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물량중 최대 관심사인 가락시영 재건축 일반분양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최대관심으로 부상~!
22일 착공신고가 접수되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고 일반분양가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되며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영 재건축 ‘송파 헬리오시티’의 일반분양 가격은 최근 3.3㎡당 평균 2626만원에 결정...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최근 부동산 시장을 감안해 3.3㎡/평당 최고 3000만원까지 육박할 것이라던 당초 예측을 크게 밑돈 가격으로...
특히 최근 강남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대에 육박한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
전용면적별로는.....
△39㎡형 4억1700만~4억9400만원
△49㎡형 5억2000만~5억7300만원
△59㎡형 6억3800만~7억3000만원
△84㎡형 7억6700만~9억2600만원
△110㎡형 9억4800만~11억3600만원
△130㎡형 11억7100만~13억2600만원 수준이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2700만~2900만원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만큼 일반분양 청약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질 것”이라며....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층까지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좋은 분양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84㎡형을 인근 시세와 비교해 보면....
- 잠실엘스와 잠실리센츠가 9억~10억원 초반대,
- 잠실트리움이 8억 후반~9억원 후반대,
- 레이크펠리스 9억~10억원,
- 잠실파크리오가 8억~9억원 등 잠실 일대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만큼 일부 조합원들의 불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분양가가 내려갈수록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이 오르게 돼 있어, 최근 분위기를 감안하면 분양가를 더 올려도 되지 않았냐는 불만이다.
일반분양을 앞두고 조합원 입주권 매매도 활발~!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하루에 10여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주로 59㎡형과 84㎡형의 문의와 매매가 활발~!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조합원 입주권이 일분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 정도 저렴하고 향과 타입 등이 일반분양 보다 유리해 초기 자금으로 3억~5억원을 동원할 수 있는 매수자들은 입주권을 많이 찾고 있다”며....
“다만 초기 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은 일반분양으로 입성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2200만원 수준~!
‘연내 분양하면 다행’이라던 일반분양은 다음달 중순으로 계획돼 있다.
지난 8월부터 예정됐으나 다음달 13일 일반 고객에게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의 한 관계자는 “9510세대의 대단지라 보니 조합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락시영 재건축 ‘송파 헬리오시티’는 국내에서 분양된 이후 단일 최대 규모의 단지로,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지하 3~지상 35층 84개동 전용면적 39~150㎡ 총 9510가구의 규모로, 이중 39~130㎡ 1558가구가 일반분양...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서울 송파구 가락동 483번지)인 가락시장 북문, 송파역 3번 출구 방향에 있다.
첫댓글 소형도있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구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니..대쉬해보고픈 마음이 용트림칩니다.
9510가구... 점점 대형단지 추세로 가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