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95><2024/05/29>
‘북한 위성’-한중일 회담 날 기습도발, 한일 상공을 날았습니다.
북한이 27일 오후 10시 46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합동참모본부와 일본의 해상보안청이 모두 발표 했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4일까지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하고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 이 날 기습도발에 나선 것입니다. 서해 백령도와 이어도 상공을 통과하여 일본 오끼나와로 날아 한 때 대피령을 일으켰고 중국 쪽에서도 붉은 불꽃을 관측하였다고 합니다. 러시아 기술진이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을 제공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포탄과 탄도미사일 등을 보태주는 대가로 위성발사체 관련 기술을 받은 것으로 포착됩니다. 한 중 일과 북한은 지리적 안보 체계를 갖추고 있는 동북아의 국가로서 치열한 대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년 5월 29일 水) 아침 6시 43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22.3°C, 습도 50%, 오늘은 자외선이 '높음'입니다.
한국 최고의 빌딩 123층짜리가 중심을 잡고 있는 한강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건강한 수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사정상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