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麟蹄) 작은 점봉산(點鳳山:1,294m)(2) ◈

[요산(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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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麟蹄) 작은 점봉산(點鳳山:1,294m)(2) ◈

《흘림골매표소∼하조대해수욕장(格浦海水浴場)∼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남교리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입구
∼광치령(廣峙嶺:800m) 광치터널∼배후령(600m:오음리 고개)∼춘천<수상스키장, 소양제2교, 소양강처녀상(昭陽江處女像), 춘천중앙시장, 춘천명동닭갈비골목 등>
∼서울·춘천고속도로(서울春川高速道路:Seoul Chuncheon Expressway)∼불암산(佛巖山) IC(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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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림골매표소∼하조대해수욕장(格浦海水浴場)∼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남교리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입구
∼광치령(廣峙嶺:800m) 광치터널∼배후령(600m:오음리 고개)∼춘천<수상스키장, 소양제2교, 소양강처녀상(昭陽江處女像), 춘천중앙시장, 춘천명동닭갈비골목 등>
∼서울·춘천고속도로(서울春川高速道路:Seoul Chuncheon Expressway)∼불암산(佛巖山) IC(나들목) ▣

- 2009년 9월 5일(토)∼ 9월 6일(일) -

§ 귀둔리(貴屯里) 공원지킴터에서 하조대해수욕장(河趙臺海水浴場)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행을 마치고 귀둔리(貴屯里) 공원지킴터에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귀둔리로 내려옵니다.
→ 도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먹는 고추와 달리 맵지 않고 달기 때문에 서양고추 또는 피망이라고도 부르는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재배밭을 쳐다봅니다.

☞ 귀둔리(貴屯里) 마을 우물이 있는 넓은 공터를 거쳐 군부대를 지나 내려오니
백합 꽃망울 향기 황홀한 귀둔리 백합 재배농장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백합꽃이 피면 이 일대는 진한 백합 향기로 진동한다고 합니다.

◎ 귀둔리(貴屯里) 백합 재배농장 ◎

※ 출하할때 피지 못했던 여러가지 색의 백합들이 출하 후 재배밭에서 꽃을 피우며 산님들을 반깁니다.
→ 귀둔리(貴屯里) 백합 재배농장에는 천산화추(天山花楸, 화추: 신강중초약수책), 마아목(馬牙木), 정공등(丁公藤)으로 불리는
마가목의 붉은 열매가 단풍처럼 열려 있습니다.

※ 귀둔초등학교를 지나 현리 가는 31번 도로와 인제 가는 44번 도로가 갈라 지점에 당도합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전 6:22:06 상황)
→ 남설악(南雪嶽)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도로 위를 지나갑니다.

◎ 귀둔리(貴屯里) 안내비석 ◎

☞ ‘안녕히 가십시요 귀둔리’ 라고 씌여진 안내비석이 도로 우측 넓은 공터에 세워져 있습니다.

※ ‘안녕히 가십시요 귀둔리’ 라고 씌여진 안내비석에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전 6:44:34 상황)
→ 도로 우측에 서 있는 안내판에는

 필례약수터 5.4km, 방동약수터 50.0km, 피아시계곡 28.9km, 인제읍 37.9km이고 점봉산 쉼터는 8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귀둔리(貴屯里) 안내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한계령(寒溪嶺:1004m:오색령:소동라령)을 오르내리는 44번 도로를 내려다 봅니다.
한계령(寒溪嶺:1004m:오색령:소동라령)은 원통에서 양양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동쪽으로 만물상을 굽어보고 서쪽으로는 완만한 길을 따라 장수대에 이르며 남쪽으로 점봉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고개입니다.

☞ 귀둔리(貴屯里) 안내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바라본 우측 남설악(南雪嶽)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 뒤돌아 보니 날이 점점 어두워지니 한계령(寒溪嶺:1004m:오색령:소동라령) 휴게소의 조명등(照明燈)도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 흘림골 쉼터 ◎

※ 44번 국도 흘림5교 옆에 흘림 쉼터 이정목이 서 있네요.
→ 한계령(寒溪嶺:1004m:오색령:소동라령) 고갯길에서 2km 지점에 위치한 흘림골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 ‘산사태로 인하여 탐방로가 유실되어 흘림골구간이 전면통제 중입니다.’ 라고 씌여진 안내판이 흘림5교 난간에 붙어 있습니다.
흘림골은 20년동안 자연휴식년제로 묶였다가 2004.9. 풀린 바 있으나
2006.7.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2년 가까이 복구작업을 거쳤으나
계곡에는 아직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한계령 水害復舊(수해복구)를 마치며’ 라고 적힌 비석이 흘림5교 옆에 놓여 있네요.

