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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닭발 곰탕
금박사 추천 1 조회 558 23.12.28 20: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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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8 21:04

    첫댓글 오 그런 것도 있었네 닭발이 구수하겠지
    닭발에서 나오는 쫀득한 그 뭐시냐 그게 콜라겐 그게
    그렇게 좋다 던데 속에서 받으면 좋겠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영양소 만점이지 뭐
    좋으네 이런 먹거리가 자꾸 나와야제

  • 작성자 23.12.28 22:02

    정말 뽀얀것 양파 마늘 만 넣은건 밥말아 먹어도 되겟더군요. 이번에 주문한건
    밤 속껍질 쥐눈이콩 표고버섯이
    더 첨가 된것인데 암환자에겐
    더 좋타 하더군요.

    그리고 가격대에 따라 고급옵션
    미꾸라지 흑염소 등등 차이가
    나구요.암튼 일반 건강원에서
    내린것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
    먹기가 수월 하더군요.

    이런걸 보면 아무리 비싼 보양식 약재 라도 잘 먹을수
    있아야 보배 더군요. 잘먹을수
    있는것 위주로 맞추어 나가려
    합니다.

  • 작성자 23.12.30 08:52

    @시내. 호중구 수치 관리가 되어서
    항암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지요

  • 23.12.29 05:26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와 섭생에 만전을 기하세요.

    저도 지병(허혈성심장질환과 기관지확장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감기, 독감, 폐렴에 잘 걸리니

    면역력 높이랴 하루 1만보 이상 걷기 운동은 필수고
    병원 약은 물론이고
    녹용홍삼보, 도라지청, 맥문동으로 다려낸 윤폐탕, 등을 먹고

    음식은 고기류, 생선류, 과일류, 면종류, 등
    개고기만 빼고는 골고루 잘 먹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2.29 05:52

    항암 치료중 이라 한약재료가
    많이 든것은 피하고 있지요.
    고기류도 많이 섭취하려 하지만
    잇몸이 안좋아서 질긴 고기는
    피하고 있고 부드러운 닭고기
    위주 생선 위주로 하려 하지요.

    이역시도 입맛이 돌아오니 가능
    한일 같습니다. 냉장고에 그득한 고가의 식품도 입맛에
    안맞어니 무용지물 이더군요.

    입맛 체질에 잘맞는 건강식품
    발굴하는것이 만수무강에 지름길 같습니다.

    전 다음에는 이회사 제품 흑염소 내린것하고 미꾸라지 같이 섥어서 내린걸 섭취
    해볼까 합니다~~

  • 23.12.29 06:47

    닭발에 콜라겐도 많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났다니 좋은 성분도 많은가 봅니다.
    내 입에 땡기는 음식이 그 순간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보양식 닭발 곰탕 맛나게 드시고 오늘도 쾌차하시는 하루 되시어요! ^^

  • 작성자 23.12.30 07:24

    이번에 몸이 입에 받아주는
    음식 이 아무리 고가의 음식
    보다 소중하다는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눈딱 감고 또 냉동도
    정리 하기로 했습니다.
    아까워말고 과감하게요.
    닭발 곰탕덕인지 체력도
    올라오지만 앙상한몸에
    가출한 근력도 조금씩 붙기
    시작해서 요새 아주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30 07:26

    네 토종 닭발 곰탕인데요.
    가격대 따라 여러가지 옵션
    이 있더군요. 전 이번에 구매
    한것 다 먹고나면 다른 옵션을
    한번 또 시도해볼까??
    합니다. 좋은 음식은 이렇게
    부담없이 몸에서 받아주는게
    제일 훌륭한 음식 같습니다.

    인제 서서히 노하우가 더
    축적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 23.12.29 13:16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최고입니다👏👏👏

  • 작성자 23.12.30 07:28

    외식하고 비싼 식재료들
    버려진 식재료들도 엄청
    많았는데요. 이렇게 제가
    주방에 다시 서게 될줄은
    정말 몰랏어요.

    버려진것이 아깝긴 하지마는
    앞으로의 그동안 쓰라린 경험
    수업료라고 생각합니다.

  • 23.12.29 14:13

    좋은것 잘 찾아드시고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3.12.30 07:30

    네 정말 투박한 남정네의
    손이지마는 이렇듯 직접
    정성들인 집밥이 제일 이라는것
    참말로 너무나 소중하다는걸
    실감 제대로 하게 됐습니다.

    이계기로 치료의 터닝 포인트
    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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