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시에는 수시와 다르게 전형의 유형이 심플하다 수능.수능+학생부. 가나다군.일반(수능)전형.지역인재전형등 지원 가능 형태의 요소 도한 간편하다.
2. 수시와 다르게 정시전형시가 되면 수험생들의 지원 편히를 돕기 위해 정시 배치참고표라는 것을 평가 기관에서 발행하여 학급 게시판이나 학년실 등에 게시해 둔다.
3. 수시처럼 정시에도 종이 배치참고표와 엑셀 형태의 자료가 존재하지만 엑셀로 접근하는 수험생들보다 종이배치 참고표를 접하는 경우가 흔하다.
4. 평가 기관들의 정시 배치표는 어떤 의미일까? 종이 배치표의 생김은 이러하다.
5. 정시 배치표는 단순 표준점수 600만 점과 백분위 300점을 기준으로 전국 대학을 줄 세우는 기능이다.
6. 이를 통해 수험생은 자신의 현재 취득한 점수로 대략적인 전국 대학의 높이 기준과 대학의 학과 서열쯤을 가늠하는 기능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7. 그런데도 왜 종이 배치표 생성할까? 배치참고표는 지역별, 모집군 별, 수능 활용지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기에 여타 대학과 상호 비교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8. 표준점수 600은 국(200) 수(200) 탐(탐 1<100+탐 2<100)의 합이고 백분위 300점 또한 국수탐의 합이다. 아래표에서 처럼 처리해 보면 된다.
9. 자신의 표점합과 백분위합의 점수대는 전국 대학의 규모 속에서 어느 위치를 점하는지를 찾아가 보면 된다.
10. 반면 종이 배치표 속에 없는 요소가 있다. 대학별 계산식의 자기 점수가 없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적용되지 않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대학별 점수 부여 요소가 빠진 자료이며, 가장 결정적으로는 수능 실채점 이후 대학의 탐구 백분위 변환표준점수가 반영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11. 이런 평가 측정 요소가 빠진 상태로 나의 점수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학과가 일치하면 위로 올라가서 보이는 대학에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생긴다.
12.그럼 이런 상황을 적용하여 동일한 학생이 대학을 지원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아래표를 참조해 봅시다.
1) A.B.C 학생의 표준점수 합(352점으로)이 같은 학생을 상호 비교한 자료임
2) A.B.C 학생의 변경한 단순한 표준점수로 특정 대학에 지원 시 대학별 계산식에서는 학생별 점수 차이가 명확히 달라진다.
13. 위 자료에서 보듯이 단순히 표준점수의 합이 같을지라도 반드시 대학별 계산식을 동원하면 유불리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기에 수험생들은 학교의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대학별 만점 기준 자기 점수를 확인하고 대교협 어디가나 어디가쌤 프로그램에서 전년도 입결과 상호비교해야 하는 이유이다.
14. 종이 배치표나 파일형태의 배치참고표에서는 이런 기능은 없다.
15. 배치참고표는 모집군별,지역별,점수대별 분류,대학의 높이,학과의 높이 등을 한눈에 비교 분석할수있는 유용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