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알았네요...
김병지가 한말이 사실일까 해서 오프사이드 룰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해보니
오프사이드가 맞네요.
공격팀 선수가 상대편 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을 때, 자기와 골라인과의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2명 이상 없으면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으며, 이때 후방의 자기편으로부터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 된다. 원래 오프사이드가 발생한 지역을 말하는 것이나, 일반적으로는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알려져 있다. 단, 이 선수가 하프라인과 자기 팀 엔드라인 사이에 있을 경우와, 골킥·코너킥·드로인된 볼 또는 주심이 드롭한 볼을 직접 받으려 할 때는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는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위의 정의를 보면 공격수와 골라인 사이에 상대팀 선수가 1명 이하일 때 오프사이드가 적용되는 거군요.
평소에 최종수비보다 앞에 있을때 오프사이드에 걸린다라고 하는것은
공격수와 골라인 사이에 상대편 선수가 골키퍼 1명이므로 적용되는 것이었네요.
즉 이번것은 골키퍼가 앞에 있어서 오프사이드가 아니라
골키퍼가 앞으로 나가는 바람에 공격수와 골라인 사이에
남아공 수비수 1명만이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맞네요.
첫댓글 ㅋㅋ골키퍼도 사람취급좀;;
축구 카페에서 이거 갖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거 자체가 에러...