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배번문제에 대해서는 그저 했던데로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여~축구 강국을 따라한다는게..솔직히 존심도 상하고...
또 고종수 홍명보 같은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에 배번을 받은걸루 들은거 같은데...아무튼 저는 배번에 대해서는 예전 그대로가 더 나은거 가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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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 이용수가 내년 1월쯤 베스트11을 뽑겠다고 했습니다..
그때에 맞춰서 새로운 유니폼이 나올것 같은데..
문제는 대표팀 배번이 말이죠..
너무 산만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요..(나만 그런가?? ^^;)
이태리,네덜란드를 비롯.. 세계강호들의 선수 배번을 보면..
베스트11에게 1번 부터 11번을 부여하던데..(안그런 나라가 더 많지만..)
다만 선수가 원해서인지 강제적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1번부터 11번까지 부여하니까 보기좋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복잡해여..)
홍명보 20번,황선홍18번,고종수22번,이민성15번,김도훈 9번..
이에 비해 과거에 네덜란드는..(확실한 배번은 아니지만..)
11번 오베르마스 10번 베르캄프 9번 클루이베르트 8번 다비즈 7번 코쿠
6번 시도로프 5번 젠덴 4번 스탐 3번 드부어 2번 라이에르지거
우리나라보다 멋있는 느낌을 주는것 같은데..(저만 그런가봐요 ^^;)
그래서 말인데..
내년에 베스트 11이 확정되고..
유니폼이 새로 바뀔때..
베스트11이 1번부터 11번까지..배번 받았으면 하는게 제의견인데..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표팀 배번문제요..
기존처럼 선수들이 원하던 배번을 부여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