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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46차 雙節岩~三樹亭 定期山行 11.28(火)
海山 추천 1 조회 52 23.11.29 16:1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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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9 16:56

    첫댓글 고르지 못한 날씨로 强風과 寒波가 奇襲하여 困難에 처했는데 下肢痛症까지 發生하여 大同山을 抛棄하고 雙節岩~三樹亭 길로 들어서니 大同山이 防風役割을 하여 溫和하다.洛東江 水量은 最低値에 달하여 모래톱이 상당하고 水中에는 모래 물결이 여울지고 있으나 그 흔한 누치(부징어)는 冬眠에 든 듯 모습이 사라졌다.데크길엔 落葉이 즐비하여 좀 쓸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들지만 豐壤面 行政官廳에선 외진 곳은 觀心밖인 듯 放置되고 있어서 遺憾이다.觀世庵엔 念佛은 들려오나 人跡은 없고 裸木은 江風에 울고 있다.憂忘里 園頭幕에서 우릴 追越하던 中年三人은 遑急히 大同山을 逆順으로 登頂하는 모습이 活氣차다.이젠 三樹亭가는 길로 허허벌판을 가로질러 淸谷堤에 들어서니 强風來襲으로 寒氣를 느낀다.돌보는 이 없는 三樹亭은 放置된체 一樹가 외롭다.原點回歸를 서둘러 憂忘里 園頭幕에서 쉬다가 肢體障礙로 외로운 初老 洞民을 만나 修人事 하고보니 텅 빈 憂忘里가 더욱 쓸쓸하게 보인다.展望臺에서 辛相八 君을 만나 海山님이 먼저 人事를 나누니 말문이 트인 듯 안 가 본 곳이 없고 世界遊覽도 涉獵했다고 자랑이 늘어난다.歸路에 옛고을 食堂에서 더운 飮食 대하고 보니 決行한 牛步와 松崗 생각이 懇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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