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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페르소나 이면의 근원적 감정에 집중하다. '동글인'이 연기하는 현대인의 다층적 감정들 인간의 근원적 감정에 대한 끊임없는 조형적 고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모하는 강박적 페르소나 양대원의 독자적인 회화... 내면의 분노와 자기 완결성에 대한 강박 공산미술제(동아그룹) 우수상, 늦각이 美術人 양대원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맨션나인(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23-29, 1층)이 다가오는 7월의 "맨션나인 아트살롱 포커스 아티스트"로 본인이자 타자화 한 작품 속 가면들에 자신의 삶을 투영해보며 솔직한 감정들을 드러내는 양대원 작가를 <미술여행>에 소개했다.
미술여행에 소개한 맨션나인 포커스 아티스트 양대원(Yang Dae Won. 1966)은 약 30년간 견고한 듯 완벽하게 다져진 현대인의 초상 너머 본성을 꼬집으며 고유한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작가다. 특히 양대원의 작품이 창작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동글인의 감정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 전시가 맨션나인 갤러리 살롱에서 2024년 7월 5일(금)부터 2024년 7월 23일(화)까지 개최된다. '완벽한 페르소나 Perfect Persona'展은 양대원 & 이예린 2인전이다.
7월의 "맨션나인 아트살롱 포커스 아티스트"
◈ 인간의 근원적 감정에 대한 끊임없는 조형적 고찰
양대원 작가
양대원 작가는 나로 비롯될 수도, 타인으로부터 기인할 수도 있는 인간이 가진 무수히 많은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양한 감정들은 그 본질을 유지할 수도, 사회적 요구로 인해 변질되어 여러 자아들로 분화되며 가면을 덧입기도 한다. 양대원은 인간의 근원적 감정에 대한 끊임없는 조형적 고찰을 화면에 구현해 나간다.
양대원 작가만큼 고유한 작업세계로 인정받는 화가는 우리 화단에서도 흔치 않다. 양대원은 사람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가지게 되는 보편적 심리인 인간의 감정을 작품속에 뚜렷하고 일관되게 표현하는 작가다.
스스로 개발하여 완성한 화폭과 재료를 통해서 표현하는 신선하고 개성 있는 조형성에서도 그만의 독창적인 표현양식과 미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주인공 동글인을 내세워 연극이나 드라마를 그리는 듯 서사성을 담은 일련의 소통방식 또한 양대원 작업세계의 중요한 표식이다
MANSION9 upcoming exhibition: 완벽한 페르소나 Perfect Persona
◈'동글인'이 연기하는 현대인의 다층적 감정들
현대 사회 속 인간은 상호타협을 통해 정립된 규범을 지키며 규정된 삶의 방식에 탑승해 나아간다. 갓 태어난 아이는 본능만을 지닌 하나의 생명체에 불과했지만,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함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인간은 본성을 숨기게 되며 또 다른 인격체를 형성하게 된다. 마치 본질적 자아 상단에 여러 층의 가면을 덧씌우듯 형성되는 현대인의 페르소나를 양대원 작가는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내세워 회화적인 표현을 시도한다. 아무 말 없는 가면이다. 양대원은 '동글인' 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각자의 페르소나를 입은 채 살아가는 인간들이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양대원은 '동글인' 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각자의 페르소나를 입은 채 살아가는 인간들이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양대원 작가는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내세워 회화적인 표현을 시도한다. 아무 말 없는 가면이다.
중국 변검의 가면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한 동글인의 용모는 직접적인 감정이나 기분을 숨긴 채 변장하고 있는 듯 하지만, 작품 속에 표현된 상징적 매개체 및 동글인의 구도, 다양한 제스처들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과감하면서도 재치있게 녹여낸다. 단편적으로 마주하였을 때, 주체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동글인의 가면을, 역설적이게도 작가는 그러한 동글인을 하나의 배우로 삼으며 화면 위 다양한 연극을 선보이며 궁극적으로는 감정의 주체로서 사랑과 허영, 야망 등을 쫓는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솔직하게 직설한다.
