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장산국립공원(백양사에서 내장사까지).. 2

[주나]

까치봉 가는 길..

소둥근재를 지나 까치봉으로 가면서.. 내리막이 길어지면 겁부터..

다리도 지쳐 오는데, 다시 오르려면 고생할 생각에...

시간은 오후 2시 50분을 넘어가고.. 까치봉에는 3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14:53..  저 바위 망대에서 잠시 배낭을 벗어놓고 쉰다.

 15:10.. 삼거리 도착.. 신선봉 보다는 까치봉을 선택합니다.  바위망대에서 바라보는 내장산 제일봉 신선봉과 연자봉, 장군봉...

 서쪽 10시 방향.. 중앙의 삼성산 아래 정읍시 상교동 용산저수지가 보이고 뒤로 입암산이 좌측에..

 서쪽 방향.. 입암산..

 까치봉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있고, 우측에 서래봉이..

 

 까치봉 좌측으로 보이는 연지봉과 망해봉을 땡겨봅니다.

 까치봉 남봉에서 서래봉을 땡겨봅니다.

 서래봉 아래 백련암의 단풍...

 나무 사이로 보이는 신선봉과 신선봉 아래 금선대..

 까치봉 남쪽 봉우리를 오르는 산객들..

 15:20.. 까치봉 도착..

오후 3시를 넘어 까치봉에 도착합니다.

남쪽 봉우리에서 사진 찍느랴 조금 지체하였지만.. 제4 주차장까지  하산하려면 시간이 촉박하여 금선계곡으로 하산...

까치봉에서의 조망은 남쪽의 신선봉과 연자봉, 장군봉.. 서쪽은 입암산과 방장산까지...

북쪽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고, 북동쪽의 서래봉만 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까치봉에서 남쪽.. 신선봉, 연자봉, 장군봉...

 까치봉에서 남쪽.. 지나온 길.. 직전 남봉 뒤로 좌측의 백?봉에서 중앙의 상왕봉 거쳐 이곳으로 걸어온 능선들이 보입니다.

 까치봉에서 서쪽..  삼성산 디로 입암산과 제일 뒤 방장산까지... 내장산 국립공원은 입암산까지 포함됩니다.

 금선대 아래 금선폭포 부근 계곡을 땡겨봅니다.

 까치봉... 이제 하산합니다.

 나무 사이로 서래봉과 아래 백련암이...

 하산 하면서 신선봉과 연자봉...

 나무사이로 불출봉과 서래봉이...

 하산하면서... 영취봉 뒤로 보이는 서래봉...

 좌측 영취봉 뒤로 서래봉이 보이고 중앙 금선계곡 뒤로 월영봉이 그 뒤에 추령에서 이어지는 호남정맥의 추령봉이 보인다.

 나무사이로 보는 금선대..

 금선계곡에는 맑은물에 탁족하는분들이 많은데... 시간에 ?겨 그냥 갑니다.

 옥류 위에 두둥실 단풍배가 띄있고...

 금선휴게소를 지납니다. 막걸리에 한잔 하고 가라고.. 더불어 망태기에 먹음직한 단감들도 팔고 있네요...

 내장사가 보이고... 계곡물에 비친 붉은 단풍이...

 내장사.. 얼마전 대웅전이 화재로 전소하였습니다.  별로 구경도 하지않는 문화재 관람료를 3000원씩 받으니 곧 새로 세우겠지요...

 내장사에서 바라본 서래봉...

 내장사에서..

 내장사 단풍...

 해가 산허리에 걸려 넘어 가려합니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내장사에서 제일 화려한 단풍아래 사람들이 많습니다.

앗! 로켓포 발사...

그래서 따라 잡아 봅니다.

 내장사 일주문도 지나고...

 지금 시간에 단풍구경 오는 인파도 많습니다.

 셔틀버스 타는 곳... 얼마간(5분 정도) 기다려도 셔틀버스는 안 오고 사람들만 계속 늘어나고...  기달다 그냥 걸어갑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전망대.. 벌써 어둠이 내리고...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변 단풍이 영~ 별로...

 헛돈 버리는 곳...

 단풍열차...

 자선기금 마련 길거리 공연... "친구야.. 계속 외치던데...(친구가 없는지 아무도 대꾸를 안 하데요..ㅋㅋ)

 어둠 속에 묻힌 송이바위..

 제4주차장 가는 길.. "치유의 숲" 측백나무 숲이 지난 태풍에...

 17:20.. 제4 주차장 도착..

 예정된 시간 보다 20분 정도 늦었습니다. (하지만 백양사에서 시작한 시간이 11시 21분이니 6시간 걸렸음)

먼저 온 회원님들이 뒤풀이를 하고 있네요..

배낭 풀어놓고, 수육과 막걸리 한잔에 산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아직 도착 하지않은 회원님들로 조금 기다려야 할 듯... 개울가로 가서 탁족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주차장에서 보는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도 살짝...

출발 시간이 늦어 종주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좀 빡빡한 산행..

백양사에서 내장사까지 남북종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늦은시간 동안 수고해 주신 운영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지요..

[도령]

주나님! 이해하여 주시고, 협조하신데 대해 감사함을 보냅니다. 역시나 우리 주나님!!
저도 백양사에서 같은 코스에서 연지봉-망해봉-불출봉- 저수지로 하산하였기 녹초가 되었답니다.
힘들었을텐데 상세한 댓글에 멋진사진!! 정말 주나님 답게,,,,잘 보았지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죄송했었지요 --시간 충분 드렸어야 되는데,,,,원망 많이 하셨죠?!! 암튼 죄송할뿐! 주나님에게
고개도 못들겠어요~~다시한번 마지막 글구에 감사드리고,,,,담에 뵙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용산동인]

예술사진입니다....

[갈산]

주나님 수고하셨습니다 . 사진 즐감하고갑니다

[운저리]

정말 멋지네요~~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