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하기
태국 방콕공항(수완나품 공항)은 허브공항이라 한국에서 가기가 쉬워요
때를 잘 맞추면 20만 원대에도 왕복할 수 있습니다.
전 어쩌다 보니 방콕을 10번 이상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방콕 여행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치안도 좋고 역무원, 버스차장들도 친절합니다.
음식도 맛있습니다.
1. 항공권 구매하기 : 각종 항공사 사이트, 땡처리 항공, G마켓, 인터파크 등등. 항공권 구매는 다양합니다. 같은 비행기 안에서 같은 요금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만큼 다양합니다.
2. 숙소 구하기 : 처음인 분은 미리 숙소를 구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아고다, 트리바고, 호텔스 탓컴 등등 아주 많아요)
ㄱ. 지하철(M.R.T), 지상철(B.T.S.) 주위에 숙소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 스판탁신역 주변 - 지상철과 수상버스 타기가 편합니다.
후알람퐁역 주변 - 지하철과 다른 도시로 가기가 편합니다.
ㄴ. 숙소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자신의 취양에 따라 하십시오.
3. 공항에서 시내가기
ㄱ. 택시 : 방콕의 택시는 1층에 나가면 택시 승차권(? 조합에서 운영하며 50바트를 택시 요금에서 추가적으로 주어야합니다.)을 뽑으면 택시가 배정되고, 그 번호를 보고 찾아가서 티켓을 보여 주면(티켓을 가지고 있으세요) 탈 수 있어요.
ㄴ. 공항버스 : 30분 간격으로 카오산로드까지 갑니다.(요금은 60바트) 20:30까지 운행
ㄷ. 지하철 : 공항 지하 1층에 가면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06:00~24:00 운행
밤늦게 도착하면 택시가 제일 편합니다. 시내까지 500바트(18,000원 정도)
4, 교통편
ㄱ. 시내버스 : 교통체증이 심하여 느리지만 제일 저렴함(7~15바트)
ㄴ. 택시 : 한국에 비하여 1/2정도 합니다. 교통체증이 심하여 예상외 많이 나올 수 있음.
ㄷ. 툭툭이 : 흥정을 잘 한 후에 타야합니다. 한국 택시비 정도 예상하십시오.
ㄹ. 철도 : 지상철(B.T.S.), 지하철(M.R.T.), 공항철도 교통체증이 없고 웬만한 관광지를 다 볼 수 있음.
ㅁ. 수상버스 : 왕궁, 새벽사원 등을 보는데 좋음 (요금 : 15바트), 외국여행자가 반을 차지
수상버스타고 1번 부두에서 마지막 부두 30번 부두에 내려 시장 구경하시고 점심 먹으면 좋습니다.
5. 통신편 : 사업하시는 분이 아니면 현지 심카드가 최고입니다.
ㄱ. 현지 심카드 : 공항에서 입국장을 나오면 앞에 심카드 파는 가게가 있어요.
기간 및 용량을 보며 구매(여권을 제출)면 됩니다.
6. 환전 : 100달러 신권만 가져가십시오.(100달러, 50달러는 환율이 같으나 그 외는 차이가 있습니다)
방콕은 여행자 도시답게 사설환전소가 많이 있습니다.
공항 안이 환율이 제일 좋지 않으니 최소한만 바꾸시고 공항 지하 1층 지하철 입구 근처의 환전소가 제일 좋습니다.
7. 경비 :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2인 1실을 할 경우 1인당 하루 80~100달러 정도(개인적 생각)면 적당히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항공비는 제외 입니다)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콕 중심부에 있는 룸피니 공원입니다.
방콕사람들이 주로 운동을 하는 공원입니다.
첫댓글 즐겁게 여행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모수님께서 동앵할수있는 회원을모집 함께하면 어떨까요
가보고시퍼요
감사합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마음이 아주 잘 맞는 사람과 다녀도 힘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혹시 상업적이라고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저는 최대한 정보를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까지 생각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다음엔 시간과 회원님들의 허락이 있으면 수상버스 이용법, 지상. 지하철 타는법, 맛집, 로컬 대중교통 이용법 등 시리즈로 올려볼까합니다만
전 동남아만(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네팔 등) 주로 여행을 다닙니다.
지금은 여행지가 아닌 거의 오지에 가까운 곳만 가는 편입니다.
상세히 설명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차후에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합니다
태국등 동남아여행~^함께 할 날을 기대하면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해모수님 부럽습니다.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주셔도 혼자는 도저히 못가요.
베트남 홍콩 대만등 가족들과 자유여행을 몇번 해봤는데도 맘뿐이지죠.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도전할 때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작은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해 보시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공항에서 심카드도 통신사에서 하세요..가격도 차이나고 속도도 차이가 엄청 나요....아줌마들 호객에 이끌려 가서 심카드 넣었더니 카톡은 되는데 사진이 안보내져 환불하고 돌아보니 통신사가 있더군요..가격도 더 저렴하고 아주 빨라 여유있게 사용했답니다
녜, 모든 나라에서 호객행위를 따라가면 손해를 봅니다.
방콕 경우 입국장을 나오면 바로앞에 심카드 판매소가 나옵니다
몇개의 회사가 있는데 오지로 가지 않는다면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