양대원 작가는 나로 비롯될 수도, 타인으로부터 기인할 수도 있는 인간이 가진 무수히 많은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진: 맨션나인 제공)
작가는 동글인을 하나의 배우로 삼으며 화면 위 다양한 연극을 선보이며 궁극적으로는 감정의 주체로서 사랑과 허영, 야망 등을 쫓는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솔직하게 직설한다.
사진: 모든것이 2013
작가는 오랜시간 연구해 온 표현법을 통해 매 해 작품으로 감정을 발표하고, 관객들은 작품 속 동글인이 연기하는 감정을 바라보며 또 다르게 분출하는 감정을 느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매번 인간의 욕망의 새로운 요소들을 정립해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이러한 현대인들의 감정에 대한 고찰과 피드백을 관찰하는 것이 양대원 작가가 제시하는 동글인의 존재 목표이자 속성이다.
양대원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면 어딘가 모를 칼같이 치밀하게 정돈된 느낌이 전달된다.
◈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모하는 강박적 페르소나
작가 내면의 분노와 자기완결성에 대한 강박이 착종된 결과물로 작가가 겪어온 시대상이 여실히 드러난다.(사진: 맨션나인 제공)
양대원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면 어딘가 모를 칼같이 치밀하게 정돈된 느낌이 전달된다. 이는 작가 내면의 분노와 자기완결성에 대한 강박이 착종된 결과물로 작가가 겪어온 시대상이 여실히 드러난다. 초기 동글인은 정의에 관해 논하였다. 20대 후반이었던 작가에게 현실은 불공정하게 다가왔다. 80년대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정의구현을 위한 끝없는 싸움은 작가의 삶에 있어서도 자연스레 힘과 권력에 대항하여 정의를 좇는 열망이 가득차게 만들었다.
작가본인의 삶에서 연유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시각적 접근법은 넓게는 정치와 권력, 국가정세 등 그 차원이 확장되며 동글인은 지난 20년간 강렬한 원색과 국가가 인지되는 패턴 등 수많은 시리즈로 인간의 욕망을 연기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대한 반기는 작업의 기법으로도 발전이 되어 양대원 작가만의 물성적 표현을 이룩하게 했다.
시대에 대한 반기는 작업의 기법으로도 발전이 되어 양대원 작가만의 물성적 표현을 이룩하게 했다.
필선 대신 칼과 송곳으로 예리하게 각을 하듯 새긴 선
장지를 7번 배접한 화면에 황토안료를 지속적으로 칠하고 닦아낸 후 필선 대신 칼과 송곳으로 예리하게 각을 하듯 새긴 선, 그리고 그 틈을 침범하지 않고 정교한 공력이 느껴지는 원색의 아크릴칠 등 일련의 과정들은 페르소나 이면 욕망의 카오스를 절제된 감각으로 고차원적으로 전달한다.
최근 10년간 작가는 동글인의 가면을 지우기 위한 수많은 시도를 하였다. 동글인을 형상과 색감 역시 더욱 단순화시켜 구현해나가며 욕망-의심-반기 등의 감정들에도 변화가 생겼다. 근작들에서는 LOVE 사랑이라는 주제로 감정을 풀어나간다. 마냥 부정적인 감정에서 상대로부터 기인하는 메타포적 사랑이 아닌,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 즉 부에 관한 맹목적 헌신을 지적하며 현대인의 페르소나를 풀어간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자본주의의 원리가 탑재되어 부가 완전한 권력이 되어버린 한국의 현 양상을 주목하며 양대원 작가는 오늘도 끊임없이 감정을 해설한다.
최근 10년간 작가는 동글인의 가면을 지우기 위한 수많은 시도를 하였다.(작가의 작품이 보관되어 있는 작업실 공간)
●양대원의 독자적인 회화... 내면의 분노와 자기 완결성에 대한 강박
양대원 작업의 연대기를 추진시킨 일관된 동력은 크게 셋으로 꼽는다. ①분노, ②위장, ③자기 완결성이다. 위장 무늬처럼 그의 화면은 색을 혼합하지 않고 배색을 통해서 단색(들)의 고유성을 훼손하지 않은 채 제시된다. 위장 무늬 처럼 그의 화면에는 작가의 내면과 분노가 직설법으로 노출되지 않은 채 어딘가 숨은 모양 새로 제시되곤 한다. 위장 무늬처럼 그의 화면은 고유한 모노톤 채색으로 각인되어 있다. 위장 무늬 전투복을 착용한 군인처럼, 무언가를 향한 분노어린 공격성을 그의 그림들은 담고 있는 것 같다.
