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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한 가정이 해체되는 모습을 보며~
맹 사 추천 1 조회 257 24.08.02 05: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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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02 07:08

    첫댓글 나이듦은 슬픔,,

  • 24.08.02 07:32

    장성이 가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마지막 가는 길은 같은데......

    지금 막 일어났기에
    이따가 다시 올게여.

    아참, 맹사님.
    글 넘넘 잘 쓰십니다.

  • 24.08.02 07:35

    해체된다고 하는것 보다는 자연스레 소멸되고 새로운 2세들의 세상을 거쳐 다음세대인 3세, 4세들의 세상으로 넘어 가는것 아닌가요 ㅎ
    후손들이 줄어 든다는게 문제네요.

  • 24.08.02 08:39

    제가 쓰고싶은 말을 쓰셨네요.
    미리미리.정리하는것이요. .
    저도 가끔 아파트 한귀퉁이.쓰레기정리하는곳에 시선이가는데. ,귀하게 여겼을 물건들이 뒹구는것을 보면.왠지 마음이 안좋드라고요.
    글 잘읽었습니다.

  • 24.08.02 09:46

    저도 이 더위만 가시면 싹 정리해야 하겠어요.

    저 역시 이 글 읽으며 그런 생각을.....

  • 24.08.02 09:35

    아~ 나의 내일 같은 글.
    님 의 글을 읽고 나의
    안 과밖을 둘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 24.08.02 09:45

    정말 우리 모두의 내일 모습입니다.
    글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 24.08.02 10:00

    미래의 제모습을 머리속으로 그려보곤 했지요.
    요양원이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맞이하거나 고독사 아닐까 하고말이지요.
    허나 이제는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제가 가야할 때를 알아
    깨끗하게 뒷정리를 해놓고
    아이들에게 당부하는 유서 한장 남긴 후
    조용히 잠을 자듯 이승의 인연을 접는,
    그리하여 내생의 새로운 인연으로
    시작하는 모습을 말이지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는
    요즈음 제 일상입니다.
    그러니 굳이 이성에게 매이거나 하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 24.08.02 10:06

    계속 미루고 있든
    오래된 물건들 더위 가시면 정리 할 작정입니다
    아침에도 둘이서 정리하는 이야기 했었습니다

  • 24.08.02 10:57

    저도 더위 가시면 올해엔 꼭 정리할 생각입니다.

    60이 넘으면서 해마다 했던 결심.
    추위 가시면...
    더위 가시면...이었어요.

  • 24.08.02 10:13

    미리 정리을 하나씩 해야지요
    저는 진즉부터 정리
    하기 시작 했네요
    내가 가고나면 다 버려질것들이기에
    미리 정리 해야지요

  • 24.08.02 10:58

    그러셨군요.
    전 올 더위 가시면 꼭 하려구요.

  • 24.08.02 17:30

    많은 생각을 남기는 글 입니다.

    이제는 내려 놓고, 비우고, 나누고 사는 삶이 행복하겠죠
    저도 3년 전에 이사하면서 결혼한 아이들의 짐을 정리하고 버리고
    나의 물건들, 책, 가구 등을 어마어마하고 버리면서

    6개월 동안 하루에 한 개씩 버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책은 일주일 동안 무더기로 버렸습니다.

    지금도 버려야 할 것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 24.08.03 06:11

    부모님이5년전에 마지막으로 모친 한분 마져
    시한부로 6개월을 같이 생활하면서 보내드리고
    유품정리를 하면서 삶의 허망함을 절실히 느꼈지요 그후 저는 많은걸 정리하고 꼭사야될것만 사고 버리고 정리 진행중입니다!!

  • 24.08.03 19:11

    글잘읽었읍니다 저두정리할게너무도많읍니다
    몇년지년옷아까워못버리구 휴그릇이며버릴게천지네
    이참에싹정리해버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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