☞ 벌써 주위엔 어둠이 짙게 내리고 두둥실 둥근 달이 떴습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전 7:15:04 상황)

● 하조대해수욕장(河趙臺海水浴場) ●

♣ 하조대 해수욕장(河趙臺海水浴場)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河趙臺)에 있는 해수욕장(海水浴場)으로
수려한 경치를 배경으로 약 4㎞에 걸쳐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장(海水浴場)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너비 150m, 넓이 0.083㎢, 연평균 수용인원 약 16만 명입니다. 1976년 개장해 1984년 시범해수욕장이 되었습니다.
해수욕장(海水浴場) 남쪽으로는 광정천(光丁川)이 동해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 콘도형 모텔에 배낭을 풀고 자연산 회센터에 가서 자연산 돌삼치 회를 먹고 매운탕을 곁드려 저녁식사를 합니다.

※ 하조대 해수욕장(河趙臺 海水浴場) 백사장이 부드러워서 밤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었고
조용한 분위기로 일행들과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 백사장 한쪽편에 앉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다 봅니다.
→ 백사장을 거닐다가 모텔로 돌아오는 길에 다리 야경이 멋있어 한컷 찍었는데...애그머니...ㅡㅡ;;  !
→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 보러 가기에 제일 가까운 이 모텔에서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 명승지(名勝地)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 ◎

♣ 하조대(河趙臺)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경승지로
이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룹니다.
고려말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은둔하며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는 혁명을 꾀했고
그것이 이루어져 뒷날 그들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했다는 설과,
하씨 집안 총각과 조씨 집안 두 처녀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조선 정종 때 정자를 세웠으나 현재는 바위에 새긴 하조대라는 글자만 남아 있으며
근래에 와서 육각정이 건립되었습니다.
하조대 앞에는 등대가 있어 그 일대 항해에 불을 밝혀주고 있으며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여 오징어회를 비롯한 각종 생선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늦잠을 자고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을 보러 가는 길에 좌측 앞 등대(燈臺)의 조명등(照明燈)을 보고 해가 뜬것으로 착각하고 실망이 컸습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후 5:43:38 상황)

⊙ 하조대(河趙臺)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

※ 일출(日出:해돋이)을 기다리는 동안
바다 절벽 위 하조대(河趙臺) 등대(燈臺)에서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하얀 거품과 소리를 내는 광경을 내려다 봅니다.
→ 여명(黎明)이 깃드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河趙臺) 등대(燈臺)에서 일출(日出:해돋이)을 기다리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

☞ 여명(黎明)이 깃들기 시작하니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 하조대(河趙臺) 등대(燈臺) 맞은편 하조대(河趙臺) 정자 앞에

깍아지른 절벽 너머 푸른 바다 속에서 우뚝쏫은 기암 위에 서 있는 백년송(百年松) 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 ‘백년송(百年松)’으로 불리는 해송(海松)을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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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절벽에 붙어 있는 명품(名品) 해송(海松)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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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 진행과정 연속 촬영 ⊙

 ☞ 붉은 햇살이 푸른 바다를 깨웁니다.
온 천지(天地)가 붉게 타오르는 황홀한 광경이 눈앞에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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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日出:해돋이)을 배경으로 촬칵!!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후 6:01:24 상황)

※ 붉은 아침 햇살이 하조대(河趙臺) 등대(燈臺)를 밝힙니다.
→ 거대한 기암괴석(奇巖怪石)이 누워있는 곳에도 붉은 아침 햇살이 스며듭니다.

※ 우리나라에 단 두 개 뿐인 무인등대(無人燈臺) 중 하나인 하조대 등대(河趙臺 燈臺)에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가꾸어야 할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 로 시작되는 ‘바다헌장’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 ‘바다헌장’ 조형물 옆에서 한컷...

☞ 짠!!! 하고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정말 붉게 타오르는 황홀한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을 구경 잘 했습니다.

