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목요일) - 15일차, 맑음
오늘은 그라나다 방문의 목적인 알함브라를 보러가는 날 입니다.
다행히 날씨는 좋았는데 무엇에 정신이 팔렸는지 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오늘의 날씨예보 캡쳐를 빼먹었네요.
----
숙소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알함브라행 버스를 타기위해 나섰습니다. 버스는 좁은 언덕의 골목길을 다닐 수 있는 미니버스 였습니다. 요금은 4,200원(2.8유로)/2인
08:30 알함브라 투어시작
입장권은 2개월 전에 알함브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여 전화기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요금은 58,000원(38.18유로)/2인 이며, 시니어 할인은 없었습니다.
19:30 알함브라 야경
니콜라스 전망대로 가는 버스역시 미니버스인데 정류장에 가보니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리저리 굽어진 좁은 골목의 언덕길을 거의 30분 정도 걸려서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넘어가며 어스름해지자 알함브라를 비추는 불빛이 점점 밝아지듯이 또렷해지며 그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고요하게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데....
자정쯤 자려고 누웠으나 내일 공항가는 교통편을 정하느라 쉬이 잠들지 못했습니다.
여행 15일차, 오늘 발생한 경비는 318,400원, 현재까지 누계는 10,385,100원 입니다.
상세한 여행기록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goodday2day.tistory.com/49
60대도 자유여행 (스페인,포르투갈) - 18 - 그라나다 알함브라 (15일차)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 15일차, 맑음 오늘은 그라나다 방문의 목적인 알함브라를 보러가는 날 입니다. 다행히 날씨는 좋았는데 무엇에 정신이 팔렸는지 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goodday2day.tistory.com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좋은 지침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지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