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가야산 법전리ㅡ칠불봉ㅡ상황봉 구간이50년만에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4.7.6일 승용차로 법전리 탐방센터를 찿아서 동일07시20분에 도착 산행시작 하였다
그구간은4.7키로 였으나 첨부터 오르막으로상황봉까지가는데는3시간가량 소요되었고 산길은 낙엽이 싸인 스폰지나 우레탄을 걷는 느낌
이였고 다래나무덩굴등 숲이 우거져
공기는 아주 맑아서 기분이 상쾌하였다 길모두가 정비되지는 않았지만 중턱에 철계단을 만들어놓아서 산행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며 상위층 까지 바위틈으로
맑은물내려 오는 소리는 산행자의 기분을 두배로 만드는것같았다
당일 시내는 폭염의 32도 였으나
상황봉에는 태풍급바람으로 모자가날아가고 몸이 싸느랗게 되기도 하였고 하늘의 운무는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비온뒤의 청명한 하늘과 운무가 어우러졌고 천국을 연상케 하였다
그아름다움을 가슴에 담고 산위에서
점심을먹고 만물상 코스로 가려다가
교통편 문제로 원점 회귀를 선택하였다
산행은 역시 우리들에게 행복도 즐거움도 주는곳이라 사료되었고
산행중 사진몇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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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야산 상황봉 칠불봉산행(법전리ㅡ칠불봉개통)
황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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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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