◎ 하조대(河趙臺) 주변 풍경 ◎

☞ 하조대 등대(河趙臺 燈臺) 아래에 있는 하조대(河趙臺) 관광안내소의 모습입니다.

※ 하조대(河趙臺) 앞에는 ‘등대’ 라는 간이 휴게소 겸 매점인 있는데 커피, 전통차, 도토리묵도 팔고 민박도 가능합니다.
→ 각종 안내판이 하조대(河趙臺) 관광안내소 옆에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이곳은 해안경비 초소가 있어 출입이 허용된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좌측은 하조대 등대(河趙臺 燈臺) 가는 길이고 우측은 정자 가는 길입니다.
이날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 시간은 05시 56분이었습니다.
→ 뒤돌아 본 하조대(河趙臺) 입구의 모습입니다.

☞ 하조대(河趙臺) 일출(日出:해돋이)을 구경하고 오던 길에 도로 우측에 마련해 놓은 벤치에 앉아서 한컷...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후 6:12:4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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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조대(河趙臺) 하계휴양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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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조대 해수욕장(河趙臺 海水浴場)도 보입니다.

※ 뒤돌아 보니 아침햇살이 너무나 눈부십니다. 맑디맑은 상큼한 가을 아침입니다.
→ ‘명승지 하조대’ 라고 씌여진 현수막이 걸려 있는 하조대(河趙臺) 입구에 당도합니다.
하조대(河趙臺)는 여기서 1km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후 6:19:12 상황)

◎ 하조대해수욕장(河趙臺海水浴場) ◎

☞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하조대의 넓은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 하조대 해수욕장(河趙臺 海水浴場)의 곱게 쌓인 백사장의 모래가 눈부시도록 반짝거립니다.

※ 밤에 본 다리의 모습과 아침에 본 다리의 모습이 전혀 딴판이네요.
→ 가로등(街路燈) 양옆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넘 멋있죠?

※ 대포항이 바라다 보이는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바닷가 옆을 지나갑니다.
→ 강릉-양양-속초로 이어지는 7번 국도로 지나가는데
 ‘대포항’ 대형 안내 입간판이 이방인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 하조대해수욕장(河趙臺海水浴場)에서 호반(湖祥)의 도시(都市) 춘천(春川)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울산(蔚山:873m)바위(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 ◎

♣「울산(蔚山)바위의 전설」♣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金剛山)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전국의 잘 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金剛山)으로 모이도록 불렀는데,
경상도 울산(蔚山)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金剛山)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雪嶽山)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다 만들어진 후라서
이 바위는 금강산(金剛山)에 가보지도 못하고 현재의 위치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고 합니다.

☞ 앞을 바라보니 달마봉(達磨峰:526.4m)과  6개의 뾰족한 석봉으로 이어져 나는 새도 앉기 어렵다는
울산(蔚山:873m)바위(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시령(彌矢嶺)를 오고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눈여겨 보는 외설악의 북쪽에 위치한
울산(蔚山:873m)바위(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의 웅장한 자태를 디카에 담아봅니다.

☞ 설악산(雪嶽山) 국립공원 동북쪽에 동서로 걸쳐있는 수작영릉으로서
설악(雪嶽)의 풍경을 대표할 만한 경관으로 해발 950m, 길이는 약2Km에 달하는
울산(蔚山:873m)바위(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가 점점 더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 여기서 400m를 더 가서 직진하면
2006년 5월에 개통된 신설도로인 미시령(彌矢嶺) 동서관통도로상에 있는 미시령터널(유료도로) 가는 56번 도로가 나타나고
우회전하면 미시령(彌矢嶺) 옛길이 나타납니다.

☞ 미시령터널(유료도로) 입구에서 바라본 울산(蔚山:873m)바위(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를 가기 위해 직진 미시령터널(유료도로)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미시령(彌矢嶺) 옛길을 따릅니다.
미시령터널(유료도로)의 개통으로 속초시(束草市) 노학동(蘆鶴洞)과 인제 용대리간의 주행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되었습니다.

◎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 ◎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m의 미시령(彌矢嶺) 고갯길을 오르다가 바라다 본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의 모습입니다.