가면 차림으로 단검을 쥔 동굴인의 분노는 어디를 지향하고 있을까? 그때 그때 다른 것 같다. 부조리한 동시대 정시 사회상을 향한 불평 같기도 하고, 작가가 속한 제도권 미술계의 무사안일에 대한 한탄 같기도 하다. 자객을 닮은 동굴인은 자연스레 작가가 고안한 자기 분신 처럼 보이며, 세상과 작가 사이를 잇는 거의 유일한 대리인처럼 보인다.
새로운 회화론에 대한 고민은 지난 작업부터 일관된 창작의 추진 동력으로 보인다. 작가의 초기 작업에서 시도된 문자와 이미지를 통합시킨 작업들은 꾸준히 지속되었고 근작에도 다시 발견되고 있다. '가라사대 613040, 2004'에서 "모든 것이 헛되도다"를 구성하는 무수한 동굴인의 조합처럼, 무수한 문자 실험을 한 '랭귀지 스터디 2012' 연작이나 '아모르Amourl 2013', 애 愛 Sove 2012'등은 기하학적 도형의 조합으로 한자를 표상하지만 단번에 식별하기 어렵다. 의미를 내포하면서 장식적 가치도 병행하는 도안처럼 재시된 탓이다.
이전 작업이 그러했듯이 메시지의 전달보다 도완의 자기완결성이 한결 증시된 작업이다. 지난 시절 국내 모노크롬 화단의 계보와는 무관하게 양대원이 독자적인 회화 시험을 통해 일견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비슷한 조형적 귀결에 도달한 건 고유한 성과로 보인다. 그것이 단순한 형식 실험의 결과가 아니라 작가 내면의 분노와 자기 완결성에 대한 강박이 착종된 귀결인 만큼 더더욱 그렇다. -미술평론가 반이정
● 공산미술제(동아그룹) 우수상, 늦각이 美術人 양대원
경기도 양평 출신인 양대원(1966)은 1993년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경기도 양평 출신인 양대원(1966)은 1993년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양대원은 고교시절 미대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부모님 반대로 화학 전공자로서 대학을 다니면서도 줄곧 혼자 그림 작업을 해왔다. 미술인에 대한 열망은 그를 결국 대학원 서양화과에 진학하게 했다. 이후 양대원은 서양화가로 본격적인 미술인의 삶을 살았다.
양대원은 작가로서의 지속적 실험정신으로 그림에 몰입해 예술계와 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작가로 성장하게 되고 개인전, 그룹전 특히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작품의 예술성과 함의성을 인정받았다.
양대원은 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UsineUtopik등 에서20여 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서울시립미술관 2013 '자유아재', 2012 경기도미술관 '미술에 꼬리달기', 2011 사바나미술관 'Study'등 그룹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산미술제(동아그룹) 우수상, 송은미술대상전(송은문화재단) 미술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등에서 수상했다. 양대원의 주요 작품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등이 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지에서 꾸준히 후학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대원의 작품세계
양대원의 그림과 작업방식은 평범하지 않다. 동양화 재료인 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두툼하게 만들고, 그 위에 토분을 바르고 지우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고, 송곳을사용해 선을 긋는다.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리는 일반적인 그림이 아니다. 한지와 천을 배접해서 만든 캔버스는 양대원의 자체 제작 시스템의 산물이다.
작업 연대기마다 황토색 질감이 살아있는 배접한 캔버스가 등장하는데, 캔버스를 흙물로 씻어내면서 요철이 있는 표면의 재질감이 생겨난다. 두께나 부피보다 표면의 질감에 강조점이 놓인 캔버스 위로, 불투명한 단색 안료가 그래픽 도안처럼 올라가지만 은은한 황토색 재질감 때문에 그래픽 디자인과는 다른 변별력이 유지된다. 원형(circle)같은 도형들을 변형시킨 기본 단위들로 구성된 양대원의 화면은 기본 단위인 그리드(grid)를 무한히 변형시켜서 화면을 채워나간 몬드리안의 자기 완결적 화술을 연상하게 한다. 작가가 외계에서 차용하는 아이디어도 자기완결성에 대한 그의 편집증을 느끼게 한다.
