노_신향숙
○ 김성태 _ 동심초
................................................................................. 소프라노_신향숙
○ 비제 _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G. Bizet(1838∼1875) _ ‘Les Toreadors’from the Opera 「Carmen」
................................................................................................. 테너_조병주
○ 조두남 _ 뱃노래
................................................................................................. 테너_조병주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중 ‘AII I ask of you’
......................................................................... 소프라노 신향숙 & 테너 조병주
○ 브람스 _ 헝가리언 댄스 5번
J. Brahms(1833~1897) _ Hungarian Dance No. 5 in G minor
○ 바흐 _ G선상의 아리아
J. S. Bach(1685~1750) _ Air on the G String
○ 르로이 앤더슨 _ 나팔수의 휴일
L. Anderson(1908 ~ 1975) _ Bugler`s Holiday
○ 드보르작 _ 교향곡 제9번 마단조 , 작품 95‘신세계로부터’제4악장
A.Dvorak(1841~1904) _ Symphony no. 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 IV. Allegro con fuoco
□ About the Artists
▶ 지휘·해설 _ 류명우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고,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원에서 쟌루이지 젤메티(Gianluigi Gelmetti, Sofia orchestra)의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주최 로만 코프만(Roman Kofman, Beethoven orchestr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Musik Triennale Köln 2004)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오페라 객원지휘자,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에서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Stellvertretender Chordirektor)로 재직하며 베르디 레퀴엠, 말러의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곡들과 ‘베니스의 죽음’,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비롯한 수십 편의 오페라를 섭렵하였다.
2009년 4월 대전 시향 부지휘자로 취임을 계기로 귀국한 류명우는 2014년부터 대전 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연간 20여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특히 류명우는 지속적으로 수준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2013년부터는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극장, 대전예술의전당등과 함께 신데렐라,토스카,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 돈죠바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 TJB교향악단등을 객원지휘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침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소프라노_신향숙
◦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성악) 졸업
◦ Rice University (M.M) 성악 석사 졸업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팜비치 오페라, 슈리포트 오페라 콩쿨 등 다수 콩쿨 입상
◦ <나비부인>,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휘가로의 결혼>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 헨델 메시아, 베르디 레퀴엠 외 오라토리오 솔로이스트 등 다수의 음악회 출현
◦ Houston Grand Opera 교육프로그램 <마술피리> 파미나역으로 순회연주
◦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강사 역임
◦ 현재 기독음대, 대전예고 출강
▶ 바리톤_조병주
◦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탈리아 벨리니극장 아카데미오페라 과정 수료
◦ 국립오페라단 및 서울 오페라페스티벌,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 오페라 오디션 주역 캐스팅
◦ 국립오페라단 및 쿠바, 일본, 중남미, 몽골 등 국내 외 오페라 300여편 주역출연
◦ 서울, 대전, 청주, 군산시향 협연 및 국내외 300여회콘서트출연
◦ 현재 오페라전문연주자, 극동방송 <토요음악 산책> 진행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됐다. 이후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마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두 번째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문화도시 대전을 깊이 각인시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리스토프포펜, 정경화, 정명화, 백건우,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피터 비스펄베이, 피터 야블론스키, 츠요시 츠츠미 조영창 등 저명 음악가들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사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국내외 유명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를 비롯 파스칼 베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김성향, 김홍재, 제임스 저드, 다니엘 라이스킨, 이종진 등 객원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장 루이스 스토이어만, 조재혁, 임동민, 박종화, 김태형, 선우예권, 문지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필균. 데이비드 할렌,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2016년, 한발 앞선 상상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www.d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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