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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운선 작가의 아드님이 공무원이 되었다던데..
석촌 추천 0 조회 527 23.12.28 17:1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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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8 17:36

    첫댓글 아따 축하해요.~~하늘 땅 만큼~~~~~~

  • 작성자 23.12.28 17:42

    축하야 해야겠지만
    곁에 끼고 있다가 떨쳐버리려니
    허망한거 같데요.
    으이구우 자식이 뭔지 ~

  • 23.12.28 17:40

    운선님의 아드님 ᆢ
    공무원 합격 ᆢ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ᆢㅎ

  • 작성자 23.12.28 17:43

    한 턱 내라고는 할수 없겠죠?~~ㅎ

  • 23.12.28 17:42

    '아드님이 늦게나마 운전직 공무원이 되었군요.
    탄탄한 직장이니 잘 된 것 같습니다.

    짝을 지어 내보내야 엄마로선 마음이 편할터인데
    아쉬운 마음이겠습니다.

    우리집도 39세의 총각아들넘
    장가 가기만을 기둘르고 있지요.

    손주를 안아보고 죽는 게 소원인데
    그것도 에미애비 마음대로 안 되네요.'

    저는 오늘 운선 님의 출석부에 위와 같이 댓글을 달았지요.
    자식이 성인이 되면 제 짝을 찾아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사는 게

    평범한 삶이거늘 어이하여 시대가 이렇게 흘러가는지(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 낳겠다고)?
    누가 우리 사는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호랑이는 새끼가 성장하면 두 번 다시 부모 곁에 얼씬대지 말라고
    20Km 이상 밖으로 나가 떼어놓고 온다는데

    요즘은 부모님 등골 빼 먹고 사는 캥거루족(부모님 재산 축내며 사는 젊은이)이
    수십만 명이나 된다니 "허, 참!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작성자 23.12.28 17:47

    어서 짝지워 떨쳐 내야겠지요.
    그럼 또 허망할 테고요.ㅎ
    나는 딸 하나가 쳐들어와서
    그것도 남편과 아들 둘 데리고 들어와서
    밤낮으로 파먹는다네요.
    그것 참!!

  • 23.12.28 18:22


    운선님 얼마나 좋으실꼬
    그 소식 듣고
    축하한다는 말을 몇 번이고
    해댔습니다

    운선님 ㅡㅡㅡ축하드립니다
    저 무시루떡 좋아해요 ㅎㅎ

  • 작성자 23.12.28 18:33

    좋기도하고 허전하기도
    허망하기도 ~
    무시루떡 돌리라고요?
    그건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 23.12.28 18:39

    어머나~
    운선님네 경사났군요.
    진심 축하축하요^^

  • 작성자 23.12.28 18:57

    다섯집까지 무시루떡 돌린다는 말도 있던데
    제라님댁 까지네요.
    나는 심부름꾼 이고.ㅎ
    아닌가?

  • 23.12.28 18:57

    @석촌
    야호~ 정말요?
    경사났네 경사났어.ㅋㅋㅋ

  • 23.12.28 19:18

    운선 님 아들 빨리 장가 보내고 편 하게 사세요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3.12.28 19:31

    장가도 보내야 하고
    삶이란게 한도 끝도 없는 것이
    또 손주도 봐줘야 하니~
    그래도 고비고비 즐거움도 있고
    축하도 받고^^

  • 23.12.28 19:20

    운선님
    아드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공고 3학년때 실습나가 적지만 월급 타서 어머니 빨간 내복 사드린게 생각 나는 군요

  • 작성자 23.12.28 19:32

    효자노릇 잘했구려.ㅎ

  • 23.12.28 19:34

    @석촌 그때는 뜻도 모르고 그렇게
    해야 한다기에 .....

  • 작성자 23.12.28 19:53

    @골드훅 여하튼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 하면?
    무난하니까.

  • 23.12.28 20:25

    당시 빨간 내복 유행 굉장했지요
    제 나이 열 여섯이던 때인가 아낙들이 빨간 내복 소매끝을
    일부러 저고리 소매 밖으로 빠져 나오게 입거나
    아침엔 윗도리 내복만 입고 물길으러 오기도 ㅎㅎ
    자랑하려고 옛생각이 납니다

    저도 나이를 먹나 봐요 이젠 색이 화려한 것에 눈길이
    머뭅니다 나이가 돋보일까 싶어 못입었는데 이 참에
    빨간 내복입듯 입어 볼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님

  • 작성자 23.12.28 20:35

    나이 들수록 화려한게 좋아요.
    미국에 가보면 무채색은 또 모두
    동양인이데요.

  • 23.12.28 22:06

    정말 삶방에 경사 났습니다.
    아마 엄마의 지극정성 기도가
    하늘을 움직인듯 합니다.

    저도 합격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기뻣는지요.인제 고생끝 탄탄대로 같은 앞날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12.29 07:43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앞으로 탄탄대로이길 기대해야겠지요.

  • 23.12.29 06:04

    운선 님 축하 드립니다.

    내년에도 행복 하세요.

  • 작성자 23.12.29 07:43

    네에, 함께 해서 고마워요.
    잘 지내지요...?

  • 23.12.30 14:44

    와우
    운선언니 최고의 기쁜 소식 축하드립니다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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