그의 작품은 화판부터 실험결과물로 시작한다.
그의 작품은 화판부터 실험결과물로 시작한다.
그의 작품은 화판부터 실험결과물로 시작한다. 작품을 보면 색채가 선명하고 화면의 밀도가 깊다. 형식에서 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눈물, 인물, 칼, 문자, 어항, 계단, 국기처럼 구체적 형상을 모티프로 한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됨으로써 뛰어난 함축성을 품고 있으며 매우 진지하고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양대원은 1995년 개인전에부터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함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짤막한 단어의 전시주제를 제시해왔다. <섬Ⅰ>(1995), <섬Ⅱ>(1998), <외출>(2000), <중독>(2001), <난Ⅰ>(2002), <난Ⅱ>(2003), <푸른 섬>(2006)그리고<의심>(2008)이 그것이다. 이후 2011년부터 2012년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시 체류 기간을 거치며, 기존의 주제들이 유지되는 한편, 원색적인 요소들이 사라지며, 검정 모노크롬으로 귀결하게 된다.
양대원은 1995년 개인전에부터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함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짤막한 단어의 전시주제를 제시해왔다.(사진: 2023, painting materials are korean paper, acrylic, soil, glue, coffee,and linseed oil on cotton, 105x74cm)
양대원은 1966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했다. 1993년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학사)한 뒤 미술인을 길를 가고자 1996년 세종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전공) 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으로는 ▲2023 사랑LOVE, 운중화랑, 판교, ▲2022 人生-Persona, ARTREON gallery, 서울, ▲2021 나는 왕이로소이다, 운중화랑, 경기 성남, ▲2020 황금 눈물, 어반아트, 서울, ▲2019 왕의 속삭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9 密語-의심, 어반아트, 서울, ▲2016 密語, 동산방갤러리, 서울, ▲2015 검은별, 갤러리담, 서울, ▲2014 의심-오래된 눈물, 갤러리희, 경남 양산, ▲2013 오래된 눈물,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2 오래된 눈물, Usine Utopik, 노르망디, 프랑스, ▲2010 의심Ⅱ, 동산방갤러리, 서울, ▲2009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웨이방갤러리, 서울, ▲2008 의심,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7 서울 화인 아트쇼-한국미술 현장과 검증, 예술의 전당, 서울, ▲제1회 인사미술제-단순과 복잡, 동산방화랑, 서울, ▲2006 푸른섬, 사비나미술관, 서울 ▲가일미술관, 경기도 가평, ▲2004 양대원, 가 갤러리, 서울, ▲2003 난II,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2 난I, 대북 국제예술촌(Taipei Artist Village), 타이페이, 대만, ▲2001 중독, 갤러리사비나, 서울, ▲2000 외출, 금호미술관, 서울, ▲1998 섬II - 제3회 공산미술제 수상작가 초대전, 동아갤러리, 서울, ▲1995 섬I, 청남 아트갤러리, 서울, ▲1993 그림일기, 제3갤러리, 서울, ▲1991 새, 세종대학교 과학관 106호, 서울 등 개인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양대원은 △2005 제2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제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비구상부문 수상, △2004 제4회 송은미술대상전(송은문화재단) - 미술상, △1996 제3회 공산미술제(동아그룹) - 우수상 외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해외 프로그램으로는 △2013 “Sandarbh Artist Workshop”, 인도, △2012 “Tâches-Tâches” 국제 심포지움, 노르망디, 프랑스, △2012 “With Artist - Usine Utopik”, 레지던시 프로그램, 노르망디, 프랑스, △2002 “Taipei Artist Village” 레지던시 프로그램, 타이페이, 대만 등이 있다.
작품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아라리오미술관, ▲동산방화랑, ▲ColeccionSolo, Usineutopik 등에서 소유중이거나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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