▼

 

⊙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에서 바라다본 풍광 ⊙

☞ 속초시(束草市), 동해(東海), 거대한 자연호수 영랑호(永郞湖:둘레8km, 넓이36만평)와 목이 잘록한 항아리 모양인 청초호(靑草湖)가 멀리서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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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束草市), 동해(東海)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는 미시령터널(유료도로)이 개통 되기 이전의 분주함은 사라져 버리고 한산하기만 합니다.
→ 옛 미시령휴게소(彌矢嶺休憩所) 주차장은 텅 비어 있고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들만 간혹 보이네요.

☞ 예전에 도로가에 있던 멋진 노송이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이젠 도로 한가운데를 완전히 정복해 버렸네요.

◎ 남교리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입구 ◎

☞ 남교리 공원지킴터를 계곡 너머로 바라다 봅니다.

※ 가까이에서 본 남교리 공원지킴터의 모습입니다.
“인제 8경, 내설악의 비경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을 구경하려는 산님들은
주로 남교리 공원지킴터∼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안산∼대승령∼장수대 코스를 이용합니다.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십이선녀교(十二仙女橋) 아래로 북천이 흐릅니다.
십이선녀교(十二仙女橋)를 건너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 남교리 공원지킴터 앞에서 2006.7.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 12선녀탕(十二仙女湯) 쉼터 ⊙

☞ 12선녀탕(十二仙女湯) 쉼터의 모습입니다.

쉼터 주인아저씨가 머루나무에 검붉게 잘 익은 머루를 스스럼없이 따가는 산님을 보고 꾸중을 하고 있습니다.

 ☞ 윤기나는 검은 머리처럼 잘 익은 머루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 검붉게 잘 익은 머루나무 아래 탁자에 앉아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행복합니다!
→ 남교리 공원지킴터 부근 공터에 활짝핀 코스모스가 활짝 웃으며 우리를 반깁니다.

▼

 

 ☞ 남교리 공원지킴터 부근 공터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한컷... 

◎ 광치령(廣峙嶺:800m)·배후령(600m:오음리 고개) ◎

※ 양구에서 16km 지난 지점, 광치령(廣峙嶺:800m)에 위치한 광치(廣峙)터널을 막 통과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춘천까지는 78km 남았습니다.
→ 오봉산수 휴게소에서 맞은 편 도로 좌측 쉼터에 세워놓은 ‘여기가 38선 입니다. 화천군’ 이라고 씌여진 안내비석을 쳐다봅니다.
→ ‘오봉산수’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도로 좌측에 ‘여기는 배후령 정상입니다 해발:600m’ 라고 씌여진 도로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배후령(600m:오음리 고개)은 호반(湖畔)의 도시 춘천(春川)이 시작되는 지점이며

강원도 춘천에서 화천 넘어가는 도로에 있으며 오봉산에서 내려오는 도솔지맥이 지나가는 고개입니다.

☞ 꼿꼿하던 벼이삭은 살며시고개 숙이기 시작하고 예쁘게 피어난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는

실바람에 하늘하늘 몸을 흔들며 오가는 길손들을 맞고 있습니다.
▼

☞ 아~ 벌써 가을이네!
예쁘게 피어난 흰빛, 분홍빛, 자줏빛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추는 아름다운 계절!

※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 수상스키 타는 곳에서 바라본 춘천(春川) 호반(湖畔)의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육림랜드입니다.
→ 춘천(春川) 호반(湖畔)을 배경으로 한컷...

☞ 춘천시 우두동에 있는 소양제2교의 모습입니다.

※ 밤나무에 밤송이는 탐스럽게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 밤송이에서 토실토실 친환경 알밤이 금방 쏟아 질려고 하네요~~

☞ 춘천시(春川市)  우두동 소양제2교 위를 지나갑니다.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오전 2:39:56 상황)

◎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 ◎

☞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 앞 강변공원에 있는 소양강(昭陽江) 처녀(處女) 노래비 앞에서 한컷...
노래비 밑에 있는 단추를 누르니 "소양강(昭陽江) 처녀(處女)"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더이다.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네 순정/ 너마져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서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 처녀
▼

☞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과 소양강(昭陽江) 처녀(處女) 노래비를 디카 한장에 담아둡니다.
강원도 춘천시가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국민 애창곡 `소양강 처녀'의 발상지인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변에 건립한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은
18세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으로

높이 7M, 무게 14T으로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2005. 11월 8일 제막되었다고 하네요.
이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은 현존하는 국내 여인상 가운데 최고(最高)라고 합니다.
▼

※ 잔잔한 호수 위에 세워놓은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 우측에는 소양제2교가 자리잡고 있고
→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 좌측에는 쏘가리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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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강처녀상(昭陽江 處女像) 앞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소양강 처녀상(昭陽江 處女像), 소양제2교, 쏘가리상,

그리고 쏘가리상 뒤로 멀리 응봉산, 몽덕산, 가덕산 등 몽·가·북·계능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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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과 춘천시를 남서류하는 소양강(昭陽江)의 파란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그 위로 소양제2교가 놓여 있네요.

