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시놉시스
베이비 드라이버는 이명증을 앓고 있는 베이비(안셀 엘고트).
그는 박사(케빈 스페이시)의 범죄 팀에서 드라이버 역할이다.
데보라(릴리 제임스) 를 만나면서 새 인생을 꿈꾸는 베이비, 박사의 팀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데....
이 영화는 굉장히 특이한 영화입니다. 분노의 질주에다 라라랜드를 더한 느낌입니다. 액션 영화의 관점으로 보자면 액션이 조금 부족하고 지나치게 사랑이 부각되어 보입니다.
이명증은 실제로 감독이 어렸을 때 겪었던 질환이다. 이명증이란 귀에 소음이 들리는 증상인데, 이명증을 가진 주인공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음악이 나오지 않을때는 작은 소음이 나온다.
영화 배경은 조지아 주의 애틀란타이다. 한창 영화산업으로 떠오르는 도시이다.
데보라 역에는 원래 엠마 스톤이 지정되었는데 라라랜드 때문에 무산되었다. 그 자리에는 릴리 제임스가 나왔는데, 훨씬 배역에 잘 어울린다.
영화는 CG없이 찍었다. 안셀 엘고트는 5개월 간 운전을 연습했다.
리드미컬한 강렬한 비트의 노래에 액션의 동작이 다 맞추어져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참고로, 각본은 음악에 맞추어 만들어졌고, 저작권 얻는데 1년이 걸렸다.
영화에서 주조연급 배우들의 연기도 재밌었다.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눈에 띄었다.
영화는 1994년 영화 첫 부분에 나오는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음악이기도 하다.
음악을 좋아하고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참고로 , 이 영화를 보고 베이비의 모습이 멋져 따라한다면 강도상해죄라고 한다. 즐기기만 해요~
베이비 드라이버, 아직 개봉 중에 있습니다. 안 보셨다면 보시길 추천
첫댓글 너무 좋은 영화
참고로, 릴리 제임스-안셀 엘고트 나이차는 5살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살인자의 기억법보다는 나은 영화인데, 특이해서 다시 보기도 힘든 스타일의 영화인디
영화
ㄷㄱ
오프닝 정말 좋았음 근데 가면 갈수록 별로 ㅠ
오프닝에 벨바텀스라는 노래가 정말 신의 한수였죠
이거 영화관에서 보는데 진짜 초반 임팩트는 개굿 ㅋㅋㅋ 다만 계속 같은 폼으로 끝까지 이어가서 아쉬웠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 노래 기억나요
꿀잼이었음 ㅎ
맞아요ㅎㅎ
추천
영화
꿀잼 추천
전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했던 <드라이브>를 재미있게 비튼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과거 유명영화나 컨셉을 가져오는 식의 연출을 잘 하더군요. 출세작 <새벽의 황당한 저주>도 그렇고
저도 비슷한 느낌 받았아요. 드라이버에 오락성과 대중성을 더한 느낌!
저도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
개꿀잼
근래 나온 영화중 가장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