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종각에 타종식 열린다.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
딱 한번 타종식 구경하러 갔다.
와~~사람들 엄청나게 몰려들고
한 번 그 종소리 듣고 나온다.
보통 낮에부터 옆자리에 서서 언제 울리나 본다.
30년이 지나면서
그 때의 참 행복했지.
대신 아들이 타종식 갈까?
요즘 생각이 틀린다.
종소리 보다, 서구 음악 나온데 이태원을 가고 싶다.
그래~~
타종식 ~~잠자리에 들고,
아들 녀석의 홍대에 친구들과 어울려 온다.
비상금은 몰래 준다.
여러분 가족 타종식 열어봐요.
마음에 응어리 진 것 다 풀어버리고
종소리 울려봐요.
올해 마지막 달력의 앞에 놓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2024년 행복, 순수. 가치. 용띠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요.
여러분 ~~2024년에 좋은 소식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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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타종식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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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23.12.31 08:2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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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밤 0시면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 시각이면 2023년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2023년, 회원님이 계셔서
큰 힘이 되었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2024년에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네~~♡♡♡
언제였던 가..
타종식 갔다가 혼났습니다.
너무 복잡해서요.
인산인해 였죠.
가시면 고생하실 것 같은데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울 딸들
데이트 코스를 타종식으로 잡더군요.
네~~♡♡♡
용서하고 사랑하고........
좋은 얘기입니다
내년에는
모든분들이
행복합시다요...ㅎ
네~~♡♡♡
한해동안 순수하고 좋은글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네~~♡♡♡
잠시 후 송구영신 예배 드리러 교회 갑니다.
자연이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삶방에서 지금처럼 자주 뵈어요. ^^
자연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