☞ 혹자는 쏘가리상의 등지느러미와 옆 지느러미의 구성 자체도 실물과 판이하게 다르다고 하더이다.

◎ 춘천중앙시장·춘천명동닭갈비골목 ◎

※ 춘천(春川)의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춘천(春川) 중앙시장은 지역내에서 가장 먼저 개설된 재래시장이며
‘춘천(春川) 의 청계천’으로 불리울 만큼 전문 상가가 즐비합니다.
→ 춘천(春川) 명동 닭갈비 골목 바닥을 칼라 아스콘으로 재포장하고 닭갈비 형상의 신주부조판 동판 25개를 바닥에 깔아 놓았습니다.
→ 명동닭갈비 골목을‘명동이라 부른 동기’가 적힌 현수막이 닭갈비 골목에 걸려 있네요.
→ 초기 춘천 닭갈비는 철판 대신 숯불로 굽는 것이었는데
71년 춘천(春川) 명동 닭갈비 골목에 4개 업소가 철판을 도입한 닭갈비를 선보임으로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춘천(春川) 명동 닭갈비를 안 먹고 가면 섭할 것 같아 초벌구이한 뼈없는 숯불 닭불고기를 부추 무침과 시원한 동치미에 곁들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서울·춘천고속도로(서울春川高速道路:Seoul Chuncheon Express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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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춘천고속도로(서울春川高速道路:Seoul Chuncheon Expressway) ♣

서울특별시 강동구 하일동과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잇는 고속도로.
미개통인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인 고속국도 제60호선의 일부로, 총길이 61.4km이며,
2004년 8월 착공하여 2009년 7월 개통되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하일동을 시점으로 하여
남양주시 삼패동-와부읍 월동리-화도읍 금남리-양평군 선종면 수입리-가평군 설악면-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잇습니다.

강일·미사·와부·화도·서종·청평·강촌 등 7개 인터체인지와 화도 분기점이 있습니다.

강일 인터체인지-미사 인터체인지 1.7km는 왕복 8차선,
미사 인터체인지-화도 인터체인지 13.2km는 6차선, 화도 인터체인지-춘천 분기점 46.5km는 4차선으로 시공되었습니다.

전구간의 40% 이상인 24.6km가 교량과 터널로 되어 있습니다.

교량은 춘천 방향 53곳, 서울 방향 50곳이며 터널은 춘천 방향 21곳, 서울 방향 20곳입니다.
전국 간선도로망 계획의 동서 2축을 맡고 올림픽대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와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한강·북한강·홍천강을 횡단하고 유명산·팔봉산 등을 통과합니다.
민간투자법에 의해 시행된 최초의 민간 제안 고속도로로, 고속도로 이용시

경춘국도 46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약 5km 정도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30분 이상 줄어듭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연결해 교통정체 및 물류난 해소,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수도권 동부 및 강원 지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어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경춘고속도로 춘천과 연결되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2015년 개통 예정이며, 이 구간이 완공되면 총길이 150.9km가 됩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서울春川高速道路:Seoul Chuncheon Expressway) 춘천JC(Junction의 약자: 고속도로 분기점)의 모습입니다.
서울 강동구 하일동과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잇는 고속도로로 2009년 7월 15일(수) 개통되었습니다.
미사IC∼덕소삼패IC∼화도IC∼서종IC∼설악IC∼강촌IC∼남춘천IC∼춘천JC가 있습니다.
→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개통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차량들의 진입으로
주말에는 구간마다 이렇게 끔찍한 정체현상이 나타납니다.

◎ 불암산(佛巖山) IC(나들목) ◎ 

☞ 불암산(佛巖山) IC(나들목)를 통과합니다.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오전 6:53:1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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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곰배에서 소양강까지 감상을 잘하고 가을을 연상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요산(樂山)]

반야님 아무튼 감하셨다니 다행이고요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 감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