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친구들과 간 가족여행에서 한친구부부가 강릉가면꼭먹어야 한다고 해서 악천후속에서 찾아간 원조 초당순두부를
소개합니다 (고 조동인 할머니 초당순두부)
가격대는 대략이렇구여
저희는 순두부백반먹었는데 사실제가 비지는 좋아하는데 두부는 그닥 좋아하지않아 기대안했거든요
먹어보니 맛나더라구요 비지랑 순두부랑 반찬대여섯개 정도 반찬도 맛있고 비지도 순두부도
쪼금더 달라고 부탁드리면 쫌더주시는데 이래서 초당 초당 하는구나 알겠더라구요
3대째 하는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친절한 젊은 총각이 하더라구요
이거 서울에서하면 안되냐고 말하니 바닷물로 맛을내서 (간수)갈수가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먹고나오면 진공관으로 된 전축이 있고 볼 거리가 쫌있어서 앞에서 공짜커피한잔 하는여유를즐겼는데 커피도 맛나더라구요
초당동가시면 함들려보세여
그곳에서 열심히구경중인 시우 찰칵
첫댓글 제가 갔던곳은 허름한 가옥을 개조한 곳이었는데, 여느 두부집들과 다를것이 없었다는......테클은 아닙니다...^^;;
제가 다른곳은 안가봐서 ...암튼 제입맛엔 친절하고 맛있더라구요
요즘 여기 별루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